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훌템과 함께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를 대상으로 ‘사랑의 매트리스 위생 케어’ 봉사활동을 3년째 이어가며 지역 사회 상생 협력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번 활동은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일환으로 마련됐다. 진흥원 및 ㈜훌템 임직원 약 30여 명은 지난 12월 11일 오전 09시 30분부터 요양센터를 방문하여 매트리스 위생 케어를 진행했다. ㈜훌템의 전문 기술력과 장비를 활용해 알콜 소독, 향균 케어, 건조 과정을 거쳐 다시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훌템은 매트리스 위생 관리 전문 기업으로 노인요양센터 입소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위생 솔루션을 제공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유병직 원장은 “우리 진흥원은 창업 기업을 육성하는 역할을 넘어, 기업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3년째 변함없이 전문적인 봉사로 함께 해주는 ㈜훌템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송부동은 지난 1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내 7개 직능·사회단체 회원, 주민, 그리고 공무원 등 7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겨울맞이 플로깅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부곡도서관 뒤편 부곡근린공원을 출발해 안심귀가길을 거쳐 의왕역 인근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걷기'와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플로깅 방식으로 낙엽과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 및 정비했다. 특히, 송부동은 이번 활동에서 단순히 환경정화에 그치지 않고, 보행 취약 지역과 안전 사각지대의 환경 점검을 병행하여 깨끗함과 안전이 조화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참여자들은 “걷기 운동과 환경정화를 동시에 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송부동을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은주 송부동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시간을 내어 기꺼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송부동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새마을회가 2026년 1월 1일 군포반월호수 해맞이 행사를 연다. 2023년 1월 1일 처음 개최한 군포반월호수 해맞이 행사는 매년 2천여 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며 군포시의 대표적인 새해맞이 행사로 자리 잡았다. 2026년 해맞이 행사는 사단법인 군포시새마을회가 주최·주관하고 군포시와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가 후원하며, 일출 맞이 대북 공연과 진도북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군포시새마을회에서 마련하는 떡국 나눔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자인 군포시새마을회 서태연 회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병오년 새해 첫날에도 시민들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희망을 기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포시는 행사 당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반월호수 수변공원 일대에 약 100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며, 유관기관(군포소방서, 군포경찰서 등)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전접수 없이 누구나 당일 참석이 가능하지만,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좋다. 대중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연말을 앞두고 시흥시 매화동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2월 15일 도창교회가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133포를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지난 11월 한 달 동안 도창교회가 주관하고, 매화동 주민자치회와 시흥시 쌀연구회, 북시흥농협, 시흥시 농업인단체협의회,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이 함께 참여해 십시일반 마련한 것이다. 도창교회는 조선시대 선조들이 구휼미를 비축해 어려운 백성을 도왔던 ‘호조벌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16년째 이어오고 있다. 호조벌 정신은 조선시대 국가 재정을 담당하던 호조가 농업과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백성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했던 지혜를 상징한다. 이번 쌀 나누기 역시 이 정신을 계승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공동체의 연대를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김주석 도창교회 목사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5일 군자농협 사랑나눔봉사단으로부터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10kg 25상자를 기탁받았다. 군자농협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정왕본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군자농협과 봉사단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준비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조인선 군자농협 조합장은 “타지에서 온 다문화 가족들이 고유의 김장 문화를 알아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에게도 겨울을 이겨내는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군자농협 사랑나눔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김장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해 지역사회 내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는 12월 12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청 소속 근로자 안전ㆍ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공유하고 의논하기 위한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었다. 시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 보건 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박영덕 안전교통국장을 포함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 산업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 현황을 공유하며 노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시흥시청 작업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새롭게 추진되는 ‘아차사고 신고제’와 ‘밀폐 공간작업 프로그램’ 운영을 포함한 ‘2026년 시흥시청 산업안전보건관리계획’의 추진 방향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아차사고’는 생명이나 건강에 위해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었으나, 다행히 산업재해로 이어지지 않은 사고를 뜻한다. 시는 아차 사고가 반복되면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고제를 운용해 선제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근로자 측 위원장인 오세용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와 시흥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2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25년 시흥진로체험지원센터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진로·진학 지원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관내 진로 담당 교원과 전문직업인, 진로체험처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학교ㆍ지역사회ㆍ센터가 함께 만들어 온 시흥형 진로교육의 변화와 성과를 점검했다. 행사에서는 시흥시 진로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우수 교원과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참여한 전문직업인 등 총 6명에게 시흥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학교와 지역을 잇는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청소년 대상 직업 멘토링, 현장 중심 진로체험 지원 등에 활발히 참여하며 우수한 활동을 펼쳐 왔다. 이어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연간 운영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학교·지역 연계 우수사례 발표, 시흥형 진로교육 내실화 방안과 2026년 진로체험지원센터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제언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발표와 토론을 통해 시흥형 진로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 창우동 소재 세방이엔지(대표 백운천)에서 지난 12월12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햅쌀 10kg, 40포(약 120만원 상당)를 하남시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세방이엔지는 1998년 7월부터 주방기구 설계 제작은 물론 시설물 유지보수 및 타일보수, 스텐배수구 등을 관리해 온 주방관련 전문업체로,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틈틈이 온정을 베풀어 왔으며, 이번에도 나눔햅쌀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살폈다. 세방이엔지 백운천대표는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을 함께 나누고 싶다” 며 간략히 소감을 전했으며, 정유정 천현동장은 “백운천 대표님의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군수 성남시의원(신흥2·신흥3·단대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12월 15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2일차 회의에서 재정경제국 김경아 국장을 상대로 질의를 진행하며, 침체된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지원정책의 구조적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이 의원은 “성남시는 현재 매년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특화거리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대부분이 단년도·일회성 사업으로 운영되면서 상권이 자립 단계로 성장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화거리 정책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단발성 이벤트 중심 지원이 아니라, 일정 기간 지속적이고 단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미 특화거리로 선정된 상권을 대상으로 추가 평가 및 절차를 거쳐 매년 2개 상권을 선정하고, 각 상권에 5천만 원씩 지원하는 ‘특화거리 활성화 자립지원사업’을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이 같은 자립지원사업이 뒷받침될 때 특화거리가 단순한 명칭에 그치지 않고, 상권 스스로 성장 동력을 갖춘 지역경제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해당 사업을 2026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5일 제387회 정례회에서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여성과학기술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실태조사 근거 마련, ▲ 연구·창업·기술사업화 지원, 이공계 여학생 지원, 여성과학기술인 취업 및 복귀 지원, ▲ 교육·홍보 및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여성과학기술인은 연구개발과 산업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연구환경 제약 등 구조적인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여성과학기술인이 경력 전반에 걸쳐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으로서 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연구환경 개선을 위한 입법 활동을 이어가며, 도내 여성과학기술인이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제도적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