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2일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화성시 통·리장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통·리장을 비롯해 읍·면·동 통리장단 협의회 회장 및 총무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 리더십과 통·리장의 직무 및 역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샤인앤컴퍼니 김은혜 전문 강사가 지역 리더로서의 소통기술 교육을 진행했으며, 전은주 강사가 신규 통·리장을 위한 직무와 역할 및 화성시의 통리장 지원 사업인 ‘스마트마을방송’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내년 구청 체제 출범을 앞두고 지역 행정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통·리장님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통·리장님의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 특례시와 구청 체제에 걸맞은 지역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는 데 지혜와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에는 현재 29개 읍·면·동 전역에서 964명의 통·리장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책 전달 및 홍보, 주민등록 사실조사, 민방위대 운영, 주민 공동체 형성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2일 미국방부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미국 Pacific West District와 국제교류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고, 학생 맞춤형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민성,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협력적 소통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세계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며, 나아가 국제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협약 주요 내용에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화E팅! 국제공동수업’ 운영 △ 화성오산 UN글로벌 아카데미 연계 활동 △학생 맞춤형 국제교류 프로그램 개발 △교원 교류 확대 등이 포함됐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동 학습, 국제 이슈 프로젝트, 문화 교류 활동 등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세계 속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글로벌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열린 세계, 함께하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국제교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10월 2일 건강누리 의왕시립 노인요양원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인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어르신들과 관계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축사를 통해 서성란 의원은 “의왕시 건강누리시립노인요양원은 경기도 내 요양원 가운데 최초로 구강보건실을 설치해 어르신들의 구강검진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선도적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건강관리 및 복지 지원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성란 의원은 또한 “노인복지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적 정책이 필요하다”며, “의왕시와 경기도가 함께 협력해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10월 1일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을 만나 양주시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양주시 김유연 기획조정실장, 심윤정 기획예산과장이 참석했으며, ▲양주1동 복합청사 이전 건립사업, ▲백석청소년문화센터 조성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영주 의원은 원활한 사업 추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양주시 김유연 실장은 ‘양주1동 복합청사 이전 건립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예산 확보가 절실하다“고 설명하며 2025년도 도비 2,500만원 지원을 요청했다. 본 사업은 2025년 9월 기준 공정률이 87%에 이르렀으나 예산 부족으로 사업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이영주 의원은 “공사가 지연되면 추가 간접비 발생, 구조적 손상, 안전사고 위험 등 여러 문제가 뒤따를 수 있다”면서 “차질 없는 완공을 위해 도 차원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nbs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집수리, 세탁, 방역, 미용 등을 통합 제공하는 원스톱 클린케어 시스템 '수원이 家 Dream'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일 수원시청 새빛민원실에서 28개 봉사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스톱 클린케어 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수원이 家 Dream'은 저소득층과 국가유공자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등 집수리는 물론, 세탁, 방역, 정리수납, 미용, 마사지, 건강상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한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시청 본관 앞에서는 MG새마을금고중앙회 지역희망나눔재단으로부터 기증받은 이동식 세탁차량 제막식도 진행됐다. 이 차량은 세탁 봉사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봉사단 명칭 '수원이 家 Dream'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올해 연말까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8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 수원시는 시범 사업 이후인 내년부터는 7개 분야 28개 단체의 협력을 통해 44개 동의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nbs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일, 송도에 위치한 인천글로벌캠퍼스 일대에서 안양과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원)감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미래교육(IB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원)감들의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 철학과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교육 리더로서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IB 교육과 학생 성장 및 진로 방안에 대한 논의 ▲국내 소재 해외 대학 캠퍼스 탐방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활동 체험 등이 있었으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실제 교육 현장에의 적용 가능성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IB교육이 학생 성장과 진로 설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미래형 교육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학교 현장의 미래교육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만석공원, 수원칠보고, 태장고, 효원고에서 '2025 수원 천체관측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관내 과학 중점학교가 주관했으며, 경기도지구과학교육연구회와 아주대학교 학생동아리가 협력했다. 이처럼 여러 기관과 연구회가 협력하여 마련한 이번 페스타는 도심 속에서 별과 행성을 직접 관측하며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원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 약 4천 명이 참가를 신청하여 지역 과학교육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높은 열기를 보여주었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의 첫날(1일)에는 만석공원에서 태양 흑점 관측, 달·토성 관측과 더불어 별자리 키링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진행됐으며 수원칠보고에서는 ‘오늘의 밤하늘’ 강의와 달·행성·성운 관측, 달 사진 촬영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둘째 날(2일)에는 태장고에서 아주대 천체관측동아리와 함께하는 성군 관측과 망원경 체험 활동이, 효원고에서는 스마트폰 활용 별자리 학습, 달·행성·성단 관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수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양성평등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생활 현장에서 성평등 관점을 제도화하고, 돌봄과 경제영역 전반에서 구조적 격차를 줄이기 위한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고은정 위원장은 성인지 관점에서 돌봄을 ‘여성의 무급노동’에 의존하지 않고, 공적 책임으로 전환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약 6개월간의 현장 정담회와 제도 설계를 거쳐 2024년 5월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사업이 시작된 지 1년여 만에 주민 참여는 약 9배, 등록 아동은 약 6배, 공동체 수는 약 6배 확대됐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누구나 돌봄 때문에 경력이 끊기지 않고, 여성 기업인도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예산과 제도를 책임 있게 챙기겠다”라며, “성평등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꾸준히 듣고,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고은정 위원장은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여성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예산과 집행 기준을 개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남경순 의원은 지난 1일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 시석중 이사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수원특례시 북수원시장에서 열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심우현 북수원시장 상인회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 및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동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로 시작됐다. 남경순 의원은 상인들이 직접 전하는 매출 부진 등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남 의원은 이에 공감하며, 경기도가 만든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경기신보의 보증상품이 상인들에게 잘 알려지도록 홍보 강화를 주문하는 한편,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정책 서비스'를 적극 도입할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 후 남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직접 제수용품과 선물 등을 구입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남경순 의원은 현장에서 “오늘 행사가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 도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다시 찾는 계기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은 지난 10월 1일 오산시 소재 운천고등학교(교장 이상용)와 화성시 남양읍 소재 남양초등학교를 각 방문하여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현황을 점검했다. ◆ 운천고등학교 학교 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현황 점검 이번 운천고등학교 현황 점검에는 운천고등학교 이상용 교장 및 교사들과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 송영희 급식기획담당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현장점검에서는 예산 2억 6,910만여원이 투입된 운천고등학교의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현황을 점검하고, 시공 하자 발생에 따른 하자 보수 공사 내역도 꼼꼼하게 점검 했다. 특히 운천고등학교의 학교 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은 고용노동부 매뉴얼에 따라 시공됐는데, 경기도의회의 정책 대안 제시로 경기도교육청이 마련한 ‘경기도형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매뉴얼’에 따라 개선 공사가 진행된 학교와 비교하여 여러 가지 문제점들과 개선 사항이 파악됐다. 대표적인 예가 조리실 실내 공기질 측정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것과 배기구 집진기 필터가 설치되지 않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