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9월 24일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3층 교육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과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센터의 지난 10년간 장애인 가족들과 함께한 여정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시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장애인 가족과 지역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난 10년간 센터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와 참석한 모든 장애인 가족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는 ‘특별한 시상식’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이어진 2부에서는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개인 역량 (퍼스널 컬러) 진단, 천연 폼클렌징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이 진행돼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장애인 가족의 어려움을 보듬고 가족의 기능을 돕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최 시장은 24일 오후 3시부터 중앙시장・박달시장을 방문해 각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동향을 살피고, 경기침체와 유통환경 변화로 인한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최 시장은 지역화폐인 ‘안양사랑페이’로 제수용품과 과일을 직접 구입하면서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이번 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안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안양시는 소비 촉진을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안양사랑페이 민생회복 10% 특별할인을 운영하고 있다. 최 시장은 “맛있는 먹거리와 따뜻한 정으로 가득한 전통시장에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며 “안양시도 시민과 상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전통시장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시장은 오는 29일에 남부시장・호계시장・관양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지난 24일 19시 30분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동안·만안 자율방범대와 달빛동행서비스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안양시 관계자 및 자율방범대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달빛동행서비스의 현황을 점검하고 자율방범대 참여 인센티브 제도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 및 발전 방향에 관해 논의했다. 안양시는 시민이 늦은 밤에 귀가하는 경우 자율방범대원의 동행 및 보호를 요청할 수 있는 달빛동행서비스를 지난 7월부터 관내 10개 동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안양시가 2013년 전국 최초로 개발하고 2014년부터 운영해왔으며, 현재 경기도 내 23개 시군이 활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안전귀가 앱’과 연계·운영되고 있다. 이날 시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첨단 관제시스템을 상세히 설명하고, 관제의 중요 부분인 방범 CCTV 비상벨에 대한 점검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안양시는 추후 정기적인 간담회를 추진해 자율방범대의 서비스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 안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드론통합상황실을 구축하고 드론 배송 서비스를 본격 가동하며 ‘드론 실증도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양시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드론 배송 사업을 통해 ‘드론배송거점’에서 ‘배달점’으로 식음료와 생필품 등을 운송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드론 배송 서비스는 ▲안양예술공원(파빌리온 인근) ▲호계체육관(야외주차장 인근) ▲병목안(안양동 1125) 등 3개의 거점과 9개의 배달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안양예술공원 거점(화・목요일)에서는 불성사・삼막사・망해암・삼막사계곡・삼막애견공원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병목안 거점(수・금요일)에서는 병목안시민공원・삼덕공원까지 이용 가능하다. 호계체육관 거점(토・일요일)에서는 학운공원・자유체육공원까지 드론 배송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시민 이용이 많고 드론 운영이 용이한 공원과 물류 취약지역인 산림 속 사찰을 중심으로 배달점을 지정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휘파람’ 앱을 설치해 해당 요일에 주문할 수 있다. 시범 운영기간인 11월 14일까지 드론 배송비는 무료이며, 물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격무 및 고객 접점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 나누기, 힐링 더하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심신 회복과 재충전을 지원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거북섬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해양생태과학관 견학 ▲시흥 시티투어 ▲보니타가 인어쇼·스쿠버다이빙 ▲웨이브파크 서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관내 기관·기업과 협력해 운영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효과를 함께 거두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사는 지역 자원 활용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직원들에게도 지역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동료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면서 재충전의 기회가 됐다”, “거북섬에 이렇게 다양한 해양 레저 프로그램이 있는 줄 몰랐는데 직접 체험하니 신선하고 재미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병욱 사장은 “격무와 고객 접점에서 애쓰는 직원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재충전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3일 관내 여성 경영인 협력 공동체인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와 경제적 기회균등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관내 여성 경영인들의 판로 개척 활동 지원 ▲관내 여성 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협업 노력 ▲협약기관 간 교류 협력 및 정보공유를 통한 협업 행정 ▲민·관의 공동 네트워크 추진을 통한 기업과 시흥시 발전에 기여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관내 여성 경영인의 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경영혁신을 통해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와의 협약을 통해 공정한 기회 제공과 체계적인 판로 개척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여성 경영인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산업의 포용적 성장을 실현할 계획”이라며, “단순한 협약과 교류에 그치지 않고, 반드시 상생발전이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수리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라면 30박스를 수리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지난 4월, 새마을부녀회가 조성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마련,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문순애 수리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고 봉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애자 수리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수리동 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노인복지관은 9월 24일 당정근린공원과 복지관 강당에서 ‘2025 군포시니어예술제 신기천 깃발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모두누리대학 평생학습사업에 참여하여 배우고 익힌 재능을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함으로 나누고, 세대 간 공감과 존중을 확산하며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감사로 이어가는 세대의 화합’을 주제로 진행된 깃발전에는 서예, 시니어문학, 미술교실, 종이접기 작품 등 총 62점이 전시됐다. 전시는 어르신들의 작품을 야외 깃발 형태로 선보여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작품 해설을 진행하는 해설사 제도를 운영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강화했다. 기념식에서는 대형 깃발과 풍선을 활용한 행사가 진행됐고 관장과 군포시장, 참여 어르신 및 내빈이 함께 ‘감사하는 시민, 행복한 군포시’ 구호를 외치며 감사와 화합의 의미를 나눴다. 실내 전시로는 종이접기 작품을 액자 형태로 전시해 야외 전시에 참여하기 어려운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됐다. 기념식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의 어르신들이 보여주신 배움과 열정이 시민 모두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지난 9월 24일 지역아동센터 시설장들과 ‘소통-공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선에서 헌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돌봄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종사자 4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13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자유롭고 열린 분위기 속에서 아동돌봄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아동센터가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어려움과 현안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현실적으로 필요한 서비스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보호 및 교육, 건전한 놀이 제공 등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군포시에서는 410 여 명의 아동들이 13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우리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과 시설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아동돌봄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지난 20일 청년공간 플라잉에서 열린 ‘내, 일 잇는 열린청년 토크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협치 기반의 지역 청년 참여 공론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2025 군포시 청년축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지역 청년 70여 명이 참석하고 응답자의 84%가 ‘만족 이상’이라고 답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유재은 청년연구단체 스페셜 스페이스 대표의 ‘청년정책의 흐름과 이슈, 군포의 미래는?’ 주제발표로 시작된 토크한마당은 전문가, 기업인, 청년정책 관계자 등 다양한 패널이 참여해 청년 일자리 활성화 방향과 실효성 있는 대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좌장은 한국자립준비청년재단 최윤정 대표가 맡았으며, 오재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박진감 前 행정안전부 장관 청년보좌역, 남기웅 이루텔럭키 대표, 김단비 청년정책협의체 일자리분과장, 양재석 시민행복위원회 지역경제분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유재은 대표는 “300개가 넘는 청년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청년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어야 진정한 청년친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