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21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2025년 취업취약계층 재도약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차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총 368명이 참석했으며 부천일자리센터 이은순 센터장과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이력서 작성법, 구직등록 절차, 부천일자리센터 연계 취업지원 등 구직 과정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력서 작성 시 유의사항, 지역 기업 취업연계 활용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민삼숙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의 재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남은 사업 기간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구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월 31일 진행된 1차 교육을 통해 신중년 일자리와 노후 준비에 대한 인식을 높였으며, 2차 교육은 실제 취업 준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앞으로도 시는 취업상담, 직무교육, 현장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시민 교통 불편 해소와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순환로‧수정로 약 2.4km 구간의 제한속도를 기존 50km/h에서 60km/h로 상향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왕복 4~6차로의 연속류 도로로, 횡단보도가 운영되지 않고 도심 간선도로 기능이 큰 만큼 제한속도 조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시는 성남수정경찰서‧중원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 9월 열린 2025년 제3회 교통안전시설심의회에서 속도 상향안을 최종 의결했다. 성남시는 제한속도 상향에 맞춰 신호 운영 체계를 재정비하고, 교통안전표지·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물 교체 작업을 지난 21일 모두 마무리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제한속도 상향과 신호 연동 최적화로 불필요한 정지가 줄어들고, 구간 평균 속도 증가와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 완화가 기대된다”며 “시설물 정비도 병행해 운전자의 안전한 인지와 판단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 평가는 취약계층 아동 대상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는 78곳 지자체(전국 229곳 중)를 대상으로 지난 3년(2022~2024년) 동안의 △조직구성・관리 △통합 사례 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 심의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사업 대상인 0~12세의 취약계층 아동(현재 기준 380가구, 523명)에게 △축구 교실, 동병하치 등 신체 건강 프로그램 △대학생 멘토 연결, 마음 치료 등 정서・심리 회복 프로그램 △두뇌 발달 오감 놀이, 한글 독서 놀이 등 인지・언어 프로그램 △1박2일 가족 캠프, 가족 영화의 밤 등 가족 기능 강화 프로그램 제공 등 대상자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직구성・관리 면에선 보건, 보육, 복지 3개 분야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 9명이 배치돼 아동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성남시는 연간 9억원의 사업비 투입 외에 지역사회 자원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식품위생 종사자가 매년 의무적으로 발급받아야 하는 건강진단결과서(舊 보건증) 보건소 발급 수수료(기존 3,000원)를 무료화하는 조례 개정안이 지난 21일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건강진단결과서 무료 발급 시행을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식품위생 종사자의 건강관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건강진단결과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 조리·판매·유통업소 등 식품을 취급하는 종사자가 반드시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 진단으로, 폐결핵·장티푸스·파라티푸스 등 감염병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다. 무료화가 시행되면 검사 참여율이 크게 높아져 지역 내 감염병의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자원봉사자, 단기 아르바이트 종사자 등 기존 수수료 부담이 컸던 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 관계자는 “식품을 다루는 종사자의 건강관리는 시민 안전과 직결된다”며 “검사비 부담을 해소함으로써 더 많은 종사자가 제때 진단을 받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지난 21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리브컴 어워즈(LivCom Awards 2025)’ 결선에서 기술 및 솔루션(Technology and Solutions) 분야 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1997년부터 개최된 리브컴 어워즈는 유엔 지역개발센터(UNCRD), 유네스코 인문과학국제센터 등 국제기구가 공동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살기 좋은 도시상(International Awards for Livable Communities)’이다. ‘그린 오스카(Green Oscar)’로도 불리는 이 상은 전 세계 지방정부의 혁신성과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국제대회로, 올해는 300개 도시가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성남시는 인간 중심 모빌리티(Human-Centered Mobility as a Service, MaaS) 프로젝트로 대한민국 도시 최초로 기술 및 솔루션 분야 본선에 진출한 데 이어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부문에서는 금상 수상 도시가 없어 사실상의 최고상에 해당한다. 이번 성과는 기술 혁신이 시민의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에서 맞춤형 취업 정보, 일자리 상담 등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할 일자리박람회가 열린다. 시는 오는 12월 3일 오후 1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경기도5070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최하는 시군 순회형 행사로, 광명시가 중장년 시민들이 가까이서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박람회 개최를 신청해 광명에서 박람회를 열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따뜻한사람들, ㈜동우실리콘, 한국야쿠르트 광명지사 등 광명지역 기업을 비롯해 30개의 우수 기업이 현장 채용 부스를 운영한다. 구직자는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한 자리에서 간편하고 신속하게 취업 기회를 찾을 수 있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36개 기업의 채용공고도 게시된다. 구직자가 제출한 이력서를 기업에 전달하는 대행 접수하는 서비스도 운영한다. 또한 광명일자리센터, 광명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10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해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대 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행복누리센터(센터장 허두재)는 2025년 11월 22일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순복음연합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이용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은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도촌WITH바자회와 연계하여 부스운영으로 진행했으며 지역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정의 답례품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성남행복누리센터 박준형 사회복지사는 “장애인 정보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바꾸고 인식이 향상 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21일 수원 노보텔 엠버서더 샴페인홀에서 ‘주4.5일제 참여기업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도내 참여기업과 함께 노동시간 단축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트너스데이에는 주4.5일제 도내 참여기업의 노사 대표와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홍성호 경기도 노동국장 등 총 22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함께 만드는 변화, 함께 나누는 성장’의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참여기업 노동시간 단축 우수사례 발표 ▲업종별 라운드테이블 네트워킹 등 실제 기업 운영 경험과 향후 변화 대응을 중심으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했다. 특히 참여기업과 컨설팅 업체에서 노동시간 단축 운영 성과와 IT(정보통신 기술) 솔루션 도입 사례 등을 발표하며, 노동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실현한 구체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업종별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기업별 제도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아이디어, 정책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며, 앞으로의 지원 방향과 제도 안정화를 위한 실질적 소통이 이뤄졌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시범사업을 통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부발읍 기업인협의회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부발읍 기업인협의회는 관내 기업들이 모여 상호 교류와 소통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2023년 창립 이후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금 기탁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도규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업인으로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은미 부발읍장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기업인협의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산업을 이끄는 관내 우수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하남시 우수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와 유관기관이 추진 중인 실질적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의 요구를 시정에 반영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유치기업·여성기업·창업기업 등 관내 우수기업 10여 개사도 함께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시는 먼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통해 기업이 운영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자차액 보전금 지원, 특례보증 지원 등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자금지원 정책도 종합적으로 안내했다. 이어 국내·해외 전시회 참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