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국가 핵안보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이나영)과 협력하여‘원자력시설 보안검색 특화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대전에 위치한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의 ‘원자력시설 보안검색 실습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공사의 보안검색 전문가 3명이 강사로 참여해 직무 중심의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공사는 연간 7천만 명 이상의 여객을 대상으로 보안검색을 진행하며 축적한 세계적 수준의 보안검색 실무 노하우를 원자력 시설에 적용 가능한 형태로 전수하며 교육효과를 높였다. 이번 교육협력은 양 기관이 지난 6월 체결한 ‘대테러 및 물리적 방호 상호지원 업무협약(MOU)’의 첫 번째 가시적 성과로, 서로 다른 보안 분야의 전문성을 융합한 모범적 협력 사례로 평가된다. 전국 원자력시설 방호 종사자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항공보안 전문가의 실무 경험이 매우 유익했다”, “실습 중심 교육으로 현장 적용도가 높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교육 만족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북쪽으로는 한강과 북한이, 서쪽으로는 염하강과 맞닿아있는 신비한 장소인 보구곶의 황금 들녘이 공개돼 화제다. 앞으로는 문수산 파노라마가, 뒤로는 철조망이 배치되어 있는 이 곳은 군사시설 일대로 그간 민간인의 발길이 잘 닿지 못한 곳이다. 김포시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월곶면 보구곶리 일원에서 ‘황금물결 들녘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민선8기 김포시가 군과의 협의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이번 행사는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도농복합도시인 김포만이 가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느긋하게 즐길 수 있게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사전예약을 한 200여명의 시민들이 문수산 파노라마 속 황금들녘 장관을 즐겼다. 행사는 3일간 오전과 오후 하루 2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2.5km의 황금들녘 걷기 체험과 포토존, 지역 체험농장 쿠폰, 현장 행운 뽑기 이벤트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김병수 시장은 민선8기 김포 정체성 찾기 정책으로 무인도였던 독도의 명칭 되찾기, 경인항 명칭 변경, 매립지 경계 표지판 세우기, 봉성산과 장릉산 전망대 설립 등 지역의 숨겨진 정체성을 새로운 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임시공휴일을 포함하여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공백 없는 종합안내를 추진하고 시민 불편 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명절 대책은 ▲추석 명절 응급진료 ▲명절 물가안정 및 축‧수산 안전관리 ▲환경정화 및 산불방지 ▲명절 특별수송 대책 및 정보 제공 ▲안전사고 대비 등을 중점 분야로 하여 공무원 202명이 편성된 7개 대책반으로 운영된다. ◇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원·동물병원 응급 환자발생에 대비해 보건의료대책반을 편성하고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해 추석 연휴 문여는 병의원(139개소)과 약국(72개소)을 지정‧안내하는 한편, 연휴기간 의료취약지역의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하여 북부보건센터를 거점으로 지역보건의료기관 진료체계를 정상 가동한다.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곳은 김포우리병원과 뉴고려병원이며, 나리여성병원은 24시간 응급분만에 대비한다. 공공심야약국인 한사랑약국은 명절 연휴에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문화재단 뉴스레터 ‘파도파도’ 10월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의 주제는 “MBTI별 문화생활 가이드, 인천편”으로, 문화예술 트렌드인 '취향'과 '맞춤형 큐레이션'을 중심으로 인천 곳곳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번 10월호는, 유형 테스트 형식을 활용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인천의 문화예술 행사를 추천받을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시작된다. 이 달의 예술인과 예술 공간을 소개하는 '파도타기' 코너에서는 오리지널 드로잉쇼 팀 김잔디 대표의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와 인터뷰를 담았다. 또한, 부평에서 예술인과의 상생, 시민들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문화공간 '시소'의 이야기도 소개됐다. 문화행사의 생생한 후기와 비하인드 코멘터리를 전달하는 '현장노트'코너에서는 트라이보울을 감미로운 재즈로 물들인 2025 송도 트라이보울 재즈 페스티벌의 생생한 현장 기록과 축제 기획자, 감독의 비하인드 코멘터리를 담아내며, 아름다웠던 공연의 순간들을 전달한다. 특히 이번 10월호의 또 다른 재미는 숨은 암호 찾기 이벤트로, 뉴스레터의 각 콘텐츠 속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송암미술관은 오는 10월 22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미술사 강좌 ‘송암예술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송암예술아카데미는 그동안 한국미술사의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며, 시민들에게 우리 고미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달하는 데 노력해 왔다. 이번 제16기 송암예술아카데미에서는 그동안 다루지 않았던, 한국의 건축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총 4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회차인 10월 22일 ‘조선의 궁궐’을 시작으로 10월 29일 ‘조선의 왕릉’, 11월 5일 ‘불교 건축과 단청’, 11월 12일 ‘한국(인천)의 근대건축’ 순으로 진행한다. 각 강의는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심도 있는 해설을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10월 1일 9시부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과 전화로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명석 시 송암미술관장은 “한류와 함께 우리 미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는 요즘, 익숙한 회화와 공예를 중심의 기존 강좌를 벗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2025년 인천 수출초보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참여기업 모집공고를 오는 29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통상환경 악화로 인한 물류비 부담 및 수출역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 지원, 전문가 컨설팅, 수출 실무교육 등을 제공하여 기업 부담 완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출실적이 부족해 기존 정부지원사업 평가에서 탈락하는 사례가 빈번한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초기 수출 성공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대상은 ▲2024년 이후 최초 수출에 성공한 인천 소재 중소기업 또는 ▲인천항을 통한 수출 실적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우대요건 충족 여부 및 접수 순서에 따라 예산범위 내에서 약 10개사 내외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9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공고문에 기재된 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10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이 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27일 인천시가 주최한 ‘2025년 도서관 및 독서문화진흥’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가정과 지역사회의 독서환경 조성, 시민 독서운동 확산, 독서 소외계층 지원 등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에 수여된다. 연수도서관은 ▲다문화 어울림 공동체 구축 ▲가족 독서문화 확산 프로그램 운영 ▲민·관·학 협력 독서활동 전개 ▲복합문화 플랫폼 구축 ▲AI 시대에 맞는 도서관 환경 조성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경희 연수도서관장은 “지역의 지식·문화 허브로서 독서문화 확산과 평생학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독서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10월 스마트창의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가지로, 유아(6~7세)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카미봇 환경 파수꾼’은 10월 13일과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로봇을 조작해 쓰레기 수거·분리수거 미션을 수행한다. 성인 대상 ‘그림 한 장으로 시작하는 디지털 부업, 스톡작가’는 10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 총 5회 진행되며, 디지털 드로잉을 활용해 스톡 플랫폼에서 콘텐츠 제작·판매 방법을 배운다. 참여 신청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혹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10월 23일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함민복 시인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읽걷쓰’가 어우러진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함민복 시인과 함께 강화도 황산도 나들길을 걸으며 자연과 시를 만나는 시간을 갖고 고려시대 대표 문인 이규보 묘를 탐방한다. 이어 강화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함민복 시인의 강연 ‘이 시대, 시를 읽고 쓰는 이유’와 시 쓰기 체험이 이어진다. 신트리도서관은 이번 독서인문기행이 ‘읽걷쓰’를 결합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도서관이 지역 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29일 오전 9시부터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지난 5월부터 관내 257개 학교에 20억 원을 투입해 냉난방기 종합 세척과 실내 복도·계단 청소, 운동장 배수로 청소 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말과 방학 기간을 활용해 교육 활동에 영향을 최소화했으며, 특히 운동장 배수로 청소를 장마철 이전인 7월 초에 마쳐 침수 피해에 큰 도움이 됐다는 현장의 평가가 있었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학교시설유지관리를 지원하고 학교 업무 경감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