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체육활동의 기회 확대로 사회성과 마음 건강을 지원하는 교육장배 육상경기대회를 4월 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 중학교 52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육상트랙 4종목(80m, 100m, 400, 800m), 육상필드 3종목(멀리뛰기, 투포환, 높이뛰기)을 경험하며 승패보다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장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일반 학생들의 참여 확대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보고 학교는 스포츠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4월 14일 경기도 용인에서 개최하는 교육감배 육상대회에 안양과천 지역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는 대회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모든 스포츠의 기본인 육상경기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마음을 갖고 바른 인성을 기를 기회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지역과 연계한 공유학교 등을 통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4일 오산시 학교학부모회회장단연합회와 생명사랑 등굣길 캠페인을 운암중학교에서 실시헸다. 자살고위험시기(3월~5월)를 맞아 청소년 이동이 많은 등교시간에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희망메세지 알림을 통해 생명사랑 인식을 고취했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을 통해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을 잘 극복하면 좋겠다”며 “관내 청소년 자살 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치료, 연계하기 위해 탄탄한 생명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 참조은愛의료기(대표 김진혜)와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연합사업, 복지대상 및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금품 발굴 및 지원 등 오산 지역의 복지발전과 사람다움의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혜 참조은愛의료기 대표는 “고령화사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있는 이 시대에 어르신과 오산시 지역주민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의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 통해 앞으로도 사람다움의 복지실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원동(오산한국병원 인근)에 위치한 참조은愛의료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원 및 노인복지상담 원스톱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참조은재가복지센터도 함께 운영하며 장기요양 영역의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협약식에는 지난해 요실금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CJ ENM이 지난 3월 30일(토), 31일(일) 양일간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AsiaWorld-Expo)에서 개최한 'KCON HONG KONG 2024'를 현지의 뜨거운 반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KCON(케이콘)의 첫 스타트를 끊은 'KCON HONG KONG 2024'가 보다 강화된 K-POP 팬덤 특화 콘텐츠와 글로벌 트렌드가 응축된 화려한 쇼를 선보이며 성료했다. 이번 KCON은 개최 이래 첫 홍콩 개최로 중화권 진출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세계 최대 규모의 K-POP을 기반으로 한 페스티벌 KCON의 최초 홍콩 개최는 현지 내 큰 주목을 받았다. CJ ENM은 올해 KCON의 슬로건을 'K-POP Fan&Artist Festival'로 내세운 만큼 향후 K-POP 팬들이 보다 다채롭고 더 가까이에서 아티스트와 소통할 수 있도록 스테이지를 다양화하고 팬 연계형 콘텐츠를 확장하는 등 진화를 거듭해 나갈 전망이다. 홍콩의 대표적인 컨벤션장으로 홍콩 내 가장 큰 규모의 공연 및 회의시설을 갖춘 아시아월드엑스포(AsiaWorld-Expo)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SLL이 작품 특성에 맞는 기획개발과 맞춤형 유통전략으로 콘텐트 경쟁력 극대화에 나선다. '기생수: 더그레이', '하이드', '피라미드 게임', '범죄도시4'를 다양한 플랫폼에서 연이어 선보이는 SLL은 공급망 다변화를 통해 수익성은 물론 콘텐트 경쟁력과 시장 협상력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5일 OTT 플랫폼 공개를 앞둔 작품이 있다. SLL 레이블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와 제작사 와우포인트가 공동 제작한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전소니)의 이야기다. 많은 콘텐트 가운데 '기생수' 원작을 기억하는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OTT와 TV에서 모두 만날 수 있는 작품도 있다. 쿠팡플레이에서 지난 3월 23일부터 공개 중인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던 한 여자가 감당하기 어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산림청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을 2024년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명과 한식, 국회의원 선거가 이어지는 4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한다. 산불 위험이 높은 취약지역과 등산객이 많은 곳에 산불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현지여건(산불위험지수, 건조,강풍특보 등)에 따라 감시,단속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2022년 11월 산림보호법 시행령이 개정된 이후 산림으로부터 100미터 이내에서 불 피우는 행위를 원천 금지하고 있으며 실수로 낸 산불도 처벌대상으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만큼 국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관행적인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화기를 지니고 등산하지 않는 작은 실천도 산불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제공=산림청]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2일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봄철 산불 취약기를 맞아 '오학, 나눔을 잇다. 주고받는 기쁨! 온기를 채우는 곳간' 대상자들을 상대로 산불 예방 홍보 영상 시청 및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4월 첫째주 '오학, 나눔을 잇다'에는 채움가게(미트해머, 진고기명가, 파리바게뜨 여주오학점, 황제능이백숙, 산너머남촌, 만리장성, 여주축협하나로마트, 오학CU 1등편의점 등)의 찌개, 반찬, 빵, 고기, 과자 등을 후원 받아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물품을 전달 했다. '오학, 나눔을 잇다. 주고받는 기쁨! 온기를 채우는 곳간'은 오학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공유와 나눔을 통해 행복한 오학동을 실천하기 위해 운영하며 행사 진행 전 다양한 문화체험(건강 체조, 행복한 노후 특강, 고령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 산불 및 화재예방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3일 여주시행복한동행이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유아용자전거 12대를 기탁했다. 앞서 행복한동행에서는 지난 22일 여주시점동면행정복지센터에 자전거 6대를 기탁했으며, 이어 28일 여주시청에 유아용자전거 46대를 기탁했다. 행복한동행 김동석 회장은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분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중앙동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돕기에 참여해주신 행복한동행에 감사드리며, 유아용 자전거를 필요로 하는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행복한 동행은 회원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생계후원, 물품 후원, 집수리 봉사 등을 계획하고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여자축구 국가대표로 오랫동안 활약하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전가을(36)이 여자대표팀 친선경기 현장에서 은퇴식을 갖는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5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필리핀전에 앞서 전가을의 은퇴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전가을은 이날 경기의 '매치볼 캐리어'로 나서 직접 경기 사용구를 들고 입장한 뒤 대표팀 선수들과 팬들에게 은퇴 인사를 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02년부터 A매치 70경기 이상 출전한 남녀 선수가 은퇴를 하면 은퇴식을 마련해주고 있다. 여자선수 은퇴식은 2008년 유영실(현 서울시청 감독, A매치 71경기)에 이어 두 번째이며, 여자대표팀 경기에서 치러지는 것은 전가을이 처음이다. 전가을은 2008년 수원시설관리공단(현 수원FC)에 입단한 것을 시작으로 인천현대제철, 화천KSPO, 세종스포츠토토에서 공격수로 활약했다. 특히 2010년 수원시설관리공단에서 팀의 첫 WK리그 우승을 이끌며 챔피언결정전 MVP를 수상했고, 이후 인천현대제철에서 3차례(2013, 2014,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센터는 24일 군포중앙고등학교와 교내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지원 등 특색있는 자율형 공립고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의 역량있는 미래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군포시 자율형 공립고만의 특색있고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체결됐으며, ▲학교 내 자체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학생 중심 자율적인 교육과정 인적 자원 지원 ▲사회적경제 및 마을공동체의 이해를 통한 시민의식 고취 ▲기타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필요 사업 운영지원 등을 내용에 담았다. 권연순 센터장은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과 네트워크를 통하여 군포시 자율형 공립고만의 전문적인 특화 교육과정 운영이 잘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인재들의 진로와 발전을 위해 군포중앙고등학교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