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재)인천문화재단–인천아트플랫폼은 오는 10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야외 클래식 음악 축제 'IAP 클래식 로드'를 개최한다. 'IAP 클래식 로드'는 올해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생 축제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클래식을 더욱 가볍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시민 곁으로 다가오는 클래식, 인천아트플랫폼 거리 속에서 울려 퍼지다. 축제의 시작은 '클래식 버스킹'이다. 야외에 설치된 그랜드피아노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40분까지 펼쳐지는 공연은 프로 연주자부터 학생까지 다양한 출연진이 참여해 광장을 찾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날 공연은 구독자 수 192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데일리 버스킹’에 업로드되어, 현장의 감동을 온라인으로도 다시 만날 수 있다. 이어 오후 4시 40분경에는 '클래식 플래시몹'이 중앙광장 일대에서 깜짝 진행된다. 갑작스레 시작되는 ‘IAP 프로젝트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24일부터 근무 경력 5년 미만의 교원·교육행정직·교육공무직 35명이 참여하는 ‘성장 및 극복 수기 집필 저자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 경력 교직원의 안정적인 적응을 돕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프로그램은 글쓰기 강연, 그룹 집필 모임, 멘토 피드백, 출판 과정 등 7회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교직 생활 속 성장과 극복의 경험을 수기로 정리해 사례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며,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3회의 집단 상담도 병행된다. 11월 원고 작성과 편집을 마친 뒤 출간 기념 공유회를 열고 성과를 나눌 계획이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저 경력 교직원의 성장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과정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의 이야기가 현장에 울림을 주고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송탄보건소 카카오톡 채널 이용자를 대상으로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사업을 운영한다.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는 보건소를 한 번만 방문하면 신체 계측부터 건강상담 및 교육, 필요 부서 연계까지 모두 받을 수 있는 원스톱 건강관리프로그램이다.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는 체성분 검사, 복부둘레, 혈압, 공복혈당, 고지혈증 검사 등 기초검진을 하고 건강행태 및 생활 습관 설문 결과를 기반으로 맞춤형 건강상담과 교육이 제공되며, 필요시 운동·영양·금연·심뇌혈관 예방관리 등 전문 상담 관련 사업을 연계해 대상자 중심의 통합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이번 10월에는 송탄보건소 사업의 전반적인 안내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카카오톡 채널 '건강정보톡' 이용자 중 비만 관리 및 대사증후군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환자 발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5년 8월 31일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환자는 총 369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184명) 대비 100.5% 증가(약 2.01배)했다. 특히 경기도는 전국 발생의 32.2%를 차지하는 등 증가 추세가 매우 두드러지고 있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오염된 식품이나 물, 특히 덜 익힌 소고기 등을 통해 감염되며 사람 간 접촉으로도 전파될 수 있다. 감염 시 주요 증상으로는 심한 복통, 구토, 미열과 함께 묽은 설사나 피가 섞인 설사(혈변)가 나타난다. 대부분 5~7일 이내에 회복되지만, 영유아나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경우 용혈성요독증후군(HUS)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져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평택시는 시민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외출 후, 화장실 이용 후, 식사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24일 평택시 정신건강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2025년 제3차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를 평택보건소에서 개최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는 정신건강의학과 임상자문의 등 외부 위촉 전문위원, 센터 이용자와 보건소 관계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3분기 평택시 정신건강 사업추진 현황 점검 및 4분기 신규 사업 활성화 방안 등 정신건강 사업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현황 ▲2025년 3분기 추진 사업 실적 보고 ▲2025년 4분기 사업 계획 검토 ▲정신건강 증진 사업 운영 관련 자문 및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시민 중심의 사업 구현을 위한 논의가 구체적으로 이루어졌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자와 자살 고위험군 등록 사례관리, 자살 예방 생명 존중 문화 조성 사업, 비대면(메타버스) 정신건강 상담, 미디어콘텐츠를 활용한 시민 정신건강 증진 교육 등 다양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사업을 수행 중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관학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남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과 함께 어르신 대상 치매에방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 7월 29일을 시작으로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매 회차마다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접 체조 동작을 시범 보이고 어르신들이 따라 하기 쉽게 동작을 단계별로 지도했으며, 어르신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번 24일에는 꽃뫼양지경로당과 꽃뫼경로당에서 마지막 수업을 열어 두달여간의 여정을 마루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조를 넘어, 어르신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트로트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춰 율동이 가미된 체조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흥겨운 리듬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즐거움과 활력을 느낄 수 있었다. 양순옥 주민자치회장은 “관학연계를 통한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건강증진을 위해 구구팔팔 백세시대 ‘꽃뫼 체조교실’을 꽃뫼버들마을 진흥아파트 경로당에서 개최했다. 꽃뫼 체조교실은 화서2동 관내 경로당에서 월 1회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직접 지도하는 생활체조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단순히 몸을 움직이는 운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서로 어울려 소통하고 웃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체조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으면 몸도 마음도 점점 굳어가는 것 같았는데, 이렇게 함께 모여 몸을 풀고 이야기를 나누니 젊은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다”라며 밝게 웃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운동을 하고 나면 무릎 통증도 덜하고, 무엇보다 친구들과 함께하니 시간이 금방 간다”고 전했다. 체조교실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주고, 경로당을 마을 속 작은 건강·문화 공간으로 바꾸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수업이 있는 날이면 경로당에는 활기찬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으며, 이웃 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건강 증진을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첫째아 출산가정까지 확대 운영해 성과를 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기준중위소득 150%를 초과하는 가구 중 둘째아 이상 출산 가정만 지원이 가능했다. 남동구는 올해 5월부터 출산가구 지원 확대를 위해 자체 예산을 확보해 기준중위소득 150%를 초과하는 첫째아 출산 가정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사업 대상 확대 이후 4개월여간 총 348명이 지원을 받았고, 이 중 28명이 첫째아 확대 지원 대상자로 지원을 받았다. 신청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60일까지 가능하며, 복지로 홈페이지 통한 온라인 신청과 남동구 보건소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다. 단, 남동구 추가 지원 대상은 출산(예정)일 기준 산모의 주민등록상 남동구 거주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수도권 최대 재래어항인 인천 소래포구가 축제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일원에서 제25회 소래포구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공연 라인업을 자랑한다. 개막일에는 트롯돌로 큰 사랑을 받는 박서진과 국악인 전영랑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돋우고, 환상적인 드론쇼도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노래자랑과 함께 K-팝 댄스 나이트와 DJ 힙합 콘서트가 열려 젊은 세대의 열기를 더한다. 마지막 날은 감성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의 감미로운 화음이 가을밤 바다와 하늘에 울려 퍼지고, 수백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공연 외에도 어린이 보트낚시, 갯벌·소금 놀이터, K-뷰티·한복 체험, ESG 친환경 부스 등 온 가족이 즐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서해안 풍어제와 소래포구 역사 전시를 통해 전통과 역사를 재조명하고, ‘소래바다 빛의 거리’와 범선 조형물, 캐릭터 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북내면은 지난 9월 23일 북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9월 2차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2개 리 마을 이장을 비롯해 북내면장과 직원들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오는 9월 26일부터 열리는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축제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과 전통 먹거리를 널리 알리고, 주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이준기 면장은 “이번 축제는 북내면민 모두가 함께 준비한 자리인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장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 축제는 *“면민이 하나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기치로, 이장협의회·새마을지도자회(남녀)·북내면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10여 개 단체와 북내파출소, 북내119소방안전센터 등 지역 모든 기관과 주민들이 함께 기획·준비했다. 축제는 오는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북내면 당우리 일원에서 열리며, 다양한 먹거리와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