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매산제일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의 날’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문화의 날’은 상대적으로 문화 활동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수제 레몬청 만들기 ▲전통 다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손으로 만들고 배우는 참여형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아이들은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레몬청을 직접 담가보는 한편, 색과 맛이 다른 다양한 전통 다식을 만들어보며 전통 먹거리 문화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였다. 이에 대해 박종덕·이호순 오포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문화 활동을 접할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문화·복지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9일 한전MCS(주)와 지역사회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대 피해 아동보호를 위한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고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및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한전MCS(주)는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하며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김병균 한전MCS(주) 광주지점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후원금 전달이 학대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회복을 돕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제균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광주시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대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 가정이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MCS(주)는 전기검침·송달·단전 등 전력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전력의 자회사로 지역 내 복지기관과의 협력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복지사업 연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이 지역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해 광남초등학교 볼링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훈련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8일 다빈치볼링장에서 진행됐으며 광남초 볼링부 학생 12명과 지도자, 그리고 시 직장운동경기부 볼링선수 7명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이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체육 발전과 우수 유소년 선수 육성을 목표로 마련된 것으로 시청 소속 선수들이 직접 1:1 개인 레슨, 모션 분석, 기술 피드백 등 실전 중심의 맞춤형 지도를 제공했다. 전문 선수들의 섬세하고 체계적인 코칭을 받은 학생들은 기술적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현역 선수들과의 실전 플레이를 통해 경기 감각을 한층 향상하는 기회를 얻었다. 시는 이번 재능기부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볼링의 재미를 느끼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보건소는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고 건강한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내 학교와 협력한 다양한 금연 캠페인과 예방 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흡연의 유해성을 정확히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학교 현장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우선 흡연 시작 연령이 낮아지는 현실에 대응해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9개 초등학교에서 총 2천399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시청각 자료 활용 교육과 금연 퀴즈, 금연·금주 선서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병행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도 병행됐다. 지역 내 5개교 1천99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금연 홍보물 배부, 피켓 홍보 등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또래 간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보건소 금연 클리닉은 학교와 연계해 흡연 청소년에게 전문 상담과 맞춤형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농림어가의 규모·구조, 경영 형태, 그리고 행정리 단위의 경제활동 및 생활 기반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국가 단위 대규모 통계 조사다. 농림어업총조사는 1960년 첫 조사 이후 2010년부터 농업·임업·어업 3개 조사를 통합해 5년 주기로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광주시는 1만여 가구와 142개 행정리를 대상으로 수행한다. 조사 방식은 11월 20일부터 인터넷조사를 우선 실시한 뒤, 미응답 가구에 대해서는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조사원 66명이 방문 면접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대상 가구에는 안내문이 사전 발송됐으며 안내문에 기재된 절차에 따라 인터넷 조사를 우선 참여할 수 있다. 조사 항목은 공통 사항인 ▲성명·성별·생년월일·국적·농림어업 종사기간 등을 비롯해 ▲논·밭 면적, 벼 재배 면적, 주요 과수 및 재배 시설 등 농업 부문 ▲산림 면적, 채취업, 보유 어선 등 임업·어업 부문 ▲행정리 이장이 직접 조사하는 지역조사까지 포함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18일 곤지암리조트에서 ‘2025년 광주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방세환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이서용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주민자치 기반 확립을 다지고 위원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부 특강은 1989년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현재까지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금희 아나운서가 맡아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아나운서는 따뜻한 언어의 힘과 공감적 소통 기법을 소개하며 “상호 존중과 협력의 대화 문화가 주민자치의 핵심 가치”임을 강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2부 개회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주민자치위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주민자치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2001년 광주시 주민자치센터 첫 개관부터 현재까지의 변화를 담은 기록 영상 ‘그때 그 모습, 지금의 우리’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순암홀에서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아동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주시가 추진 중인 아동친화도 조사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시민 의견 수렴과 아동 요구 확인 조사가 함께 진행돼 실질적인 참여의 장을 열었다. 토론에 앞서 열린 ‘제4기 광주시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21명의 아동참여위원들이 활동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위원들은 아동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바라보고 개선 과제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시의 아동친화 정책 추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본격 토론은 퍼실리테이터 진행 아래 모둠별 원탁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전 참여 신청을 통해 모집된 시민들은 ▲놀이·문화 ▲참여·존중 ▲안전·보호 ▲보건·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 아동친화도 영역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론에는 아동과 보호자, 아동 관련 기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연 재난 피해가 국고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을 이끌어 재난 지원의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총 395억 원의 피해를 입었으나 전체 피해액의 87%를 차지한 공장 및 소상공인 피해가 국고 지원 기준 피해액 산정에서 제외돼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국고 기준 57억 원, 광주시 기준 50억 3천만 원)을 충족하지 못해 특별재난지역 지정에서 제외되는 어려움을 겪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에는 주택 및 농‧어업시설 피해만 포함되고 공장·소상공인 시설 피해는 인정되지 않아 실제 피해 규모보다 적게 산정되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광주시는 제도개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2024년 12월 19일 경기도 및 행정안전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 확대’를 공식 건의했고 2025년 2월 12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7차 정기회의에서도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피해액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같은 건의가 반영돼 2025년 5월 27일 개정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논현고잔동에 위치한 방진·방음 설비 전문기업 ‘㈜엔에스브이’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20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지원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으며, 남동구민 우선 채용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일자리 협약도 이뤄졌다. ㈜엔에스브이(대표이사 윤은중)는 1986년 창업 이래 39년 동안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방진·방음 설비 전문기업으로, 건설·사회 현장 전반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충격 등을 제어하는 장비를 생산한다. 최근 다양한 초고층 건물이 등장하면서 급배수 설비, 공조 장치 등 부대시설이 대용량, 고출력화 되고 있으며, 도심 내 지하철이 확장되면서 소음 및 진동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엔에스브이는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쾌적한 환경 창조'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소음과 진동을 차단하는 용도로 쓰이는 제품을 다양하게 개발하면서 정숙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의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컨퍼런스홀에서 입주·졸업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센터 입주 및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해 경영 역량 제고와 비즈니스 창출 지원을 목표로 운영했다. 교육 과정은 ▲투자유치 ▲IR 피칭 ▲마케팅 ▲금융실무(기보·신보)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실무 중심의 창업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 참여자인 김학돈 ㈜디로펫 대표는 “마케팅과 투자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사업 아이템을 고도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창업 교육을 통해 1인 창조기업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경쟁력을 갖춰 성장하기를 바란다”며,“센터는 청년·중장년·1인 창조기업 등 스타트업을 위한 교류와 지원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