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12일 오후 4시 안양시청 본관 3층 상황실에서 안양시 도시계획위원인 이명훈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를 초빙해 공직자의 도시발전 마인드 함양을 위한 ‘스마트안양 도시비전’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일본 도쿄의 복합개발 사례를 통한 안양시 도시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 참여한 다양한 직렬의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롯본기 힐즈, 아자부다이 힐즈 등 도쿄의 주요 개발사업 계획 및 특징을 소개하며 안양시의 향후 도시 및 지역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공직자들의 스마트시티 안양 조성 업무 추진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관련 교육을 통한 공직자들의 업무역량 강화로 시 발전에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신임팀장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저연차 공무원 온보딩 교육, 신규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 등을 다양한 자체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국내 프로탁구 시즌의 마지막 승부를 앞두고 16강 대진표가 공개됐다. 광명시와 한국프로탁구연맹, 광명시체육회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스’ 미디어데이를 열고 16강 대진 추첨과 선수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파이널전을 앞두고 선수단과 미디어가 한자리에 모여 대회의 열기를 미리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현정화 한국프로탁구연맹 총괄위원장,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을 비롯해 프로선수단 47명과 취재진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시리즈1 우승자 박규현·이다은 선수와 시리즈2 우승자 장우진·양하은 선수를 비롯한 남녀 각 16명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을 가린다. 대진 추첨 결과 남자부는 ▲미래에셋증권 박규현 선수와 세아 이호윤 선수 ▲한국마사회 강동수 선수와 세아 김병현 선수 ▲국군체육부대 김장원 선수와 화성도시공사 서중원 선수 ▲국군체육부대 남성빈 선수와 미래에셋증권 우형규 선수 ▲미래에셋증권 박강현 선수와 화성도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가족센터는 오는 14일까지 후원받은 생리대 총 600팩(50박스)를 다문화 및 한부모가족 등 25가구에게 전달한다. 12일 안양시에 따르면,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와 미래생활㈜는 지난달 27일 여성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생리대 600팩(50박스)를 안양시가족센터에 후원했다. 안양시가족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리대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가구를 선정하고 오는 14일까지 한 가구 당 생리대 24팩씩을 전달하고 있다. 대상가구는 총 25가구로, 다문화가정 12가구와 한부모가족 13가구 등이다. 이석범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대표는“여성의 건강과 존엄은 생애 전반에서 보호받아야 할 권리”라며“앞으로도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광호 미래생활㈜ 대표는“생활용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여성들이 보다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실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연주 안양시 가족센터장은“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의회가 11월 11일 정왕평생학습관 1층 대강당에서 정왕동 노후계획도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조성된 지 30년이 넘은 정왕동 도시 구조를 재점검하고,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맞춰 시흥시의 미래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시의회가 진행 중인 정책토론회 시리즈의 일곱 번째 행사로,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서명범 의원이 주관했다. 서명범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정왕동은 시화산업단지와 함께 시흥의 성장을 견인해온 핵심 지역이지만, 시간이 흐르며 도시 기반 시설이 노후화되고 생활환경도 급변해 이제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특별법 시행으로 타 지자체들이 선도지구 지정과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지금이야말로 정왕동의 미래 30년을 설계할 결정적 시기”라고 덧붙였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용석 한국교통대학교 도시교통공학과 겸임교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정왕동 발전을 위해 ▲도시 변화에 대응한 유연한 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안미선)에 무료 컵밥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마련했으며, 이전보다 많은 380여 개의 컵밥을 준비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안미선 센터장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무료 컵밥존 ‘든든찬방’ 덕분에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청소년들이 더 즐겁게 활동할 수 있게 됐다”며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소하2동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공간으로, 복지 향상을 위해 이번 컵밥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며 “‘든든찬방’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료 컵밥존 ‘든든찬방’은 광명시 최초로 민·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청소년 성장지원 프로그램으로, 디딤청소년활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함께 든든한 일상을 선사하는 복지 플랫폼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내복 쿠폰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가구당 3만 원 상당의 내복 구입 쿠폰을 지원했다. 이찬웅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수 동장은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12일 기형도문화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광명시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신체활동 기회를 넓히고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해 건강한 지역사회와 여가문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 참가 선수들은 9홀 라운드를 완주하며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고, 장애를 넘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인 파크골프대회가 생활체육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모두가 하나 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대회를 확대해 장애인의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고, 누구나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명시장애인체육회와 광명시파크골프연맹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광명시가 후원했으며, 안전한 진행을 위해 모든 참가자가 사전 보험에 가입했다. 한편, 지난 6월 개장한 기형도문화공원 파크골프장은 시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수요 증가에 대응해 조성된 광명시 최초의 파크골프장으로, 4천290㎡ 부지에 9홀 규모를 갖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11일 광명3동 어울리기문화발전소에서 ‘광명3동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동영상 촬영·편집 기술을 익혀 마을 알리기 콘텐츠를 제작하고, 광명3동 도시재생사업 홍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과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9명의 수료생이 과정을 마쳤다. 수료생들은 각자의 동영상 공유 채널을 개설해 이웃과 관심사를 주제로 한 일상 이야기부터 도시재생 거점시설과 지역 명소 홍보 영상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업로드하며 로컬 크리에이터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에서 처음으로 영상 채널을 개설했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영상을 몇 편 올려봤는데 그중 광명전통시장 관련 영상은 조회 수가 2천 회를 넘었다”며 “촬영과 편집 실력을 더 키워 많은 사람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지역 홍보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이 직접 전하는 지역 이야기는 특별한 힘이 있다”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관내 경력단절여성 23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취업탄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취업탄탄’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매년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자아탐색 및 자기이해 ▲구직기술 습득 ▲자존감 향상 ▲고민 나누기 ▲생각 다듬기 ▲구인자 관점 이해 ▲모의면접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한다. 올해는 수료생 중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마음, 안녕’을 주제로 한 사후특강총 6회 차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한 수료생은 “서류와 면접 준비에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고, 매일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루며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기후의병 집중의 날’을 맞아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일대에서 ‘기후의병 11월 줍킹데이’를 개최했다. ‘기후의병 집중의 날’은 집게 모양이 숫자 11과 닮은 데에서 착안해 매년 11월 11일로 지정했으며,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에는 30여 명의 기후의병이 참여해 기후에너지 강사의 교육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우고, 먹자골목과 인근 주거지 일대에서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한 사람의 열 발자국보다, 열 사람의 한 발자국’이라는 메시지를 실천하며 기후행동의 의미를 더했다. 광명시는 2021년부터 시민 주도의 환경정화 캠페인 ‘줍킹데이’를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5월 해누리유치원과 ‘광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액션팀’이 소하동에서, 6월과 8월에는 넷제로에너지카페(담다) 교육과 연계해 일직동에서, 10월에는 추석을 앞두고 철산 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