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11월 17일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3차 오산시 도시공원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원 조성계획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도시공원위원회는 도시공원 관련 전문 분야에서 활동 중인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녹색 공간 확충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공원 조성계획 수립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3명 중 9명이 참석해 공원조성의 기본 방향과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청학 공급촉진지구 169호 공원 조성계획(안)이 상정되어,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조성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도시공원위원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친화적 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 심의기구”라며 “앞으로도 공원조성계획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문화재단(오산시립미술관)은 11월 1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오산 에코리움에서 2025 '찾아가는 전시회 ‘채움’展' 4차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채움’展은 “일정한 공간에 사람·사물·냄새 등을 가득하게 하다”라는 의미에서 착안해, 일상의 장소를 예술적 감성으로 채우고 시민들에게 친근한 전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전시 작품은 모두 오산시립미술관이 소장·관리 중인 컬렉션으로 구성하여 공공 소장품의 활용과 공유라는 공립미술관의 역할을 강화했다. 이번 4차 전시는 자연과 환경을 핵심 가치로 삼는 오산 에코리움 4층 전망대에서 진행되며,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산천과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개방형 공간에서 작품을 감상함으로써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전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올 한 해 시민들의 생활 공간 가까이에서 예술을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소에서 찾아가는 전시를 운영해왔다”며 “내년에도 미술관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생활문화공간 중심의 순회 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17일, 매교초등학교 통학로 부근 관내 상습 무단투기지역에 이동형 CCTV를 설치했다. 해당 구역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음에도 담배꽁초, 생수병, 일상 쓰레기 등이 다량으로 투기되어 주민 불만이 쌓여 온 지역이다. 이번에 설치된 CCTV는 감지센서가 있어 근처를 지날 때 쓰레기 무단투기 경고 멘트가 나가고, 밤에는 불빛도 비추어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이번 CCTV 설치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매교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앞두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제설대비 체계를 강화하고자 지난 11월 17일 화서2동 단체협의회와 함께 ‘겨울철 제설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활동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화서2동 관할구역을 4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각 권역별로 담당 통장 및 단체를 지정하고 강설 시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제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중제설지역 지역 담당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제설 취약구간을 사전에 파악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긴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올해 겨울도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통장님들과 각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협조해주시는데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적설시 신속한 제설이 이루어지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으며, 모두가 안전한 화서2동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행궁동 일대를 순찰하며 무질서하게 방치된 공유자전거와 공유킥보드를 정비·이동시키는 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행궁광장을 중심으로 대로변과 주변 골목길을 돌며 보행을 방해하거나 차량 통행에 위험을 초래하는 공유자전거와 전동 킥보드를 안전한 지정 구역으로 이동시켰다. 이근섭 지킴이는 “방치된 공유자전거와 킥보드가 주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주고 사고 위험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과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정돈된 마을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작은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것이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행궁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앞으로도 공유 이동수단 정비뿐만 아니라 주민 불편 해소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7일, 단체장협의회와 함께 방범기동순찰대 대원들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늦은 밤 지역 치안을 위해 활동하는 방범기동순찰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순옥 단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화서2동 단체장들이 함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양순옥 화서2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대원들 덕분에 지역의 범죄 예방과 안전 체감도가 높아지고 있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류민식 화서2동 방범기동순찰대장은 “작은 격려에도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서2동은 앞으로도 방범기동순찰대와 협력하여 생활 안전 강화 및 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시립행복숲어린이집은 지난 14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CJ 식습관 공모전 상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어린이집은 지난 9월 공모전에 ‘아이들과 함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 날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우수상 상금 전액을 전달했다. 박덕순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다. 이웃에 따뜻한 나눔의 정이 전달되어 인계동 주민 모두가 행복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선옥 인계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립행복숲어린이집 박덕순 원장님과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7일, 홀몸어르신 안부확인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관할 hy유제품 업체 중 매탄점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홀몸어르신 사업 의견청취 ▲안부확인사업 수행 역할의 중요성 인식 함양 교육 ▲안전확인 보고 절차 및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교육 등이 논의됐다. 팔달구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관내 hy유제품 업체를 방문하여 실질적인 의견 청취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업체별 운영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내년도 안부확인사업을 더욱 촘촘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유제품 배달원분들은 어르신들의 일상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숨은 안전파수꾼”이라며, “현장 의견을 세심하게 반영해 앞으로 안전하고 신속한 안부 확인 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민‧관 협력을 확대하여 고독사 위험에 놓인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7일, 기후위기에 따른 이상 폭설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본격적인 대설 대책 기간에 앞서 유사 피해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수원소방서와 함께 주거용 비닐하우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설 및 적설 등 이례적인 기상상황에 대비해 시설물의 붕괴 위험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자 비상연락망 정비 및 안전관리 요령 안내를 병행하며 진행됐다. 점검에 참여한 연무동 주민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을 뿐 아니라 폭설에 대비해 미리 점검을 받아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앞으로도 폭설 등 겨울철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활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에 위치한 편의점 세븐일레븐 수원영화점에서 지난 17일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시락 50개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화동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에 전달된 도시락은 관내 저소득 가구 50세대에 고르게 배부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수원영화점 대표이자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동 중인 정영자 위원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이웃나눔에 동참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한 끼 식사를 통해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위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귀중한 정성이 영화동에 고르게 퍼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