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9월 25일 시흥시소공인지원센터, 시흥시정연구원, 옥구놀이마당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관별 주요 사업 브리핑 청취와 질의응답, 시설 라운딩을 통해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의정 활동을 펼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였다. 현장 방문에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시흥산업진흥원·시흥시정연구원 관계자 및 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첫 일정으로 시흥시소공인지원센터를 찾아 지역 소공인 지원사업 현황을 청취했다. 이봉관 위원장은 “소공인 지원센터는 우리 지역 산업의 기반을 튼튼히 하고 중소기업과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의회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문한 시흥시정연구원에서는 연구원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정책 연구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위원장은“시흥시정연구원은 시의 미래 비전을 설계하고 정책의 방향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관내 통합학급 담당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오는 9월 24일, 29일, 10월 15일 ‘통합학급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별 통합교육 실천 사례 나눔을 통한 성공적인 통합교육 운영 방안을 공유를 통한 통합학급 담당교사의 실천적 역량및 전문성 심화를 목표로 한다. 연수에는 관내 통합학급 담당교사와특수교사 약 7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교사 간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포용적 교육 문화 및 장애공감 문화 정착 조성에 의미가 있다. 교육은 통합교육의 이해 및 통합학급 운영 실제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통합교육을 직접 실천하고 있는 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학교급별 맞춤형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유아특수교사는 “학교급별로 연수가 진행되고 사례중심의 연수를 통해 생생한 사례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래와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 속에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유치원에서 함께 배우고 자라는 교육의 본질을 실현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전했다. 이승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과천 동네-book 교사 독서 교육연구회는 9월 25일 안양 해오름초등학교 1층 시청각실에서 독서 교육연구회 회원 및 안양, 군포 관내 희망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두 번째 체크인’으로 알려진 김미라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 행사는 2022학년도부터 경기도교육청 ‘책 읽는 학교 모델 중심교’로 꾸준히 독서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하여 노력해 온 해오름초등학교(교장 마경만)에서 실시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 공개강좌는 [‘열두 번의 체크인’에 담긴 여행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밤을 잊은 그대에게’, ‘별이 빛나는 밤에’, ‘밤과 음악 사이’,‘세상의 모든 음악’등 여러 라디오 프로그램 작가를 비롯해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작가가 음악과 여행과 문학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가운데 안양과천 동네-book 교사 독서교육 연구회원 및 안양 군포 교육지원청 내 희망 교직원 80여명이 참여했다. 강의에 참여한 김지혜 선생님은 “오래도록 친근하게 들었던 라디오 프로그램의 경험을 토대로 가보지 못한 여러 곳의 여행지를 실감 나게 들을 수 있어서 마치 직접 여행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인형극‘세 친구’를 정기공연으로 무대에 올린다. ‘세 친구’는 카자흐스탄 유목민의 민화를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아기 염소, 양, 송아지가 태양을 찾아 떠나는 모험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며 우정과 용기를 키워나간다. 드넓은 초원과 신비로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여정은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어른 관객에게는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 다양한 인형과 소품은 무대에 생동감을 더한다. 또한 ‘세 친구’는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에 공연을 올리며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국적인 배경 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친숙한 동물 캐릭터들과 만나 관객들에게 한층 특별하면서도 따뜻한 경험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상상과 감정을 섬세하게 어루만지는 작품”이라며 “관객 모두가 모험 속에서 용기를 얻고, 자연과 쉼의 가치를 되새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상상극장은 오는 12월까지 매달 정기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만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수도권 유일의 동굴 관광지 광명동굴을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 동안 휴장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중 광명동굴 개장 및 폐장 시간은 평소와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권 판매는 오후 5시에 마감한다. 대신 연휴 다음날인 10월 10일(금)에 휴장한다. 광명동굴은 안전한 관람환경 제공을 위해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추석 연휴 시설물 안전 점검을 완료했고, 동굴 내외부 일상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체계적 관리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증진할 계획이다. 서일동 사장은 “추석 연휴에 찾아주시는 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람하시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면서 “긴 연휴 중 하루 광명동굴에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음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어르신의 건강한 삶과 여가 증진을 위한 ‘안양시비산노인종합복지관’이 26일 안양시 동안구 운곡로 60-16(비산동)에 문을 열었다. 비산노인종합복지관은 연면적 4,152.58제곱미터(㎡),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규모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시설을 두루 갖췄다. 지하 1층에는 경로식당이 마련됐으며, 1층에는 스마트헬스장, 재활회복실 등이 들어섰다. 2~3층에는 다목적교육장과 미술실, 전산실, 바둑·장기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실, 4층에는 대강당이 마련돼 어르신들의 건강·여가·교육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운영은 재단법인 불교안양원이 맡아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양시는 2020년 비산초교주변지구 재개발정비사업에 노인복지관 설치 협의를 시작으로 노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했으며, 재개발조합이 복지관의 기본구조를 건립하고 시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3년 5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건립 공사가 진행됐고, 내부 공사 및 위탁 법인 선정 등을 거쳐 이달 개관 준비가 마무리됐다. 안양시는 26일 10시 비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9월 25일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흥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복지위원회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청년단체(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협의체, 청년공간위원회, 청년정책서포터즈) 관계자,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관계 공무원 등 총 19명이 참석해 열띤 토의를 펼쳤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 추진체계 확립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다. ‘청년친화도시’란 청년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친화적인 정책과 서비스를 지향하는 도시를 말한다. 김진영 위원장은 “현재 시에는 청년정책 전반을 포괄하는'시흥시 청년 기본조례'가 있지만, ‘청년친화도시’의 구체적인 비전 및 실행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는 다소 미흡한 편이다”라며, “경쟁력 있는 청년 정책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별도의 조례를 제정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2월까지 시흥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26개교를 대상으로‘See-興에서 펼쳐지는 세계 테마 음악 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세계를 경험하며, 다문화 감수성과 예술적 감성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See-興에서 펼쳐지는 세계 테마 음악 여행’은 ‘세계 테마 음악’과 ‘한글먹고 냠냠’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세계 테마 음악’은 유럽, 미주, 중동, 아시아 등 다양한 대륙의 풍경과 문화를 영상으로 감상하며, 각 지역의 대표 곡을 연주와 해설로 만나는 음악회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해설과 체험을 통해 음악을 오감으로 즐기며 세계를 이해하게 된다. 특히 다문화 학생이 많은 학교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적은 학교를 우선 지원해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통연희극 ‘한글먹고 냠냠’은 세종대왕과 한글 창제 이야기를 전통극 형식으로 풀어낸 공연이다. 학생들은 놀이와 참여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글의 가치를 배우며,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인다. 동시에 세계 각국의 음악과 문화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60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2025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사의 AI 실천 역량 UP 직무연수'의 일환인 구글 연수 ‘School in a new light: AI를 활용한 똑똑한 수업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시흥 디지털 혁신 선도교원 및 구글 Chrome OS팀과 함께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고 교사들이 참석해 AI와 구글 도구를 활용한 미래형 수업 설계를 실습 중심으로 배웠다. 연수는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교육 준비하기 △Gemini를 활용한 똑똑한 수업 만들기 △Google Vids로 창의적 수업 콘텐츠 제작 △Google의 협업 문화 ‘Grab-n-Go’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사들이 직접 구글 도구를 다루며 수업 시나리오를 개발하는 실습이 큰 호응을 얻었다. 채열히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AI 기반 교수학습을 구체적으로 체험하고, 실제 수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살린 맞춤형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25일 오전 10시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총 31개 정비사업 지구의 조합·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신규 정비예정구역의 추진위원회 승인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사업 주체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추진위원회 운영 방향을 안내해 시행착오를 줄여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비사업 현안과 제도 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합·추진위원회·시공사 현장의 의견과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합·추진위원회 측에서 제시한 사업 추진 관련 요구사항과 법적 절차 관련한 문의 사항도 논의됐다. 또 시는 법무법인 인본의 진상욱 변호사를 초빙해 최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사항과 조합 운영 실태점검 시 지적된 주요 사항을 공유해 정비사업 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새 정부 국정과제에 부응해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