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 관리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 2명을 추가로 확보해 현장에 배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 관리사’는 상수관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지난 2021년 신설된 제도다. 용인은 ‘수도법 시행령 제34조의2’에 따라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 관리사’ 1급과 2급 자격증 소지자를 각가 2명씩 의무 배치해야 한다. 용인특례시는 기존에 1급 자격증 소지자 1명과 2급 자격증 소지자 2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했고, 지난 26일 상수하수도협회가 주관하는 시험에서 2명이 1급에 최종 합격해 총 5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전문인력을 추가 확보한 용인특례시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항목인 인력 부분을 충족했고, 상수도 관망관리 전문인력 확보는 시민을 위한 안전한 수돗물 체계 구축과 공급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호흡기 감염병,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해외 유입 신종 감염병에 대비한 비상 방역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비상 방역 상황반을 운영한다. 상황반은 시와 군·구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 등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18개 반, 총 168명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24시간 비상근무와 상황 전파·감시체계를 가동하여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철저히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 유입 신종 감염병에 대비해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 등 6개소 96개의 격리 치료 병상을 상시 운영하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등 집단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시·군·구 역학조사반(14개 팀, 138명)을 투입한다. 역학조사반은 확진자의 감염경로 추적 및 사례 분류 등 초기 대응을 강화해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나선다. 인천시는 연휴 기간 지역 이동과 해외여행 증가로 감염병 전파 위험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시민들에게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는 수원특례시가 10월 1일 조직개편에서 경제자유구역기획팀을 신설한다. 기존 기업유치단은 ‘경제자유구역추진단’으로 확대·개편한다. 경제자유구역추진단은 기업유치팀, 경제자유구역기획팀, 투자유치팀, 대외협력추진팀, 첨단산업진흥팀으로 구성된다. 개발계획 수립, 관련기관 협의, 국내외 투자유치, 투자 기업지원 등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총괄한다. 수원시는 지난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서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조건 없는 ‘적정’ 평가를 받아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경제자유구역기획팀’을 신설했다. 수원시는 2026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해 같은 해 11월 최종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단계로 수원 R·D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중심으로 3.3㎢ 면적의 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하고, 2단계로 6.6㎢까지 규모를 확장해 총 9.9㎢ 규모의 ‘수원경제자유구역’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수원시는 경제자유구역추진단을 중심으로 전문가 자문단 운영, 시민·전문가 토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29일 권선종합시장에서 장을 보고, 상인들을 응원했다. 구매한 식료품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식료품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세류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시장에서 구매한 식료품을 기부했다. 이날 구매한 식료품은 아녜스의 집에도 전달했다. 수원시는 추석을 맞아 ‘간부 공무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10월 2일 반딧불이연무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은 10월 1일 화서시장에서 장을 볼 예정이다. 각 실국장은 지난 9월 23일부터 자매결연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전통시장에서 값싸고 우수한 품질의 농축산물과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지난 9월 26일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와 함께 ‘2025년 군포시 마을공동체 정책지원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마을공동체 활동가, 주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그간 군포시가 정책적으로 지원해 온 마을공동체 사업들의 사례를 발표하고 현장의 경험과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한 사업들의 성과 발표를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일상의 작은 실천에서 이어지는 사회적 가치 나눔, 21%파티 특히 이날 사람들의 시선을 끈 건 단연, 부대 행사로 진행된'21% 파티'였다. 이 행사는 ‘사놓고 입지 않는 옷의 평균 비율이 21%에 달한다’는 ‘다시입다연구소’의 조사 결과에 착안한 행사로, 입지 않는 옷을 가져와 서로 교환하여 새로운 옷을 얻는 색다른 의류소비 방식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21% 파티'에는 마을공동체 활동가 뿐 아니라 시민과 군포시 공직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 했으며 일상의 작은 실천이 사회적 가치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잘 보여주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29일 오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회장 전욱재)가 주최한 ‘제9회 용인특례시 장애인가요제’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장애인단체장, 장애인, 봉사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장애와 비장애의 장벽을 허물고 서로 배려하며 따뜻한 생활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회관 건립, 24시간 장애인 온종일 돌봄 시행, 장애인ㆍ장애학생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조성, 반다비 체육관 설립,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한 맞춤형 경사로 설치,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정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ㆍ비장애인이 서로 배려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고충을 해결하는 일을 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가요제 본선에는 지난 16일 예선을 통과한 11개 팀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사회자 겸 초대가수 안정훈이 특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오후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2025년 기흥구 시민과의 대화’에서 구민 300여 명과 3시간 10분 가량 대화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설명을 하고 각종 질문에 답변했다. 이 시장은 질문이 더이상 나오지 않을 때까지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대화에 앞서 삼성전자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미래연구단지 등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를 비롯해 기업 유치 전망, 교통망 확충 등 산업·교통·교육·문화·복지 등 분야에서 시가 추진 중인 정책 방향과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특히 분당선 연장, 인덕원-동탄복선전철, 동백신봉선 등 기흥지역 광역철도망 계획 등 기흥구와 관련해 추진 중인 주요한 시 정책을 공유하며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 시장은 “구성역 주변 약 272만 9천㎡(약 83만평)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엔 1만 가구 이상 들어설 예정으로 반도체산업 소재·부품·장비 기업, 인공지능(AI)과 바이오 관련 기업, 연구개발시설과 호텔‧컨벤션 등 마이스 산업을 위한 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9월 29일 오후 3시 시흥 배곧동 서울대병원 건립부지에서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공사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공식화했다. 이번 착공식은 지난 8월 공사가 시작된 이후 병원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정식 시흥시(을) 국회의원,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장, 시ㆍ도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경기 서남부의 유일한 국가중앙병원이자 공공의료기관으로, 진료와 연구가 융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건립된다. 총 67,50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들어서며 800병상을 갖추고 27개 진료과와 암ㆍ모아ㆍ심뇌혈관 등 6개 전문진료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2029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병원이 개원하면 그동안 지역 내에서 충족되지 못했던 필수의료 수요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생활권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난해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시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29일 2025년도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오세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경례 의원, 김동은 의원이 함께 바다의 별, 정자동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동광원, 수봉재활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재식 의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과 정성을 모아야 한다”며 “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이천 지역 고층 건물인 이천롯데캐슬골드스카이 102동 옥상에 재난 감시용 고화질 시시티브이(CCTV)를 설치 완료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 감시 시스템을 한층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시시티브이(CCTV)는 총 3대로, 고배율 줌 회전 기능을 갖추고 있어 원거리에서도 정밀한 관제가 가능하다. 또한, 렌즈 자동 세척 기능이 탑재되어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에도 항상 선명한 영상을 관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시시티브이(CCTV)들은 이천롯데캐슬골드스카이 아파트의 높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이천시의 주요 지역을 한눈에 감시한다. 구체적으로 남측(중리동 방향), 동측(복하천수변공원, 부발읍 방향), 북측(안흥동, 증포동 방향)을 포함한 광범위한 지역을 실시간으로 관제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는 화재 발생 시 연기 확산 경로, 홍수 발생 시 하천 범람 상황 등 각종 재난 상황을 초기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관련 부서에 정보를 전달하여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시시티브이(CCTV) 설치는 단순한 행정절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