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서정리 민속5일장 ‘희망해’는 연말을 맞아 지난 12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나눔’전달식을 갖고 백미 10㎏ 50포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된 나눔 활동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꾸준히 도움을 주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송경식 회장은 “유독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전하고자 올해도 기부를 준비하게 됐다”며 “회원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만큼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시는 희망해 회원분들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 따뜻해지고 있다”며 “기부하신 소중한 쌀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중앙동에서도 서정리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쌀 50포는 관내 홀몸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나눔의 온기를 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팽성읍 추팔산업단지에 있는 ㈜세원전자와 우신에너지㈜에서 지난 12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에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 220포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명기 대표는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근영 팽성읍장은 “해마다 지속적인 기부와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세원전자와 우신에너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기부하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세원전자와 우신에너지㈜는 지난 2011년부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후원과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번 백미 기부 또한 두 기업이 꾸준히 펼쳐 온 이웃사랑 실천의 하나로 지역 공동체에 큰 울림을 전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한 해 동안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노동 관련 문제를 미리 이해하고,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권리와 책임을 배우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은 단순히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스스로 인권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참여 및 체험형 교육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청소년들이 흔히 겪는 근로계약서 미작성 문제, 최저임금 준수 여부, 휴게시간 미보장, 부당해고 등에 대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또한 청소년들이 작업장 안전과 관련된 기본원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노동 전반에 대한 기본 소양을 넓혔다.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7개교 84학급, 총 2285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학년·발달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적용해 중학생에게는 ‘노동이란 무엇인가’등 기초 개념 중심의 이해 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사례관리 아동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자조모임을 진행했다. 이번 자조모임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의 주요 증상과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사이버 폭력 예방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자녀 스스로 미디어 사용 시간을 조절하고 부모와 함께 건강한 미디어 활용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스마트 공존’방안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자조모임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의 스마트폰 의존으로 고민이 많았는데 전문가의 교육을 받고, 다른 부모들과 같은 고민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 됐다”며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미디어 사용 규칙을 만들어 실천해 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혜정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미디어 과의존 예방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미디어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평택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0일 비전1동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활동공유회×마을이야기쇼 ‘마을잇고, 마음잇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1부는 시의 다양한 마을공동체들의 이야기를 토크쇼 형식으로 풀어가는 마을이야기쇼로 진행했다. 평택 마을네트워크 담소 안은현 대표의 사회로 4개의 공동체 대표들의 올해 활동과 성과를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각 사례의 이야기마다 감동과 함께 즐거움 그리고 어려움까지 활동가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죽백1동의 들레생활공동체는 어르신들과의 소통이 어려웠지만 마을활동을 통해 모든 주민이 서로의 만남을 기다리는 시간으로 변화할 수 있었고, 청북옥길 15리 마을공동체는 이번 공동체 활동을 통해 8년 만에 처음으로 마을주민들이 함께 모여 잔치를 벌이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다는 올해 활동의 소감을 전했다. 2부 행사는 공식행사로 평택시장과 도의원 등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공연팀의 공연과 우수한 공동체들의 시상이 이어졌으며, 1년 동안의 공동체들의 활동을 영상으로 시청했다. 우수공동체로 들레생활공동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12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 심의에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의 과도한 배분 편차와 장기 미집행 사업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개선과 관리 책임 강화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먼저 “최근 4년간 특별조정교부금 연평균 배분액을 보면 수원, 고양, 부천, 안산, 파주 등 상위 5개 시·군은 평균 277억 원을 받은 반면, 구리, 과천, 오산, 여주, 양평 등 하위 5개 시·군은 64억 원에 불과해 무려 4.3배의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정 재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라 하더라도, 이 정도의 편차는 제도적 점검이 필요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집행 관리의 허술함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윤 의원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3년까지 배부된 특별조정교부금 사업 997개 중 283개 사업이 아직까지 완료되지 않았고, 이 가운데 43개 사업은 총 414억 원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사업 착수조차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윤 의원은 “수년간 집행되지 않은 예산은 사실상 잠자고 있는 도민의 혈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는 12일 경기 성남 소재 '안나의 집 무료 급식소'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KPGA 투어 2승의 문경준(43.NH농협은행)을 필두로 통산 4승의 이상희(33), KPGA 투어 4승을 기록하고 있는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와 2025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39위 정태양(25.타임폴리오), 2018년 ‘코오롱 한국오픈’ 챔피언 최민철(37.대보건설), 올 시즌 페어웨이안착률 1위 김학형(33) 등이 참석했다. KPGA 챔피언스투어 선수들도 참여했다. 올 시즌 ‘제15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 우승자이자 시니어투어 통산 3승의 임석규(56.바이네르)와 KPGA 챔피언스투어 5승의 김경민(54), 2021년 KPGA 챔피언스투어에 입성한 김태호(56)도 나섰고 ‘탈골 스윙’ 나병관(55.프랭크버거)은 소정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사무국 직원들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문경준, 이상희, 함정우, 정태양, 최민철, 김학형, 임석규, 김경민, 김태호까지 9명의 선수들과 사무국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기상청은 도로위험 기상정보와 도로기상 관측자료를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12월 15일부터 전면 개방한다. 도로위험 기상정보는 ‘도로 살얼음 발생 가능 정보’와 ‘도로 가시거리 위험정보’를 실시간으로 길안내기(내비게이션) 앱과 도로전광표지판(VMS: Variable Message Sign)을 통해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를 위해 기상청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12개 재정고속도로 결빙·안개 상습 구간을 중심으로 도로기상관측장비 366개소를 설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도로위험 기상정보 시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기존에 길안내기 사업자와 도로관리기관(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에만 제공했던 서비스를 도로위험 기상정보 서비스 누리집과 기상자료개방포털의 에이피아이(API)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도로위험 기상정보 서비스 누리집에서는 도로위험 기상정보 뿐 아니라, 교통상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기반 날씨 판별 정보, 교통사고 통계 등 운전에 필요한 종합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상청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지식재산처는 12월 14일 오후 12시 30분(현지시간), 도하에서 카타르 통상산업부와 ‘카타르 국가지식재산전략 계획 수립 계약’을 체결하고 지식재산 분야 협력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동 계약은 지난 7월 지식재산처와 통상산업부 간 체결한 ‘한-카타르 국가지식재산전략 수립 및 역량 강화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이행을 위한 것으로, 지식재산처의 산하기관인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사업 수행을 맡는다. 특히 이번 계약을 통해 지식재산처 전문가 2명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전문가 1명이 통상산업부에 파견돼 현지에서 원활한 사업 수행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1년간 진행되며, 구체적으로는 카타르의 지식재산 환경 분석, 지식재산의 창출·보호·활용·집행 분야의 비전, 목표, 전략적 우선순위, 주요 성과지표, 달성 목표 등을 포함한 국가지식재산 전략 계획 수립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목성호 차장은 계약 체결 행사에 앞서 모하메드 빈 하산 알 말키 카타르 통상산업부 차관과 고위급 회담을 갖고, 차질없는 계약 이행과 지식재산 전략의 세부 이행 계획을 포함한 향후 지식재산 분야 협력 방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사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느낄 수 있도록 민원실을 장식하고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장식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연말의 기쁨과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해 직원들이 모두 함께 참여해 꾸몄다. 특히, 청사 입구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세우고, 민원실 주변을 조명과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들로 장식하여 따뜻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트리에는 반짝이는 불빛과 다채로운 장식들이 더해져, 방문객들이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윤정 동장은 “연말을 맞아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따뜻하고 기쁜 분위기를 전달하고 싶었다”라며 "크리스마스트리가 직원과 민원인 모두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94년도에 준공된 노후된 청사이지만 오래된 것에서 배어 나오는 세월의 향기와 함께 동심 속 성탄절을 회상하며 한 해를 보내는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