【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제물포여중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천미진 작가와 함께 읽걷쓰 '학교 마을 그림책 만들기' 3기 과정을 7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교도서관과 독서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와 마을에 관한 그림책을 직접 만드는 읽기·걷기·쓰기 작가 체험 프로젝트 수업이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3기를 맞았다. 1기는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 학생 12명이 참여해 '미추홀을 함께 걸어요' 그림책을, 2기는 용현중 학생 12명이 '우리 동네, 토지금고' 그림책을 출판했다. 3기는 '된장찌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수의 그림책 작가이자 다림출판사 편집자인 천미진 작가가 진행한다. 그림책 읽기, 내가 좋아하는 그림책 소개, 시화 그리기와 발표, 장면 그리기 등의 수업을 거쳐 공동 그림책을 출판할 계획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그림책 작가 체험을 통해 책 읽고 쓰는 습관을 기르고, 일상에서 건강한 배움이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에 선정되어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는 체험활동 '다함께 온세상 누리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일정은 ▶5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초등1~3학년 대상 세계문화 그림책을 읽고 나라별 문화와 다양성을 이해하는 독서활동 '방방곡곡 그림책 세계탐험' ▶ 6월 3일부터 7월 8일까지 다문화 성인을 대상 한국의 전통매듭을 활용해 다양한 공예품을 만드는 체험활동 '아름다운 실놀이 전통매듭' 등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인들에게 한국문화와 전통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인과 내국인들 간의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024년 국제교류 사업으로 읽걷쓰 독서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문학, 한국문화 등 분야 도서 260여 권을 선정하고 ▶상해푸동도서관 ▶타이페이시립도서관 ▶하노이한국국제학교 ▶네팔언약학교 등 4개 기관에 10일 전달했다. 북구도서관은 2007년부터 국제교류사업을 추진 중이며 서로의 다양한 출판물을 제공하고 각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해외 기관과 협약을 맺고 자료를 매년 교류하고 있다. 올해는 읽걷쓰 독서문화 전파를 위해 각 기관과 사전 협의 후 문학, 한국문화 등 분야 도서 260여 권을 선정해 10일 발송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 교류 도서는 각 기관에서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다”며 “특히 네팔언약학교는 네팔 현지 학생들이 한국 책을 읽고 공부하는 것을 즐거워하고, 교류 도서가 한국어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전해왔다”고 말했다. 북구도서관은 신규 교류 기관 발굴을 위해 인도네시아, 태국 등 각국의 기관과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점차 교류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14일부터 26일까지 다문화자료실 전시코너(1층)에서 '테마로 보는 나라별 문화체험전, 신짜오 베트남' 전시회를 운영한다. '테마로 보는 나라별 문화체험전'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다문화꾸러미를 대여・전시하는 행사로, 전통의상과 생활용품, 악기 등 실물 자료를 누구나 자유롭게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베트남의 생활문화’를 주제로 베트남의 전통의상, 수상 인형, 논(모자), 뜨롱과 찌엥(악기) 등 총 78종의 자료를 전시하며 도서관 이용자들이 전시자료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이용자들이 직접 베트남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과 문화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다문화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공모 전시 ‘봄을 핑계 삼아 안부를 묻다’와 ‘시우전’를 22일부터 30일까지 각각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서예와 문인화 전시를 펼친다. 편지 컨셉의 작품으로 봄의 계절 변화를 통해 삶의 재생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추억과 안부를 나누는 작품들을 전시한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순수 아마추어 수채화 동호회 시우회의 정기전을 개최한다. 빛과 그림자로 이어지는 색의 농담과 물의 흐름을 그려낸 수채화, 파스텔화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22일부터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부평중학교 등 20개 초·중·고 코딩거점학교에서 초·중·고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을 5월 11일부터 7월 21일까지 운영한다. '코딩거점학교' SW·AI 교육프로그램은 동·서·남·북·강화 권역별로 선정된 20개의 코딩거점학교(초8교, 중6교, 고5교, 온라인1교)에서 참가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2일간 수업을 12차시 진행한다. 현직 교사들로 이루어진 SW·AI 교육 관련 전문 강사단이 코딩 교구 선정 및 프로그램 구성, 수업교재 준비에 참여하며 학생들에게는 코딩 교구, 식사, 간식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스마트기기 과의존 학생들을 우선 선발해 진행하며, 학생들이 스마트기기 의존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과학정보원은 참가 학생 중 100여 명을 선발해 여름 방학 기간을 활용한 심화 과정 캠프를 연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학생들의 스마트기기 과의존 비율이 늘어나고 있어 학생들에게 스마트기기를 단순히 제한하고 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초·중학교 교사 18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을 지도하는 교사를 위한 성(인권) 연수'를 9일 실시했다. 연수는 장애아동의 성적 활동을 돕는 교사를 주제로 성인지적 관점에서 구체적인 성교육 지도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장애와 삶 교육연구소와 협력해 장애아동의 성적 활동 이해와 장애아동의 성교육 지도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강화교육지원청 소속 교사들은 이밖에 그룹 활동으로 학교와 일상에서 장애아동의 성과 관련된 고민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생각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전문 강사의 피드백을 통해 학교에서 성교육을 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참여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장애아동에게 성교육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연수를 통해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참여한 모든 교사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다음에도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연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총 35명을 대상으로 11일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일대에 서식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람사르 논습지인 강화 매화마름 군락지에서 자연생태계 보존을 위한 탐사 활동을 실시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사전에 생태환경과 관련된 자료를 읽고, 논 저서생물과 매화마름 군락지 중심 식물 등 2가지 주제로 4개의 팀을 이뤄 여러 가지 생물 종들을 관찰·조사 했다. 이후 초지1리 마을회관에 모여 탐사 결과를 바탕으로 나만의 생물도감을 만들고, 팀별로 정리해 발표했다. 탐사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강화도 논습지에 살아가는 생물의 다양성과 먹이사슬 관계, 매화마름을 통해 멸종돼 가는 생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 중학생은 “과학시간에 배웠던 생물다양성 보존의 필요성을 야외 현장에서 배우고, 멸종위기 야생식물인 매화마름을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관찰하면서 논우렁이, 또아리물달팽이, 물땡땡이, 산골조개, 게아재비, 참붕어 등 여러 가지 저서생물들이 살고 있다는 사실에 많이 놀랐고 탐사 활동이 매우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13일부터 23일까지 ‘청렴 OX 퀴즈대회’를 실시한다. 청렴 퀴즈대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카드뉴스를 간단한 OX 퀴즈로 만들어 스승의 날 등 부패 취약 시기에 경각심을 갖도록 하고, 청탁금지법 관련 질의와 오해를 단위 학교에 홍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참여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할 수 있고, 만점자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기획감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의 흥미와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공직자뿐 아니라 모두가 노력해야 하는 가치인 청렴을 위해 다양한 시책으로 시민들께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인천해원초등학교 5학년 13개 학급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8교, 중학교 5교에서 문화예술교육 실현을 위한 '찾아가는 예술캠프' 프로그램을 10월 말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3학급, 중학교 28학급 등 총 81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사물놀이 ▶판소리 ▶소고춤 ▶탈춤 ▶부채춤 ▶난타 ▶버켓난타 ▶뮤지컬 ▶스트릿댄스 ▶방송댄스 ▶힙합 ▶태권도 등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전문 예술가의 지도에 따라 학급·학년 친구들과 협업하며 스스로 공연을 계획, 실시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타인과 소통하는 자질 및 태도를 함양하고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0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천해원초 5학년 학생은 “버켓난타를 배우면서 스트레스도 풀리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준비해서 재미있었고, 배운 것을 친구들 앞에서 공연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