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망포1동 주민 3명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나박김치 3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추운 겨울이 어려운 이웃에게 유독 힘든 계절이라 생각하여 저소득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나박김치를 담가 남모르게 후원하고자 전달식도 일절 거절하며 선행을 드러내지 않으려했다. 문♡경, 정♡기, 차♡란 후원자 3명은 “서로 도우며 살아야 한다는 평소 신념대로 내가 가진 아주 작은 것을 나누었을 뿐이다. 나박김치 드시면서 추운날씨지만 따뜻하게 겨울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희 망포1동장은 “이분들이야말로 순수한 마음으로 진정한 선행을 베풀고 계신 날개 없는 천사라고 생각한다.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 감사히 받아 따뜻한 마음까지 온전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주에는 망포1동 단체장협의회에서 김장김치 90박스 담가 후원했으며, 수원사랑장학재단 태장후원회와 태안농협에서는 김장김치 50박스, 백미4kg 80포를 후원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돕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광교국화분재동호회가 마련한 ‘국화분재 전시’를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 정문 앞 화단에서 11월 17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국화 작품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동호회 회원들이 정성으로 가꾼 다양한 형태의 국화분재가 전시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살랑이는 가을바람과 함께 주민 여러분께 국화향 가득한 쉼표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에게 더 가까운 문화·소통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교1동은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협력하여 주민들이 일상속에서 자연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11월 18일 투게더봉사단은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가정을 위해 직접 김장한 김치 40박스를 기부했다. 투게더봉사단은 매년 명절 이웃사랑 나눔, 사랑의 밥차 봉사 등 매탄4동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단체로 이날 이른 아침부터 봉사단원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김치를 담가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최상학 투게더봉사단 단장은 “김장철을 맞아 준비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투게더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매탄4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사랑 실천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18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교2동 주민자치회, 새마을문고 등 60여 명의 단체회원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그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올해 김장 나눔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지역 먹거리 연계 김장 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이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250여 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겨울철 먹거리 지원에 기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단체와 주민이 함께 준비해 공동체가 스스로 나눔문화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주민 참여 기반의 복지 활동을 확대해 상생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일본 아사히카와시의 교류공무원도 참여해 한국 전통 김장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교2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예정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18일 신청사(영통구 영통로89번길 51) 개청식을 열고 주민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3일부터 업무를 개시해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개청식을 통해 공식적인 청사 개관을 대내외에 알리게 됐다. 신청사는 연면적 3,240.53㎡,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1층에 민원실․동장실․복지상담실․조리실 등, 2층에는 대강당․주민자치회실․문화교실, 3층에는 동대본부․야외정원이 위치해 있다. 주차는 지상과 지하주차장을 합쳐 35대 가능하며 행정복지센터 방문 민원인의 편의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장수석 영통구청장, 망포1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여러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주민들의 기대 속에서 새 청사가 문을 열었다”며 “앞으로 이 공간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주민 중심 행정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행정복지센터가 단순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넘어 마을 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는 겨울철 야외 작업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 현장을 점검한다. 12월 4일까지 산불감시원, 문화재감시단속 인력, 환경관리원 등 수원시 소속 옥외작업 근로자들의 작업 현장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난방기기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폭발·질식 위험 여부 ▲혹한과 폭설에 대비한 안전조치 적용 여부 ▲근로자 휴게공간 상태 ▲안전 교육 이행 여부 등이다. 수원시는 이번 점검으로 겨울철 작업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우선하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겨울철 작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리 막기 위해 현장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4차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제11기) 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회의에 앞서 제11기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40명을 위촉하고, 민간위원장으로 이종성 수원시니어클럽 관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 계획 수립(안),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을 심의했다. 또 2025년 우수 실무 분과⸱우수위원 선정 결과, 2025년 사업 실적, 그간의 추진 사항·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날 제11기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심의한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안)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점검을 위한 연간 모니터링 추진 방안 ▲12개 실무분과 민관협력 공동사업, 정책포럼, 위원 교육 등 정책 역량강화 사업 추진 방안 ▲4개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계획 수립·정기회의(연 6회씩 총 24회) 추진 방안 ▲고령자 이동 안전 지원, 장애인 훈련·취업 연계, 생애주기별 상담 등 취약계층 맞춤형 사업 추진 방안 ▲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는 18일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수능 시험 이후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수원시, 수원팔달경찰서, 학부모폴리스, 청소년지도위원 등 4개 기관에서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술·담배 판매업소에 ‘청소년 보호법’ 준수, 청소년 대상 판매 금지 의무를 안내했다. 청소년들에게는 성범죄·마약범죄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수능 시험 이후는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되는 시기”라며 “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가 매주 수요일 4개 구청을 순회하며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를 운영한다.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는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점이 있으면 해결책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민원 상담 서비스다.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현장 상담에는 20년 이상 경력을 갖춘 베테랑공무원이 참여해 행정·세무·사회복지·건축·토목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을 상담해 준다. 사전 접수한 민원은 현장 조사와 관련 부서 간 협의를 진행하고, 필요하면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가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매주 수요일 시민들을 찾아가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4개 구청,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설해 대책 합동 현장대응 훈련을 하고, 제설 대응·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18일 영통구청 제설 전진기지에서 열린 합동 훈련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4개 구청장, 장안·권선·팔달·영통경찰서, 수원(남부)소방서 관계자, 각 동 제설지원단(주민자치위원, 통장) 등이 참가했다. 이날 훈련은 ▲제설 장비 장착, 제설제 적재 등 현장 대응 절차 시연 ▲기습 폭설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제설 대응 체계 가동 ▲전진기지 중심으로 제설 장비·자재 투입·운용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폭설이 발생했을 때 제설 작업의 거점이 되는 전진기지를 중심으로 제설 장비·자재를 투입하고, 운용하는 초기 대응 핵심 절차를 시연했다.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비상 제설 대응 체계를 가동하는 훈련도 병행했다. 제설 대응 지침을 상세하게 수록한 ‘수원시 제설 매뉴얼’에 따르면 노면 온도 하강 등으로 결빙이 예상될 때는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해 선제 대응한다. 적설량이 10㎝ 미만이면 제설제를 살포하고, 염수분사장치 등 시설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