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오산동탄사업본부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5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전달된 상품권은 특정 대상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복지관은 지원 필요 가정을 선별해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토지주택공사 오산동탄사업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관은 ‘사람다움의 복지실현’을 목표로, 전달받은 상품권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재황 한국토지주택공사 오산동탄사업본부장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은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 오산동탄사업본부는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을 위한 다양한 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부가 지난 23일과 30일 봉담읍 소재 상봉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재능기부 특강이 학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특강에서 선수들은 상봉초등학교 학생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상의 기본 동작과 훈련법을 직접 지도하며 전문 선수만이 전할 수 있는 실전 경험을 학생들과 나눴다. 시는 이번 특강이 청소년들의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키워 우수 인재를 발굴할 뿐만 아니라, 전문 체육과 생활 체육을 연계함으로써 직장운동경기부와 지역사회가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실제 경기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로부터 평소 접하기 어려운 훈련을 직접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학부모들은 “전문선수에게 직접 배우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아이들에게 큰 자산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재능기부 특강은 학생들에게는 꿈과 성장의 기회를, 선수들에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람을 안겨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체육도시 화성을 만들어 가겠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우리꽃식물원 유리온실에 다양한 이끼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100㎡ 규모의 이끼원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끼는 습한 환경을 선호하는 선태식물로, 이끼원에는 ▲물이끼, 봉황이끼, 너구리꼬리이끼, 그늘대호꼬리이끼, 나무이끼 등 다양한 이끼류 ▲지느러미고사리, 뱀톱, 고란초, 톱지네고사리 등 다양한 양치식물이 조화롭게 배치돼 있다. 이끼는 공해에 민감하고 깨끗한 환경에서만 자라는 식물로, 자연의 건강성을 알리는 지표 역할을 한다. 이끼 특유의 푸른빛은 계절에 상관없이 늘 싱그러움을 간직하고 있어 사계절 내내 변치 않는 녹음을 즐길 수 있다. 우리꽃식물원은 그동안의 연구 사업을 통해 확보한 ▲양치식물 ▲선태식물 등 이끼 ▲이끼와 생육 조건이 유사한 고사리 등을 활용해 이끼원을 지속적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는 우리꽃식물원과 동부권 여울공원 등을 연계해 추진 중인 대규모 녹지조성 프로젝트인 ‘보타닉가든 화성’의 식물 전시 다양화를 위해 지속적인 대표 수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이끼원 조성은 자생지 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9일 태안도서관에서 ‘인공지능(AI) 돌봄로봇 코리요 입양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미경 중장년노인복지과장과 위영란 시의원이 직접 65세 이상 돌봄 취약계층 30명에게 인공지능(AI) 돌봄로봇 ‘코리요’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이름표를 달아주는 환영 의식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시가 경기도 주관 ‘인공지능(AI) 기술기반 노인돌봄사업’을 추진하는 9개 시군 중 하나로 선정되며 추진된 것으로, 총사업비는 1억 3천여만 원으로 전액 도비 사업으로 추진된다. 인공지능(AI) 돌봄로봇 ‘코리요’는 챗지피티(ChatGPT)가 탑재된 화성특례시 공식 마스코트 코리요 모양 로봇으로, ▲양방향 음성 대화 ▲복약·식사 알림 ▲응급상황 119 신고 ▲치매 예방 운동 안내 ▲콘텐츠 재생 등의 돌봄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인공지능(AI)이 대화를 분석해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담당 돌봄 매니저에게 즉시 통보하며, 3일 이상 로봇과 대화하지 않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관련 기관에 연락한다. 로봇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새로운 가족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 마도면 쌍송리 마을이 경기도 주관 ‘도민 주도형 경기 RE100마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29일 경기도융합타운에서 열린 현판 수여식에서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권치연 마도면 쌍송리 이장 등 우수마을에 현판을 직접 수여하고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에너지자립마을·기회소득마을 등 에너지 마을 473개 마을 중 1년 이상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운영한 마을 중에서, 마을 복지 기금 활용과 주민협의체·공동체 활성화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유한 마을을 시상하는 대회다. 화성특례시 쌍송리 자립마을은 ‘공동체적 에너지 선순환’을 목표로, 저소득층의 사업 자부담 비용을 마을기금으로 충당하고, 상업용 태양광으로 얻는 수익을 바탕으로 저소득층에 고효율 전자제품을 지원한 점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우수마을로 선정된 쌍송리 자립마을에는 ▲미설치 가구에 2026년 태양광 시설 추가 지원 ▲마을 공동 상업용 태양광 발전소 발전 용량 확대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화성특례시에는 2026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9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The Minisry of Labour and Social Welfare of Laos)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아누선 캄싱사밧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장, 소이사완 우타폰 노동사회복지부 해외송출부차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추후 화성특례시의 농촌 고령화로 인한 파종기·수확기 등 농번기 인력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파견하고 유치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근로조건 준수 및 인권 보호, 무단 이탈 방지를 위한 수시 점검 등 역할을 맡으며,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은 적합한 근로자 송출 및 근로자 대상 교육 등 출국 전까지 필요한 라오스에서의 행정절차를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시는 올해 19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을 예정으로, 이들은 2026년 상반기(3~4월)와 하반기(9월~10월)에 입국해 각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주재로 실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회의를 열고 재난 대응 및 응급진료·방역 체계 구축을 위한 종합대책 전반을 점검했다. 시는 연휴 기간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 더 살기 좋은 화성특례시’ 실현을 목표로, 종합상황반 운영을 통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시민 불편과 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종합 상황반은 총괄반을 비롯해 ▲재해대책반 ▲가축질병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산불대책반 ▲상하수도반 ▲연료·에너지대책반 ▲교통대책반 ▲물가대책반 ▲복지대책반 ▲청소대책반 ▲공원관리반 등 총 12개반 566명으로 구성돼 있다. 재해대책반은 사람이 몰리는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12개소에 대해 소방, 전기, 건축 등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연휴 기간 동안에는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공백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주민자치회는 경로효친 사상 함양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만 70세 이상 어르신과 내빈들을 초청하여 2025년 망포2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는 정성스럽게 마련된 설렁탕, 불고기, 잡채 등 푸짐한 오찬이 제공되어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장수어르신에게는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홍삼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트로트 가수의 흥겨운 무대와 웃따나 예술단의 ‘장구의 신’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마련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해록 망포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경로잔치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습니다.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경로잔치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9일부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집중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동 협의체 위원들은 '새빛돌보미 114'(1위원, 1개월, 4회)홍보 활동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종교모임, 상인회모임, 취미생활 모임 등에서 자발적으로 수원새빛돌봄 및 복지 위기 알림 앱, 긴급복지 위기알림 콜센터 등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25일, 26일 양일간에 진행된 망포1동 경로잔치에서도 협의체 위원들은 홍보지와 홍보물품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동 행정복지센터나 국번없이 129(보건복지상담센터)로 신고해달라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는 등 추석명절을 앞두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한수옥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제도를 몰라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 이번 추석명절은 연휴가 긴 만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든지 저희에게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한 롤화장지 100팩,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2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추석 명절 사랑의 이웃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통3동 단체장협의회를 비롯하여 여러 지역기관,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상품권, 백미, 선물 세트 등 470여 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이 전달됐다.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기부 물품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188여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진성원 영통3동 단체협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후원자분들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후원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금(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영통3동은 사랑과 나눔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