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세류2동 대회의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 돌봄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의견을 청취하고, 여름철 폭염 및 장마철 침수 등 기후 재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재해 위험이 커짐에 따라 △ 여름철 폭염 시 냉방기 가동 지원 및 고위험군 어르신 집중 모니터링 △ 장마철 침수 우려 지역 어르신의 안전 확인 및 비상연락체계 강화 등 계절별 맞춤형 돌봄 강화 방안에 대해 주로 논의했다. 생활지원사들은 또한 돌봄 업무의 과중함과 대상자 증가에 따른 어려움을 건의하며,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안전을 위한 지역단체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박은주 생활지원사는 “생활지원사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힘을 합쳐 우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동장은 “폭염과 장마 등 재난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있는 생활지원사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6월 30일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따뜻한 손길과 소통이 어우러진 이번 봉사는 참여한 모든 분들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미용 봉사의 첫 번째 손님은 김병선 오학동장이었으며, 주민들이 믿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여 먼저 미용을 받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미용 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수박과 다과를 함께 나누며 담소를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이어졌다. 심무순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손길 하나로 어르신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웃고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오는 9월 27일 예정된 오학동 주민자치회 총회 및 플리마켓, 마을영화관 행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봉사에 첫 손님으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오학동이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곧바로 현장을 찾아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의 본격 가동을 예고했다. 이번 사업은 고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경기도·파주시·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다. 파주시노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고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는 것이 맞다는 신념으로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조리읍과 광탄면처럼 복지시설이 멀거나 없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모셔오고, 다시 모셔가는’ 실질적인 복지 접근권을 설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차량은 ▲건강 체크 ▲발 마사지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가을 나들이’, ‘추석 명절 행사’ 등 계절과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복지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고 의원은 “차타니 행복세상, 만나니 웃음세상. ‘타니! 마니!’라는 슬로건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30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착한가격업소인 늘푸른 밥상과 협업하여 1:1 결연을 맺은 산남 경로당, 매탄2동 경로당에 식사 대접을 진행했다. 이번 식사 나눔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한 미역국, 잡채, 삼계탕 등 정성껏 준비된 한상 차림으로 제공됐으며,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이렇게 정성 가득한 음식을 먹어 감동이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영태 늘푸른 밥상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지역의 착한가격업소가 보여준 나눔의 실천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30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회는 관내 식당 5개소(서린낙지, 호박넝쿨, 나주곰탕, 롯데리아, 옥유정)에서 70세 이상 어르신 900여 명을 초청하여 『2025년 매탄1동 어르신 청춘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로행사는 지역경제 대전환의 일환으로 침체된 관내 식당들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이동 동선 축소로 안전을 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노인복지기여 어르신 표창 수여 및 장수어르신 선물 증정 등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가 됐다. 좌성태 매탄1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식사하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섬기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경로잔치에 힘써주신 매탄1동 단체들과 내빈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매일매일 탄성이 일어나는 매탄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장수석 영통구청장이 7월 1일 공식 일정을 시작하며 영통 구정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첫 일정으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조용하고 뜻깊은 하루를 시작했다. 이후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한 채 간부 공무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구정을 이끌어갈 공직자로서 앞으로의 행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날 장 구청장은 대한노인회 영통구 지회도 방문해 지역 노인복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새롭게 취임한 구청장으로서, 지역 어르신들께 가장 먼저 마음을 전하며 함께하고 꼼꼼히 살피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형식보다는 현장과 소통을 우선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세밀하게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소통으로 시작된 장 구청장의 취임 첫날 일정은, 앞으로 펼쳐질 구정 운영 방향과 행정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공모사업(노인복지) 지원을 받아 노인의 심리적·정서적 건강을 지원하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만들기 ‘안성, 안녕지킴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특히 노인이 단순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6월 13일 발대식과 생명존중교육 진행 후 6월 27일 위촉장 전달식을 통해 안성, 안녕지킴이로 활동할 지역 어르신들에게 책임 있는 역할을 맡게 됐음을 공식화했다. 생명존중교육에는 1~2회기는 (주)별품꽃의 선남이 대표가 진행했고, 3회기는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여 전문적인 내용으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아파트 단지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본 사업의 실질적 거점이 될 아파트는 동신아파트, 우정에쉐르아파트, 안성하우스디NHF아파트, 한주아파트 총 4곳으로, 각 아파트와 협약을 체결하여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생명존중 안심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달 26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필로칼리아봉사단이 주관하고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해 마련됐다. 장수사진 촬영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촬영된 사진은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께 추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메이크업은 광주 지역 미용사 4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예전엔 영정사진이라 했지만 이제는 장수사진이라 하니 기분도 좋고 마음먹고 사진 찍을 기회도 없었는데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귀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주신 필로칼리아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27일 광주시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6회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어르신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30개 경로당에서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은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를 접목한 대한민국 고유의 생활체육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며 “특히 노년층의 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여가 활동”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한궁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소중한 체육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활동과 체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와 수원시 안경사회가 25~28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안경 구매비를 지원했다. 다비치 안경(경수대로 959), 모두 안경원(세지로67번길 1) 등 관내 안경점 2곳에서 안경을 구매한 어르신에게 1인당 최대 10만 원(마을만들기협의회 2만 원, 안경사회 8만 원)을 지원했다. 김정희 수원시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을 맞추기 힘든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대현 수원시안경사회 대표는 “시민의 눈 건강을 지키는 일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책임감을 느끼며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