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7일, 도일동에 있는 음식점 용궁(도일동 1166-7)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 30명을 초청해 짜장면 식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정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송탄동 동장도 참석해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며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경수 위원장 역시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며 더 따뜻한 송탄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송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고 이웃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짜장면 식사 나눔, 명절 음식 배달 등 정기적인 식사 봉사를 열어 건강하고 행복한 송탄동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총 5회에 걸쳐 진행한 특성화 사업 ‘토닥토닥! 마음따숨 일직공방’을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중장년 1인 가구 7명을 대상으로 생활공예 활동을 진행해 정서적 안정을 돕고 고립감을 줄이기 위해 기획했다. 마지막 회차에는 김교생 광명역써밋플레이스 경로당 회장이 강사로 참여해 행복한 노년의 삶을 주제로 한 노인통합(웰다잉)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한 참여자는 “작년 원예 활동에 이어 올해는 생활공예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되어 뜻깊었다”며 “직접 만든 누름꽃 부채와 타일 냄비받침, 꽃컵을 볼 때마다 함께 웃고 활동했던 시간이 떠올라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문섭 위원장은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며 치유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참여자들이 서로를 토닥이며 따뜻한 정을 나눴던 뜻깊은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강영숙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특성화 사업에 함께해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중장년 1인 가구가 생활공예 활동으로 마음의 위안을 얻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직동 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7월 4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CJ프레시웨이가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석영)은 CJ프레시웨이로부터 승용(코나) 차량을 전달받아 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및 사례관리, 재가 어르신 밑반찬 배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를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CJ프레시웨이와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과 지역사회 공헌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이번 차량 지원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서, 우리 복지관이 지향하는 ‘지역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복지 공동체’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지역사회와 상시 연결되고 신뢰받는 노인복지관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CJ프레시웨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CJ프레시웨이는 이천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경로식당의 식자재를 납품하는 업체로 이천시 어르신들의 든든한 한 끼를 지원해주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7월 7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사(死)는 의미'’ 2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웰다잉 특강 참여자 중 1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인생노트’ 2기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사(死)는 의미’를 주제로 노년기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을 돕고, 참가 어르신의 청춘 사진 촬영과 자서전 제작 등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7월 7일부터 30일까지 전화 또는 복지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웰다잉 프로그램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7일, ‘행궁에 흐르는 문화향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문화누리카드 소지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문화 동행 프로그램과 점심 식사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을 선사하고, 문화누리카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협의체 위원들과 최영희 행궁동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안내하고 동행했다. 어르신들은 점심 식사 후 영화 관람 일정으로 여유롭고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식사는 협의체에서 마련한 예산으로 관내 식당에서 정성껏 준비된 칼국수와 해물파전을 함께 잡수시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황영 위원장은 “문화누리카드를 가지고 계셔도 실제로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문화와 외식의 즐거움을 함께 느끼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 주민 누구나 문화적 소외 없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7월 7일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노인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SDGs 및 ESG 이해와 적용’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지속가능발전도시 실현’을 위해 지역발전 전략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노인복지 실천 현장에 적용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ESG코리아 신윤관 사무총장이 진행했으며, ▲노인복지 현장에서의 SDGs 및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개념 이해 ▲지속가능한 복지 실천 모델 발굴 역량 강화 ▲기관 운영 및 서비스 기획 시 ESG 가치 통합 방안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복지 현장에서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SDGs 및 ESG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 방향을 고민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교육은 시흥시 지속가능발전목표(SH-SDGs) 중 ▲목표 1(빈곤 없는 도시를 위한 촘촘한 돌봄 실현) ▲목표 3(시민 모두가 누리는 건강권 확보) ▲목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복지관 등 4곳 기관을 돌며 중장년 1인 가구의 관계 형성을 위한 ‘수다 살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성남시 1인 가구를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힐링스페이스(중원구 하대원동 소재)를 중심으로 지역 내 복지기관 3곳이 협력해 6회 과정으로 기획한 동아리 성격의 여가문화 활동이다. 참여자들은 “먹고, 노래하고, 힐링하라”를 주제로 한 △대면식(1회차) △빵, 과자 만들기(2회차) △스트레칭 후 다과회(3회차) △함께 노래 부르기(4회차) △꽃과 식물로 작품 만들기(5회차) △소감 나누기(6회차)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스트레스 검사 지표, 우울감 측정 지수를 비교해 알려주고, 필요시 심리 정서 지원 상담 연계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한다. 첫 운영 대상은 중탑종합사회복지관(분당구 야탑동 소재)을 이용하는 40~64세의 장애인 1인 가구 10명이며, 7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2주 간격으로 만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후 기관별 일정 조율을 거쳐 위례어울림복지관(수정구 창곡동 소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 유지를 돕기 위한 ‘제2기 어르신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65세 이상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걷기 ▲근력·균형 운동 등 두 개 과정으로 운영하며, 과정별로 각 30명을 모집한다. ‘건강 걷기 프로그램’은 바른 걷기 자세, 호흡법, 스트레칭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걷기 방법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근력·균형 운동 프로그램’은 낙상과 근감소증 예방을 목표로 한 체계적인 운동 활동으로 구성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이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비만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KBS강태원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년 어르신 물품지원사업 여름쿨쿨'에 선정되어, 관내 1인 가구 독거 어르신 5명에게 선풍기를 지원했다고 7월 3일 밝혔다. 복지관은 무더위에 취약한 1인 가구 독거 어르신 중 냉방기기가 없거나 고장난 상태로 지내는 사례를 중심으로 심사를 거쳐 선풍기 5대를 지원받게 됐다. 복지관 관계자들은 선풍기 설치 및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사용법을 안내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건강상태도 점검했다.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낡은 선풍기나 냉방기기 없이 지내며 무더운 여름이 늘 걱정이었는데, 덕분에 올해는 조금 더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기후변화로 여름철 건강 취약계층의 위기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민간자원과 적극 협력해 여름철 냉방물품과 겨울철 난방용품 등 계절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BS 강태원복지재단의 '저소득 어르신 여름나기 물품 지원사업'‘여름쿨쿨’사업은 사회복지기관, 단체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앙코르 베이비부머,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심리학 명사 김경일 교수의 특강을 개최한다. 중장년 세대의 소통 방법을 다룰 예정으로, 경기 베이비부버 행복캠퍼스 참여자를 비롯해 경기도 중장년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신청은 포스터 내 큐알 코드를 스캔하거나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gg4060.or.kr)을 참고하면 된다.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4060세대 생애 설계지원 플랫폼이다. 생애 전환 교육과 일 연계, 커뮤니티 및 사회공헌활동 등 중장년의 사회참여와 재도약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겪는 사회적·정서적 전환을 이해하고 의미 있는 제2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면서 “중장년 세대가 더 깊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