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참여 건강강좌 ‘소하건강드림’의 여름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소하건강드림’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돕기 위해 운영되는 연중 정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 특강은 ‘저염·저당 식습관 개선’을 주제로 7월과 8월,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7월 강의에서는 ‘저염 식습관’을 주제로 미각 판정 테스트, 영양사 강의, 저염 쌈장 만들기 실습이 이뤄졌다. 8월 특강에서는 ‘저당 식습관’을 주제로 자가 테스트, 영양 교육, 저당 주스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여름 특강은 성황리에 마쳤지만 정기 강좌는 연말까지 계속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건강교육을 통해 지역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건강드림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운영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이천 지역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조성하고자,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원종성 지회장을 비롯한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자원봉사자와 아동·청소년들이 제작한 부채 150개를 전달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온기 가득한 마음을 전했다. 원종성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에 봉사가 곁들여진 멋진 인생이 될 수 있도록 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며 ‘선배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봉사로 고령화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지역사회 내 세대 간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5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이 사람이나 다른 동물을 물거나 할퀴면서 전파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매년 1회 광견병 예방백신 보강접종이 권장되고 있다. 아울러, 안성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관내 반려동물에 대하여 상·하반기 연 2회 예방백신을 지원하고 있으며, 접종대상은 안성시민이 기르는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이다. 다만, 개는 동물 등록이 완료된 경우에 한해 접종할 수 있다. 특히, 예방접종 지정 동물병원은 11개소(행복한동물병원, 우리동물병원, 미래동물병원, 쿨펫동물병원 안성점, 안성동물의료센터, 웰니스동물병원, 쿨펫롯데마트안성점, 함께오래동물병원, 다가온동물병원, 일죽종합동물병원, 한마음동물의료원)이며,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접종시술비 5천 원을 부담하면 된다. 박혜인 축산정책과장은 “광견병 예방접종은 시민과 반려동물의 안전을 지키는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아롱개 도시바람길숲과 이어지는 ‘흙향기 맨발걷기길’을 8월 25일에 조성완료하여 도심지 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흙향기 맨발걷기길’은 아롱개 도시바람길숲에서 약 300m가 연장되어, 그간 아롱개 도시바람길숲 맨발길이 비교적 짧아 아쉬움을 표했던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오고 있다. 맨발걷기는 최근 건강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자연치유 활동 중 하나로 혈액순환 개선, 스트레스 완화, 불면증 개선, 면역력 향상 등 다양한 건강개선 사례가 있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조성사업의 특징은 기존 아롱개 도시바람길숲 사업지에 순수황토로 조성된 황토족탕이 새롭게 설치되어 이색적인 감각자극과 함께 쉼과 회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흙향기 맨발걷기길은 시민여러분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건강한 힐링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녹지공간과 자연 친화적인 여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9월부터 12월까지 서부권 취약지역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영양 관리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강 관리와 영양이 상호 연계돼 있다는 점에 주목해, 치과의원이 없는 의료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또는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구강 위생 습관 변화와 영양 상태 개선을 도모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1차로 치과의사(보건소 소속 공중보건의사)가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의 구강 상태를 진단한 뒤, 구강건강형, 구강일반형, 구강취약형으로 구분해 치과위생사와 영양사 등 보건소 전담 인력이 맞춤형 대면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시는 노년기에 노화로 인한 구강 기능 저하와 저작 불편이 영양 섭취 저하로 이어져 전신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노년기 맞춤형 식생활 교육과 필수 영양 관리 교육, 씹고 삼키기 쉬운 식단 구성을 통한 편식 예방 등 영양 실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구강살림꾸러미’도 제공된다. 꾸러미에는 ▲구강 환경을 위한 칫솔 세트 ▲틀니 세정제 ▲저작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대사성 질환의 위험성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사성 질환과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강좌는 인천적십자 병원 주국환 실장이 대사성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진행했다. 주국환 실장은 대사성 질환(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의 주요 원인과 증상, 올바른 생활 습관을 통한 예방 및 관리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대사성 질환은 초기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 방치되기 쉽기 때문에 적절한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올바른 식이요법, 규칙적인 신체활동,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돌보고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송도2동 주민자치회(회장 문병섭)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인천시 통합건강증진사업단과 함께 '우리 함께 걸어요'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스마트폰 앱 '워크온' 송도2동 커뮤니티 '송도2동 우리함께 걸어요'를 통해 9월 9일까지 진행되며, 시작 일주일 만에 900여 명의 주민이 가입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매일 최대 1만 보씩 걷는 것을 목표로, 기간 동안 누적 10만 보, 15만 보, 20만 보를 달성하면 다음 달 13일에 열리는 송도2동 주민축제 '가족 건강 페스티벌'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챌린지는 단순한 운동 장려를 넘어, 커뮤니티를 통해 각종 건강 정보와 퀴즈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돕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편, '가족 건강 페스티벌'은 커낼워크 가을동~겨울동 차 없는 거리에서 9월 13일 개최되며, 인공지능(AI) 활용 스포츠 체험, 건강 관련 부스, 건강 비빔밥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문병섭 회장은 “이번 걷기 챌린지는 송도2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통합건강상담실’을 상시 운영하며 시민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민 맞춤형 건강서비스는 지역 내 만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사와 치매 조기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통합건강상담실’ 운영은 최근 3년간 광주시 내 대사증후군 및 경도인지장애, 추정 치매 환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마련됐다. 대사증후군 검진 서비스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혈압·혈당·이상지질혈증·허리둘레·체성분 등 5종 검사를 통해 즉시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영역별 전문가의 건강 상담이 제공되며 필요시 보건소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나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하는 통합 서비스로 진행된다. 해당 서비스는 유선 예약 후 매주 목요일 오전에 운영된다.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는 과거력이 없는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1년마다 받을 수 있으며 검사 결과는 치매안심센터 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돼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후속 검사가 필요한 경우 광주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추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시민들의 혈관 건강 인식을 높이고 조기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는 구호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출발점임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다. 특히, 보건소는 흡연, 음주, 운동 부족, 불균형한 식습관 등 위험 요인이 많은 2040세대를 주요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를 집중 추진한다. 실제로 ’21년 국민건강통계(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은 40대 49.7%, 30대 27.5%, 20대 17.3%에 불과해 조기 예방과 관리의 필요성이 높게 제기되고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생활수칙 리플릿 배부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 ▲개인별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검사 결과 관리가 필요한 시민은 보건소 등록 관리 또는 의료기관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가족센터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 돌봄자를 대상으로 돌봄역량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슬기로운 돌봄생활’을 오는 9월 5일부터 20일까지 총 4회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가족 돌봄자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치매 이해 증진, 돌봄과정에서의 스트레스 관리법 습득, 정서적 회복을 목표로 한다. 9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군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며, 주요 내용으로는‘치매 질환 이해와 환자 대응 실습’, ‘가족 및 요양보호사와의 효과적인 소통방법’, ‘돌봄자의 자기 관리와 치유 방법’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는 문화체험활동으로‘덕수궁 탐방과 국악 연극 관람’을 통한 정서적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심리·정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집단상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돌봄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심리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돌봄자의 마음을 치유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군포시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한다.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