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4.10)가 2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수원시 5개구 선거구를 모두 더불어민주당에 내주며 참패했던 국민의힘이 22대 총선에서는 과연 어떤 성적을 거둘까. 수원시 원도심인 팔달구 일대를 관할하는 국회의원 선거구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과의 맞불에 국민의힘 방문규 후보가 도전장을 던졌다. 팔달구의 지역주민은 고령층과 지역 토박이의 비율이 높고, 수원제일교회와 수원중앙침례교회 등 수원의 전통적인 대형교회들이 밀집해있어 수원에서도 가장 보수성향이 강한 선거구로 꼽히는 곳이다. 남평우-남경필 부자가 이곳에서만 토탈 7선을 거둔 유명한 세습지역구 중 한 곳으로, 남경필은 이곳 팔달구를 기반으로 40대 후반에 5선 고지에 올라 경기도지사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하지만 2016년 이후부터는 보수세가 상당히 희석되었으며, 현재는 경합지역으로 변모했다. 국민의힘 방문규 후보는 "이번 선거는 진정으로 팔달을 발전시킬 사람을 뽑아야 하는 선거"라고 못박으며 ”지난 10여 년 간 답답했던 원도심 발전과 남문·역전 상권 회복을 꾀할 절호의 기회"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누가 하느냐에 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올해 어촌 정착을 꿈꾸는 귀어·귀촌 희망자에게 임시거처를 제공하는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창업초기 청년어업인을 위한 정착지원금 대상을 지난해 3명에서 6명으로 확대했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경기도 귀어귀촌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5억 원의 예산을 투입, 실행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귀어 인구 대다수가 50대 이상인 점에 착안해 올해 청년 귀어인 유치 확대에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젊고 유능한 신규어업인 유치와 귀어·귀촌 인구 확대, 어촌 활력 제고를 목표로 올해 ▲안정적인 어촌 정착지원 ▲귀어귀촌 홍보 강화 ▲맞춤형 귀어귀촌 지원 ▲살고 싶은 어촌마을 조성 등 4개 분야 11개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올해 안정적 어촌정착 지원을 위해서 ‘귀어인의 집’을 마련, 어촌정착 초기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올해 어업, 양식업 등을 배우는 귀어귀촌 희망자를 위한 이동식 주택 2채를 화성시에 마련해 제공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어촌 정착지원을 위해 창업초기 청년어업인을 위한 정착지원금을 지난해 3명에서 올해 6명으로 확대 제공한다. 귀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안성시 성남·옥천지구의 도시재생사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경기도는 안성시가 제출한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8일 최종 승인했다.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행계획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략계획 수립권자인 시군이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 이번 계획 승인에 따라 안성시는 정부 도시재생사업, 경기 더드림 재생 공모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내용을 보면 안성시 성남동과 옥천동 일대 15만 2천728㎡ 규모의 구도심 일대를 대상으로 ‘주거맞춤, 경관맞춤, 주민맞춤 역사·문화와 함께하는 안성맞춤’이라는 비전을 내세웠다. 구체적으로 노후주택 성능개선, 마을 안전·건강지키미, 마을역사 테마길 조성, 주민커뮤티니시설 건립,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총 16개 사업을 도출했다. 총사업비 10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정종국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시군 도시재생계획 수립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올해 605개 사업장 노동자를 대상으로 ‘혈관건강 프로그램 시범운영’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3월 21일과 22일 온라인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범운영 중인 ‘혈관건강 프로그램’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혈관 건강 수치가 정상범위를 벗어난 노동자의 혈관 건강 수치를 최소 3개월 동안 관리하고 건강정보도 제공한다. 혈관건강 프로그램은 사업장의 상황에 따라 ▲노동자 건강상담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모두 가능한 사업장은 ‘지속관리형’ ▲노동자 건강상담이 가능한 사업장은 ‘기본형’ ▲노동자 혈관건강에 관심은 있지만 건강상담이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사업장은 ‘환경조성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지속관리형은 기본형의 건강상담 교육자료 제공, 보건관리자 역량강화교육 제공뿐 아니라 3개월간 혈관건강 수치를 집중관리할 수 있도록 혈압측정, 병원 방문, 체중 감량 시 인센티브 지원 등을 수행한다. 환경조성형은 상시 사업장 내에 비치‧홍보할 수 있는 질환관리 홍보물과 교육홍보 동영상을 제공한다. 혈관건강 프로그램 운영에 관심 있는 업체를 위해 온라인설명회가 열리며, 이후 혈관건강 프로그램 운영 시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글로벌 CFD거래소 인피녹스(INFINOX)가 F1(포뮬러 원)과 알핀 레이싱(BWT Alpine 1) 후원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BBC가 전했다. 후원 비용은 다년간 수천만 달러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향후 진행되는 F1 대회에서 알핀 레이싱 머신과 드라이버의 슈트 및 헬멧에 인피녹스 로고가 새겨진다. F1 알핀 레이싱(BWT Alpine 1)은 스쿠데리아 페라리, 멕라렌 F1팀, 애스턴 마틴 아람코 등 전설적인 팀들과 함께 포뮬러 원에 참가하는 전설적인 팀 중 하나로, 현재 후원사로는 바이낸스, 마이크로소프트, 야후, 그리고 엑스박스 등이 있으며 다양한 산업분야의 선도적인 기업들과 함께하고 있다. INFINOX Celebrates 15 Years with Sponsorship with BWT Alpine F1 Team and Alpine Endurance Team! 인피녹스 글로벌 마케팅팀은 성공적인 이번 파트너십을 축하하며, 향후 다년간 각국 주요 파트너와 클라이언트들을 F1 경기에 초청하는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nb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김광휘 본부장)는 3월 1일부터 그동안 미공개했던 14동과 15동의 옥상정원을 정비해 총 3개의 관람코스로 옥상정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전에 운영되던 1코스(6동~1동1.4km), 2코스(6동~13동1.6km)와 더불어 3코스(11~15동1.4km)가 신규 개방됨으로써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의 전체 구간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옥상정원 관람은 1일 총 3회(회차당 90분간), 세종시의 문화관광해설사와 숲 해설자의 인솔 관람으로 진행된다. 3개 관람코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코스(1회차, 10:00~11:30)는 6동에서 출발해 1동까지 1.4km 구간으로 아로니아, 사과, 매실, 체리 등의 유실수가 있어 다양한 과일나무의 꽃과 열매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약용식물원에는 강활, 도라지, 작약 등이 있으며, 관목류로 철쭉이 조성되어 봄에 많은 꽃을 볼 수 있다. 특히, 세종시와 호수공원 전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많은 관람객이 찾는 구간이다. 2코스(2회차, 13:30~15:00)는 옥상정원 관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최근에 진행된 로봇공학분야 탐구를 위한 협력활동의 일환으로, 베트남에서 주목할 만한 회의가 열렸다. 산업계, 학계 및 글로벌 기업의 주요 인사들이 모인 본 회의에서는 기술 분야에서의 베트남의 발전과 함께 베트남에 로봇연구센터 설립 가능성을 논의했다. 글로벌 IT 컨설팅 및 SDaaS 기업인 소타텍 내 로봇공학 분야의 주요 리더들이 주최한 이 회의에서는 전문 지식과 비전의 통합이 강조되었다. 베트남 국립대학교 로봇학과장을 비롯한 로봇공학 교수진이 참석했고, 특히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인간과 함께 작업할 수 있는 협동 로봇을 제공하는 두산로봇의 글로벌 영업팀은 그들의 통찰력과 관점을 공유했다. 회의의 주요 주제는 베트남에 로봇 공학 연구 센터를 설립하는 것의 실현가능성과 잠재적 영향력이었다. 로봇 공학이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산업을 형성하는 중요한 기술로 부상함에 따라, 베트남은 이 분야에서 자원과 재능을 활용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어가고 있다. 학계, 산업계 및 글로벌 전문가들 간의 협력은 베트남 국내에서 혁신과 기술 발전을 촉진하려는 공동의 의지를 보여준다. 회의에서는 다양한 주제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산림청은 오는 6월부터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 면제 해택 대상인 다자녀가구의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현재 국립자연휴양림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등에 이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자녀가구 기준은 19세 미만 자녀를 3인 이상 둔 가족에 대해 적용되고 있다. 산림청은 올해부터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다자녀가구 기준을 완화할 예정이며 국립자연휴양림 이용료 기준의 개정 절차를 마친 뒤 6월부터는 자연휴양림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자녀가구가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할 경우 입장료는 면제되며, 시설이용요금의 경우 주중 객실은 30%, 야영시설은 20%, 주말의 경우는 객실․ 야영시설 10%의 감면 혜택이 있다. 최근 3년간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객 중 다자녀가구의 연평균 할인 건수는 11,944건 이며, 2자녀로 기준을 완화할 경우 대상 가구수는 224만 4천 가구로 6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국립자연휴양림 이용에 대한 다자녀 기준을 완화해저출산․고령사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제보할 ‘경기도 희망보듬이’를 작년 1만 명 모집에서 올해 3만 명까지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희망보듬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찾아 긴급복지 핫라인, 긴급복지 콜센터, 경기복G톡(카카오톡 채널),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 등에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희망보듬이는 복지 단체 종사자, 공공기관, 신고의무자, 생활업종 종사자 등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며 일반 도민도 참여할 수 있다. 작년 6월부터 모집을 시작한 ‘경기도 희망보듬이’ 참여 인원이 1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도는 희망보듬이 활동 장려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온라인 영상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온라인신분증과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박물관, 휴양림, 수목원 입장료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의회에서도 경기도 위기 이웃 발굴 지원에 관한 조례를 29일 개정했다. ‘경기도 희망보듬이’ 모집과 활동 지원에 관한 근거 규정을 포함하고 있어 도가 추진하는 인적 안전망인 희망보듬이 정책에 힘이 실리게 됐다. 경기도는 희망보듬이가 긴급복지 위기상담 핫라인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늘푸른어린이도서관과 연계해 청량산 유아 숲 체험장에서 운영하는 ‘숲, 천천히 걷고 읽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숲, 천천히 걷고 읽기’는 2024년 '연수유람단' 2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수도서관은 매해 지역 작은도서관과 함께 대표적 읽걷쓰 사업인 연수유람단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계절별로 만날 수 있는 자연의 생태를 관찰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자연을 지키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 내용은 ▶1회 ‘똑똑똑’ 숲 친구들 깨우기(3월 30일) ▶2회 청진기로 물오름 소리 듣기(4월 20일) ▶3회 단오 부채 만들기, 아까시 화관 만들기(5월 25일) ▶4회 거미줄 만들기(6월 22일) ▶5회 열매 밥상 차리기, 부엉이 액자 만들기(7월 6일) 등이다. 연수구민 누구나 개인 또는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고, 늘푸른어린이도서관 네이버 카페 공지사항을 확인해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