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4·10 총선 경기 수원시정의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막말 논란'을 극복하고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를 상대로 박빙의 승부를 보여 선거전에 뜨거움을 더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30분 기준 수원정 김 후보가 50.86%(6만 9877표) 득표율로 이 후보(49.13%, 6만 7504표)를 뒤집고 당선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발표된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는 김 후보가 54.7%, 이 후보는 45.3%로 예측됐으나, 선거 당일 오후 6시 이후에 발표된 표차는 엎치락 뒤치락을 이어가며 초접전 상태를 보였다. 개표 중후반까지는 줄곧 이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집계되다 사전·관외투표 결과가 더해지면서 김 후보가 판을 뒤집어 짜릿한 승리를 거머줬다. 김준혁 당선인은 "근소한 차이의 승리는 저 자신의 부족한 점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며 계속 채워갈 것이고, 깨끗한 경쟁으로 선거에 임해준 이수정 후보께는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수원시 5개 선거구는 모두 민주당이 3연속 석권의 쾌거를 이뤘다. 수원시갑 선거구는 재선에 도전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발대식이 9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수원시가 지원하는 ▲수다네 식당(다국적 음식문화 체험) ▲가희(가야금 연주 배우기) ▲그린 어스(환경정화 활동) ▲레인보우쿨(우쿨렐레 연주, 버스킹) ▲책으로 들어가 극으로 나오기(책 낭독회, 낭독극)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우리(통역상담가 역량강화) 등 6개 동아리 회원이 발대식에 참석했다. 다양한 나라 출신의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다문화가족 동아리는 올해 12월까지 활동한다. 수원시는 다문화가족 7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모임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에서 내외국인이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한국생활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구성원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친밀하게 소통하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한국 사회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는 원주민과 다문화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해외여행가면 이색적인 현지음식이나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해외식품이 호기심을 자극하죠. 하지만 몇몇 해외식품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나 의약품을 사용한 제품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외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를 사용하여 만든 제품에 대한 회수 정보가 지속적으로 수집되고 있습니다.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를 주의하세요! · 빈랑 (Areca catechu) · 캔들넛(Aleurites-moluccanus) · 테호코테(Crataegus mexicana) · 노란협죽도(Cascabela thevetia) 해외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 비만치료제 등을 사용하여 만든 제품에 대한 회수 정보가 지속적으로 수집되고 있습니다. · 실데나필, 타다라필 등 발기부전치료제 및 그 유사물질 · 시부트라민, 벤질시부트라민 등 비만치료제 및 그 유사물질 식품 사용 불가 원료를 사용했는지, 의약품 성분이 들어있는지 확인하고 구매·섭취하세요! ☞ 식품안전나라 ① 전문정보 → 식품원료 → 식품원료목록 ② 위해·예방 →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낭만낭도어촌체험휴양마을.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낭만이 가득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전남 여수의 조용한 어촌 여행지입니다. # 낭만낭도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벽화로 가득한 섬마을 미술관 갱번미술길 → 물놀이도 하고 갯벌체험도 즐기는 낭도해변 → 따뜻한 봄 날씨와 함께하는 캠핑 낭도야영장 → 바다보며 하는 산책 낭도 둘레길코스 → 바다와 섬마을을 한눈에 낭도산 # 벽화로 가득한 섬마을 미술관 ‘갱번미술길’ 마을안에 있는 갱번미술길은 무려 3km 정도의 마을 담벼락 구석구석에 다양한 사진, 벽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실제 미술작가들이 그린 그림이라 포토존으로도 안성맞춤이랍니다!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여산길75 # 물놀이도 하고 갯벌체험도 즐기는 ‘낭도해변’ 넓은 백사장이 펼쳐지는 낭도해변은 수심이 낮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아요. 또한 갯벌체험도 진행하고 있어 조개, 게, 민물고기 등 다양한 해양생물들도 직접 채취할 수 있어요.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 갯벌체험 1인 30,000~ # 따뜻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순식간에 훅 지는 벚꽃은 구경할 날짜를 잡다 보면 어느새 ‘끝물’이 되고 이 봄을 놓치면 또다시 내년 벚꽃을 기다려야 한다. 수원 곳곳의 벚꽃 동산들은 TV에 나오는 전국 벚꽃 명소에 뒤지지 않는다. 수원에는 이미 ‘하얀 사월’이 펼쳐져 있다. 수원시는 벚꽃철을 맞아 가볼 만한 벚꽃 명소 5곳과 광교호수공원 철쭉동산 등을 소개하여, 수원의 아름다운 명소를 널리 알리고 있다. ◈ 수원 벚꽃의 지존- 만석공원 만석공원은 수원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다. 공원은 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특히 만석거 저수지 둘레에 심어진 왕벚꽃이 일제히 개화하면 하얀 꽃길이 펼쳐진다. 벚나무 460주가 있다. 만석공원은 2022년 일부 구간을 재정비했다. 벚꽃과 함께 새로운 공원을 만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 윤중로 못지않은 화려한 벚꽃길 자랑 - 광교마루길 광교마루길은 서울 여의도 윤중로 못지않은 벚꽃 명소로 가족, 연인,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벚꽃놀이 장소다. 광교저수지를 바라보며 데크를 따라 편안히 걸으면서 하얀 꽃으로 치장한 벚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다. ◈ 하얀 꽃 세상에 눈 호강 - 황구지천 황구지천은 뚜벅이들에게 소문난 벚꽃 맛집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앞으로 공인중개사가 임대차 계약을 중개할 때 거래 당사자에게 임대인의 미납세금, 확정일자 부여 현황, 전입세대 등 선순위 권리관계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는 점과 임차인 보호제도에 대해 반드시 설명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인중개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중개대상물에 대한 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의무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에 따르면, 우선 공인중개사는 안전한 임대차 계약 중개를 위해 선순위 권리관계(임대인의 미납세금, 확정일자 부여 현황, 전입세대), 임차인 보호제도(소액 임차인 보호 위한 최우선변제권, 민간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보증제도) 등을 설명해야 한다. 또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를 작성,서명해 거래당사자에게 교부해야 한다. 이번 개정 내용은 공인중개사와 중개의뢰인이 개정 사항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준비 기간을 부여하기 위해 공포 후 3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 의무 이행 여부를 명확히 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 시행에 맞춰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벚꽃의 계절이 돌아왔다. 하지만 벚꽃을 보기 위해 경남 진해나 충북 제천까지 가기에는 너무 멀고 서울 여의도에는 인파에 밀려다니기 일쑤다. 수도권에서 아름다운 벚꽃을 여유롭게 볼 수 있는 숨은 명소가 있다. 바로 광주시 남한산성이다. 남한산성은 광주시에 있는 조선시대의 산성으로 1만 5천여 그루의 벚꽃 나무가 있으며 특히 남한산성 길에 있는 벚꽃길은 광주시가 1997년부터 산벚나무를 심어 조성한 길이다. 남한산성 로터리에서 북문, 서문, 수어장대, 행궁터, 남문으로 이어지는 성곽 등산코스와 동문을 지나 시원한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도로변과 산야에서 환상적인 벚꽃의 물결을 만나게 된다. 또한, 남한산성은 수어장대를 비롯해 역사의 숨결이 느껴지는 문화유적지로 자녀들의 역사교육에 으뜸이며 성곽을 따라 조성돼 있는 등산로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다. 특히, 광주시 벚꽃 길은 드라이브 코스로 일품이다. 광주시는 남한산성 도립공원을 관통하는 지방도로변 8㎞와 팔당호를 따라 퇴촌면과 남종면에서 양평으로 이어지는 337번 지방도로에 심어 벚꽃길을 1997년부터 조성해 왔다. 남한산성에서 분원리까지 이어지는 드라이브 코스는 도로변의 벚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연국)는 최근 건강 및 웰빙 문화 등의 확산으로 트레킹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향상 및 장거리 트레일에 대한 수요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023년 11월 국비 483백만원을 투자해 봉화 구간 25.95㎞에 대한 동서트레일을 조성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동서트레일이란 충청권과 경북권을 연결하는 최초의 동서 횡단 국가 숲길로 총연장 849km(충남 태안군~경북 울진군)의 장거리 트레일 구간으로 지역 활성화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산림청에서 ’23년~’26년까지 55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조성해 나가고 있다. 봉화 구간은 6개 구간 총 연장 71.43km이며, 이중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국유림 구간은 3개 구간(25.95km)으로 기존의 봉화 외씨버선길을 따라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하여 경사가 완만하고, 물야저수지, 오전약수탕, 백두대간 마루금인 박달령을 경유하여 주실령, 백두대간수목원으로 연결되는 구간으로 산림의 생태·역사·문화적 가치를 경험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① 46-3구간은 물야면 늦은목이(영주, 봉화 경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8일 성남시 소재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4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및 도박예방교육 등 통합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각 학교에서 학생생활교육, 학교폭력예방, 도박중독예방 등 업무 교사의 역량 강화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13지구 간사교 지원단 및 161개교 학생부장, 학생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도박예방교육 업무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 1부는 학생생활규정의 이해, 2부는 청소년 도박 문제의 이해를 주제로 연수, 3부는 13지구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가 진행됐다. 1부에서 경기도교육청 이창휘 인권옹호관 “학생생활규정을 통해 학생들이 권리와 책임을 균형있게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부 연수 강사인 을지대학교 김영호 교수는 최근 사회문제로 부각되어지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의 이해와 警-學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생활교육 담당자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자율과 책임의 생활교육 방법을 모색하고, 선제적으로 학교폭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