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시립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근현대미술전《머무르는 순간, 흐르는 마음》을 9월 26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개최한다. 《머무르는 순간, 흐르는 마음》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한국 근현대미술 대표 작가들을 처음 소개하는 자리로 나혜석, 박래현, 박수근, 배운성, 백남순, 백영수, 서진달, 임군홍, 이응노, 이종우, 이중섭, 장욱진, 천경자 등 13인의 작품 총 55점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 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인 나혜석의 회화 작품과 함께, 작가의 유일한 유품인 사진첩을 전면 공개한다. 2017년 나혜석 유족으로부터 기증된 이 사진첩은 최근 2년간 상태 조사, 보존 처리, 영인본 제작, 기초 해제 연구 과정을 거쳤으며, 이를 통해 도출된 장면과 서사를 전시로 확장했다. 전시의 제목인‘머무르는 순간, 흐르는 마음’은 나혜석의 삶 속에 깊이 남은 순간들과 감정이 담긴 사진첩을 은유하는 표현이다. 동시에, 작가들의 시선이 오래도록 머물렀던 화폭과 그 위로 유영하는 복합적인 감정들을 의미하며 총 4개의 장으로 전시는 구성된다. 첫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과 경기대학교는 9월 24일, 경기대학교 총장실에서 청소년과 청년의 상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생 연계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내실 있는 활동 추진 △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위한 멘토링 및 학과 탐방 기회 제공 등을 합의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종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들에게는 보람 있는 지역사회 참여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과 경기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4일 밤, 학생들의 건강권 보장과 심야 유해 환경으로부터의 보호를 위해 관내 학원·교습소 500여 곳을 대상으로 불법 심야 교습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위해 교육지원청은 담당 부서와 각 부서 협조로 최대 규모(20팀)의 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점검반이 직접 수원 관내 학원·교습소의 심야 운영 실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이날 점검 결과, 학원 4곳이 교습시간을 위반하여 적발됐다. 현행법상 학원·교습소는 밤 10시 이후 교습이나 자습 운영이 금지되어 있으며 ▲1차 위반 시 시정명령 ▲같은 사안으로 2차 적발 시 교습 정지 처분이 부과된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적발된 학원에 행정처분을 부과하고, 불법 심야교습 예방 강화를 위해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심야교습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심야 시간까지 학원·교습소에 머무는 것은 학습 효과보다 건강과 안전에 더 큰 해를 끼칠 수 있다”며,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와이텍 주식회사가 지난 24일 화성특례시 봉담읍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00kg을 기탁하며 명절의 풍성함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탁은 와이텍 주식회사가 펼친 지역사회 후원 활동으로, 추석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기탁된 백미는 봉담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번 기부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기형 와이텍 주식회사 대표는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서로의 정을 나누는 시기인만큼 조금이나마 이웃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주 봉담읍장은 “이번 기탁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연대감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명절을 앞두고 이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저소득 가구 등에 신속하고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24일 드림스타트 가족의 정서 지원 및 연대 강화를 위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으로 추석맞이 과학·자연 체험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저소득계층 30가정이 참여해 원더미디어파크와 서울대공원으로 가족 나들이에 나섰으며, 미래사회 핵심 역량으로 꼽히는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원더미디어파크에서는 아이들이 신기술을 활용한 미디어파크 체험을 통해 최신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서울대공원에서는 동물원과 식물원을 탐방하며 생태와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이 함께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기차기, 비석치기 같은 민속놀이와 송편 만들기 세트를 100가정에 전달했다. 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해, 아이들이 꿈(DREAM)을 시작(START)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지할 예정이다. 이연옥 아동친화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가을 소풍의 따뜻한 정취 속에서 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24일 화성시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동탄2신도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협의회와 3분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차성훈 화성시동탄출장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입주자대표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동탄2신도시 지역 내 주민 불편 사항과 개선 과제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만큼, 앞으로 행정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탄출장소는 앞으로도 정례적인 간담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요구사항을 행정에 반영해 주민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차성훈 화성시동탄출장소장은 “주민 여러분이 생활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는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사안부터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필수적인 학교급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부모들의 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학부모 학교급식 쿠킹랩’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화성시민대학에서 3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별로 18명씩 총 5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25일부터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공고일 현재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쿠킹랩은 학부모들의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기존의 단순 조리 실습을 넘어 식재료 선정, 조리 원리, 급식 시스템 전반을 탐구하고 분석하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우리 학교급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보는 ‘자율급식제도 이해하기’ 이론 교육 ▲영양 가득한 학교급식 메뉴인 ‘단호박 돼지갈비찜’과 ‘닭다리 데리야키 구이’를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김정우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학부모 학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봉담읍에 개관 예정인 (가칭)‘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의 명칭을 ‘봉담와우도서관’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봉담와우도서관’은 도서관 명칭에 지역명을 그대로 살려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부르기 편할 뿐만 아니라, ‘와우’라는 말에는 ‘소가 누운 형상’이라는 지명 유래가 담겨 있어 풍요·쉼·배움의 터전이라는 지역의 상징성과 감탄의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이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화성시민 정책광장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설문에 참여한 총 6,837명 중 42.1%인 2,874명이 ‘봉담와우도서관’을 선택했다. 와우누리도서관(1,924명, 28.1%), 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1,471명, 21.5%), 와우도서관(568명, 8.3%) 순으로 나타났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게시판, 카카오플러스 안내 등을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명칭 제안을 받아 총 318건의 의견을 접수했다. 설문은 이중 봉담읍 지역 주민 및 도서관정책과 내부 실무 심사를 거쳐 선정한 4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5일,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을 맞아 관내 보훈대상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떡을 전달했다. 금곡동 방위협의회는 수원권선경찰서 호매실지구대, 호매실119안전센터, 금곡동예비군동대, 칠보자율방범대 등이 중심이 된 단체로, 관내 치안과 안전에 깊은 관심을 두고 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명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노력하신 보훈대상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장성임 동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동 방위협의회 위원님들께서 나라를 위해서 어려움을 마다하지 않고 숭고한 희생을 해주신 보훈대상자분을 잊지 않고, 이렇게 뜻깊은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2025년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는 금곡동 통장협의회, 환경관리원, 직원을 포함해 약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4개조로 나뉘어 △엘지빌리지 종합상가 △서희스타힐스 주변 상가 △호매실역 중심상가 △어울림공원 주변 등의 인도 및 도로를 집중 정비를 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금곡동 무단투기 탐정단과 새빛 환경수호자 쓰레기 감량 챌린지를 홍보하여, 일회성 환경정비가 아닌 무단투기 쓰레기에 대한 강력한 주민 감시망 구축 및 생활폐기물 감량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성임 동장은 “오늘 대청소를 함께 해준 양배근 통장협의회장님을 비롯한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청소를 통해 주민들이 더 쾌적하고 깨끗한 추석 연휴를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