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매교동, 교동 소재의 음식점 5개소(담평추어탕, 대박집, 본죽 수원교동점, 진성식당, 토성한식)와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에서 음식을 후원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나눔반찬’ 사업을 추진했다. 매교동 ‘사랑나눔반찬’은 2024년 시작된 이후, 매월 1회 참여 음식점들의 정성 어린 후원으로 마련된 가정식 반찬을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나눔에 참여하는 음식점 대표들은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잡채, 계란말이, 추어탕 등의 다양한 반찬을 아낌없이 후원했고, 정성껏 준비한 반찬은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21가구에 전달됐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점점 날씨가 추워져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된 반찬이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좋지 못한 경제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사랑나눔가게 대표님들과 센터장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더욱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최선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11일 팔달구선거관리위원회 주차장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누리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저소득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대표적인 문화복지 제도다. 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등은 카드를 발급받고도 사용처를 찾기 어렵거나, 온라인 구매 방법을 몰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우만1동에서는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하여 이동 트럭이 직접 동네를 찾아가 생활한복, 캠핑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문화상품을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누리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아파트 단지 외 일반주택이나 빌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팔달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했으며, △지역주민 문화 접근성 강화 △문화복지 사각지대 해소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문화누리카드를 발급 받고도 사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많아 누리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문화혜택을 실질적으로 누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1일 팔달구 여성축구단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여성체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팔달구청장은 이날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최근 경기 실적과 활동 현황을 보고받았다. 팔달구 여성축구단은 생활체육을 기반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구민 간 교류와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체육육성지원사업 보조금을 확보해 훈련 환경 개선과 1박 2일 축구캠프를 추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윤주 팔달구 여성축구단 회장은 “올해 구청장님께서 여성축구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훈련환경이 개선되고 팀 분위기도 한층 활기를 띠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여성축구단이 지역 체육의 균형 발전과 여성 스포츠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여성들이 스포츠를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1월 11일 서호공원 맨발걷기길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산책로 중 미포장 구간을 투수블록으로 정비하는 한편, 총 연장 320m의 황토길을 조성함으로써,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보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체험형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특별교부세 5억원 등 총 5억 9천만원의 재원으로 올해 7월에 착공하여 11월에 완공했다. 사업 내용으로는 ▲보행 편의를 위한 산책로 투수블록 포장 및 배수시설 정비 ▲자연 친화형 황토 맨발걷기길 조성 ▲ 황토체험장 및 세족장 설치 등으로 일반 이용객 및 맨발걷기 이용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맨발길 조성을 통해 맨발걷기 이용객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며 팔달구민을 위한 건강 증진을 위한 공공 여가공간이 한층 확충됐다”며 “서호공원이 지역주민의 휴식과 교류를 지원하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보다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설 유지‧관리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1일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국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영진 국회의원과 이상균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 향교로 일원 도로 환경개선 ▲ 우만동 어린이공원 화장실 설치 ▲ 효원공원 월화원 리모델링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김영진 국회의원은 “구민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팔달구 직원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와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필요한 사업들의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우리 구 현안들이 실질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의원님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며, 앞으로도 안전‧ 상생 돌봄‧ 구민의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권선2동 후원자들을 위한 “함께하는 이웃, 사랑의 온정나눔” 게시판을 제작·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게시판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한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기업 △가게 △기관 △단체 등 30여 명의 후원자 명단과 민·관 협력 지역복지 활동내역이 담겨 있다. 특히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금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저소득 홀몸노인 생신 축하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 생필품 꾸러미 전달 △저소득 출산, 다자녀가구 선물 지원 △설·추석명절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 △사랑의 산타나눔 등 10여 개의 특화사업을 통해 후원자들의 고귀한 뜻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고 있음을 홍보하여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관심과 참여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가장 큰 힘이다”라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굴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랑 나눔에 적극 참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워크숍 및 월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3명은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협의체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 공유 및 광명동굴을 관람하며 위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5기 협의체가 출범한 지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라며 “그동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적극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고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변영호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1일, 동 단체장협의회 후원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2025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을 비롯해 동 단체원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회원들은 전날부터 김장 재료를 다듬었으며, 행사 당일 이른 아침부터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려 정성껏 김치를 담가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껏 담근 김치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구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50여 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김현숙 연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진행하는 김장 나눔행사는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새마을부녀회 화원들 및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 한 포기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이웃에게 전하는 따뜻한 마음과 희망의 메시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1일 정자119안전센터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복지센터 민원인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소방 안전 교육, 화재 현장 대피훈련, 소화기 사용 및 관리 방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대피훈련은 연기가 가득한 실내에서 몸을 낮추어 신속히 이동하는 방식으로 실전과 유사하게 이루어졌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이번 훈련으로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화재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방관서와 함께 주기적으로 훈련을 실시하며 안전한 공공시설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아주편한과 함께 복지자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발굴에 더욱 앞장서고, ㈜아주편한은 거동 불편 및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독거·중장년·고령층 가구 대상 돌봄서비스 연계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더 이상 혼자 어려움을 감당하는 어르신이 생기지 않도록 지역 내 돌봄 안전망을 촘촘히 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주편한 임재건, 백명숙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을 지키는 돌봄 서비스는 기관만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함으로써 어르신과 가족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