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센터는 24일 군포중앙고등학교와 교내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지원 등 특색있는 자율형 공립고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의 역량있는 미래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군포시 자율형 공립고만의 특색있고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체결됐으며, ▲학교 내 자체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학생 중심 자율적인 교육과정 인적 자원 지원 ▲사회적경제 및 마을공동체의 이해를 통한 시민의식 고취 ▲기타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필요 사업 운영지원 등을 내용에 담았다. 권연순 센터장은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과 네트워크를 통하여 군포시 자율형 공립고만의 전문적인 특화 교육과정 운영이 잘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인재들의 진로와 발전을 위해 군포중앙고등학교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참석차 호주를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1일 오후 페니 웡(Penny Wong) 호주 외교장관과 함께 멜번대 한국어 교사 연수과정 학생들과 함께하는 차담회를 갖고 조지훈 시인의 “병(病)에게”를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낭송 하는 등 참석자들과 우리 문학의 아름다움에 대해 논의했다. 차담회에 앞서 조 장관과 웡 장관은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마치고 차담회 장소까지 함께 도보로 이동하면서 우의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담회에서 웡 장관은 조 장관님을 모시고 7월부터 한국어 학과가 신설되는 멜번대 한국어 교사 연수 과정 학생들과 함께 한국과 호주 간 깊은 인적・문화적 교류를 기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조 장관은 한국어가 어려운 언어임에도 이를 공부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한국어 교사가 되려는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선친인 조지훈 시인의 유고시 “병(病)에게”를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낭송하여 참석자들로 하여금 한국어와 한국문학의 아름다움, 그리고 가족 간의 깊은 정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그림책꿈마루(관장 안병훈)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일부터 군포시에 거주하는 0~18개월 아기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 코리아와 군포시가 함께하는 사회적 육아 지원 프로그램으로 아기와 양육자가 그림책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과 행복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책꾸러미는 연령에 맞는 그림책 2권, 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된다. 3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고 그림책꿈마루 도서관 그림책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책꾸러미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한편,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북스타트 주간을 맞아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북스타트 코리아 선정 주제인 ‘집’에 맞춰 준비한 ‘집’ 그림책 도서 전시, 도서 목록 배부, 종이집 체험활동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5월 19일에는 ‘오늘은 우리집 놀이터’의 박서현 작가와 입체카드 만들기 수업이 준비되어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19,992필지에 대하여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4년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군포시에서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인터넷과 유선으로 확인 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민원봉사과 부동산관리팀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접수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에 대하여는 이의신청 만료일부터 30일 이내에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하여 의결한 결과를 신청인에게 서면통지하게 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4월 29일 거북섬에 있는 아쿠아펫랜드에서 관내 배곧 요셉지도자학교 학생 9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매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쿠아펫랜드가 주최하고, 둥글개봉사단이 주관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게임 및 운동 등의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면서 심신 건강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새로운 경험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할 때 마음이 선해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둥글개봉사단이 후원 물품(생활용품 세트 약 150만 원 상당)을 참가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앞으로 더욱 훌륭한 학생들로 성장해 나가길 응원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아쿠아펫랜드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강의장과 점심 식사(치킨ㆍ피자 세트)를 지원했다. 심홍석 아쿠아펫랜드 대표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쿠아펫랜드에서 반려동물 매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아쿠아펫랜드가 관상어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30일 군자동에 있는 10개의 아파트 관리소장과 협업하는 ‘2024년 제1회 군자동 똑똑! 복지 사랑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의 정보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살기 좋은 군자동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관내 10곳의 아파트 관리소장들이 처음으로 한데 모임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의미 있는 자리가 형성됐다. 간담회는 복지 사각지대의 발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이해를 돕기 위한 발표 이후, 질의응답을 갖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는데 4개 아파트(일우, 동보, 아주4차, 아주3차) 관리소장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적극적인 복지행정에 동참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아파트 관리소장들은 입을 모아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촘촘한 복지구현 실천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3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3월 활동 보고에 이어 운영세칙을 제정하고,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사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신규로 위촉된 이채현 위원은 “내가 살고 있는 거북섬동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항상 고민해 왔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조금이라도 도움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혜숙 민간위원장이 참석해 정왕본동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복지 사각지대 및 민간 자원 발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박순여 민간위원장은 “열정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준 김혜숙 민간위원장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너와 나, 모두가 행복한 복지’를 실천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주 공공위원장은 “신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30일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라탄 공예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라탄 공예 체험은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볼런티어 패키지의 하나로 4월 한 달간 3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4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시흥시 우수자원봉사자 100명이 선착순으로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자의 봉사활동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고, 라탄 공예 체험을 통해 만족스러운 인정 보상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추후 봉사자의 볼런티어 패키지 참여를 유도하고, 봉사활동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라탄 공예 체험을 통해 새로운 분야를 경험해 즐거웠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혜택이 제공돼, 더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만족해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봉사자들에게 배움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할 색다른 기회를 마련해주고 싶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봉사자들에게 문화 활동에 대한 즐거움과 일상에서의 쉼을 제공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예우를 갖출 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30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및 수요처 보수교육을 전개했다. 자원봉사 수요처란 현재 시흥시에 등록된 356개의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익단체를 의미하며, 수요처별 관리자가 지정돼 활동 중이다. 이번 보수교육에는 주민자치회 회장과 위원, 수요처 관리자가 참석했다. 교육은 자원봉사의 필요성, 관계 형성과 소통, 풀뿌리 민주주의와 시민성 등 자원봉사 기본 소양교육 및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자원봉사에 관한 이해력과 역량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사회참여와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주민자치회가 자치활동과 함께 자원봉사활동도 더 활발하게 참여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은선 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회 활동 영역이 자원봉사 영역으로 확장되는 데 의의를 두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대상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건전한 사회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장애인 개인 예산제’ 시범사업에 참여하면서 지난 4월 30일에는 사업 참여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과 활동 지원기관,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을 주관으로 시범사업 지역을 순회하며, ‘장애인 개인 예산제’ 시범사업의 개요, 대상자 신청 및 접수 방법, 참여자 발굴 협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개인 예산제’는 장애인 활동 지원 급여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장애인이 원하는 재활과 서비스를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다. 시는 개인 예산 이용계획 수립부터 정산, 점검 등 사업의 전반을 운영ㆍ관리한다. 보건복지부는 2024부터 2년간 전국 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2026년에는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애인 개인예산제 참여자는 주류‧담배 등 지원 불가 품목 외에 일상 ‧ 사회활동을 위한 재화와 서비스를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다. 단, 생활비(식비, 장보기 비용, 세금, 요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