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화성시미디어센터의 시민미디어제작단이 ‘제7회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 공모전에서 지역기반우수활동상(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0월 16일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열렸으며, 경기도 내 마을미디어 활동가들과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지역 미디어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민미디어제작단 ‘위드미’ 팀은 작품 ‘동탄6동에 모인 사람들’로 지역기반 경기마을미디어 우수활동상(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경기도 내 우수 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피칭데이’ 부문에서도, 우수 발표팀으로 선정되어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을 추가로 수상했다. 화성시민미디어제작단은 화성시미디어센터의 콘텐츠 제작교육, 장비 및 시설 지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영상과 오디오 콘텐츠로 제작하며 시민 중심의 미디어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이야기를 발굴하고 기록한 노력의 결과”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미디어 활동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10월 18일 오전 11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청소년의회 본회의 및 수료식’을 개최하고 약 5개월간의 청소년의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해동 의회운영위원장,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 정완기 도시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집행기관 관계자로 교육청소년과 및 도로과 담당 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소년의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의정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안양시의회는 매년 다양한 의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청소년의회는 지난 6월 개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개원식에서는 청소년의원들이 선서를 진행하며 출범을 공식화했고, 이어 진행된 ‘의장과의 만남’에서는 박준모 의장과의 대화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7월과 8월에는 두 차례에 걸쳐 상임위원회 회의가 열렸으며, 이 과정에서 청소년의원들은 각 분야의 정책안을 논의하고 준비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그간의 활동 결과를 발표했으며, 교육복지위원회는 '청소년 진로탐색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레시장은 17일 오전 포은아트홀 이벤트홀에서 수지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만나 3시간여 동안 지역과 학교별 현안을 듣고 3시간가량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학부모 간담회에는 수지구 내 30개 초등학교 학부모회장과 운영위원장 등 학부모 대표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매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학부모 대표님들께서 더 많이 오셨다”며 “학교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 통학 안전과 우리의 교육 수준을 더 높이기 위한 학부모님들의 열정이 그만큼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최대한 도울 수 있는 것은 돕고, 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안은 가능한 많이 확보해 도와드리겠다는 방침은 분명하다”며 “미리 말씀해 주신 내용에 대한 답변을 준비했고, 그밖의 것에 대해서도 편안하게 말씀해달라”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시의 교육 분야 투자 현황과 승하차베이 설치 등 통학 환경 조성 현황 등을 설명한 뒤 사전에 접수한 건의 사항에 대한 답변을 시작했다. 시는 간담회에 앞서 학부모들로부터 건의 사항 31건을 접수했고, 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박상현 인터뷰] 1R : 4언더파 68타 (버디 4개) T12 2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T8 - 오늘 경기 돌아보면? 이렇게 끝난 것이 다행이다. 초반에는 샷과 퍼트 모두 좋았다. 하지만 12번홀(파4)에서 티샷이 아웃 오프 바운즈(OB)가 나서 더블보기를 한 뒤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퍼트와 샷의 실수가 나오게 됐고 자신감도 떨어졌다. 더군다나 12번홀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다. 스코어가 복구가 안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마지막 홀에서 운 좋게 버디를 하고 경기를 끝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순위나 스코어를 봤을 때 크게 나쁘지 않은 위치다. - 메인 후원사가 개최하는 대회다. 다른 대회보다 의지가 다를텐데 부담감이 있는지? 골프 선수는 항상 부담 속에서 경기를 한다. 그 부담을 이겨내야 한다. 우승을 했을 때도 챔피언조에 속해 경기를 하면 부담이 있다. 그걸 이겨내야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것이다. 우승한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최종라운드 때도 2위 선수와 5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아트홀 갤러리에서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GROUP NAMU – 두 번째 이야기 : 300호전’이 열린다. ‘Group NAMU’는 김포문화재단 G-Art Studio 플랫폼에 등록된 예술인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작가인 김광표, 김선정, 김와곤, 김종정, 신의숙, 윤석선, 이승철, 이은, 정선이, 홍정애 작가로 구성된 단체다. 이번 전시는 대형 작품 속에서 색채와 질감, 구성의 깊이를 확장하며 동시대 현대미술의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이고 동시에 단순한 캔버스 크기를 넘어 작가의 인생과 사유가 응축된 예술의 무게를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전시 기획을 맡은 정선이 작가는 "나무의 뿌리처럼 단단히 서서 서로의 예술을 지지하고, 김포가 예술의 도시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동기획자 윤석선 작가는 "300호 이상의 대작은 단순한 크기를 넘어 작가의 내면과 시대의 감정을 압도적 스케일로 담아낸다"고 전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면지역 어린이집을 거점으로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육아지원 프로그램 ‘함께라면(面)’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유아친화공간인 어린이집이 한 곳뿐인 4개 면 지역을 대상으로, 센터와 어린이집이 함께 문화공연과 가족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육아지원 서비스를 선보인다. ▲일죽어린이집(10.18.) ▲삼희어린이집(10.20.) ▲서운어린이집(11.1.) ▲삼죽어린이집(11.15.) 등 4개소에서 ▲버블·매직쇼 ▲부모·자녀 체험활동 ▲에어바운스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아이들이 가을 하늘 아래 마음껏 웃고 뛰놀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은숙 센터장은“어린이집과 센터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연계한 협력형 공보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에 부모·자녀프로그램 접수가능하며, 안성시 영유아 가족 누구나 무료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연섭(38.아마노코리아, 솔버스)이 홀인원에 성공했다. 시즌 2번째다. 김연섭은 16일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파72. 7,065야드)에서 열린 ‘더채리티클래식 2025(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1라운드 17번홀(파3. 175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 17번홀에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모터원에서 제공하는 약 7천 5백만 원 상당의 벤츠 E-Class(E200 AVANTGARDE) 차량이 부상으로 걸려있다. 최초 기록자에게만 제공된다. 김연섭은 “벌써 두 번째 홀인원이다. 올 시즌 성적이 좋지 않아서 마냥 기뻐할 수는 없지만 기분은 좋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아내와 상의해야 한다“고 웃으며 “거리는 약 160m 정도였고 앞바람이 불었다. 6번 아이언으로 오른쪽을 보고 쳤는데 바람을 타고 왼쪽으로 살짝 휘었다. 칠 때부터 느낌이 좋았다. 공이 들어가는 것을 내 눈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김연섭의 개인 통산 2번째 홀인원이다. 김연섭은 올해 6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2라운드 16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법과 사람 사이' 강연을 운영한다. 강연자는 정혜진 변호사로, 국선변호사로 활동하며 법정에서 마주한 다양한 삶과 사건, 그리고 실제로 ‘이름이 법이 된 사례’들을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정 변호사는 그간의 경험을 담은 저서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와 '이름이 법이 될 때'를 펴낸 바 있다. 이번 강연은 △고통이 제도를 바꾸어 법이 되는 과정 △범죄와 인간의 얼굴을 마주한 국선변호사의 경험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사회가 고민해야 할 과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정 사건이 단순한 판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공론화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는 과정, 죄를 지은 사람의 목소리를 변론하는 일, 피해자와 가해자의 경계가 때로는 뒤섞이는 현실 등 국선변호사로서 마주한 사건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청소년 및 성인 5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촌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촌도서관으로 문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16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도시주택실 공간전략과장 및 담당자들과 함께 성남 원도심 지역난방 열원부지 확보를 위한 현안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제38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국 의원이 제기한 “성남 원도심(중원구·수정구) 지역난방 열원부지 확보를 위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결단 촉구” 발언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국중범 의원은 회의에서 “성남 원도심은 기반시설이 낙후되고 에너지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재개발·재건축이 추진되고 있으나 열원 부족으로 인해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중2·중4·상대원2·신흥1·수진1구역 등 주요 정비사업이 지역난방 공급계획조차 확정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 의원은 “지역난방은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니라 도시 기반의 필수 인프라로,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정비사업 추진의 전제 조건”이라며 “경기도와 성남시가 협력해 공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열공급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공간전략과는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성남시 중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 이수민 인터뷰] - 1R : 9언더파 63타 (이글 1개, 버디 7개) 단독 선두 - 오늘 라운드 돌아보면? 모든 것이 잘 풀린 경기였다. 18홀 전부 그린에 올렸다. 그린스피드가 빠르고 어려운 코스다. 연습라운드만 해도 퍼트가 잘 안 됐는데 연습을 오래 하면서 감을 잡아갔다. 초반에 찬스가 많았고 대체적으로 잘 살렸지만 들어가지 않은 부분들이 있긴 했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큰 실수는 없어서 잘 마무리 됐다고 생각한다. - 올 시즌 부진한데 오늘 경기가 반등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연습을 꾸준히 했고 샷이 작년보다 훨씬 좋아졌는데 성적은 잘 나오지 않아서 스스로도 의문이다. 이 시기를 잘 견뎌낼 것이다. 상황에 너무 의미부여 하지 않고 그 날 그 날 경기하려고 한다. - PGA투어에 대한 꿈은 여전한지? 유효하다. (웃음) 군대 전역 이후 KPGA 투어에서 기반을 다져놓고 PGA투어 큐스쿨에 도전하려고 했는데 생각처럼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서 계속 미뤄졌다. 내년에 다시 도전해볼 생각을 하고는 있다. PGA투어 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