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제54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 2025 FFK 충북대회'에서 도내 농업계고 학생 102명이 참가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청주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전공경진 ▲과제 이수 발표 ▲실무능력경진 ▲글로벌리더십 대회 ▲골든벨 ▲예술제 등 21개 종목에 전국 96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농업계고 학생들은 ▲금상 8개 ▲은상 16개 ▲동상 18개를 수상하는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장관상 21개 중 6개를 석권하며 전국의 농업 교육을 선도하는 경기 교육 위상을 입증했다. 도교육청은 급변하는 환경에 따른 미래 농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도내 농업계고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22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쌍용더플래티넘 행복한 어린이집 원아들과 ‘치매 환자 인지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전통 예절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세대가 어울려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원아들이 그동안 배운 다도를 어르신들께 직접 선보이고 정성껏 준비한 간식과 차를 대접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아이들은 율동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이들이 정성스럽게 차와 간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며 존중받고 있다는 감동을 느꼈고 아이들의 환한 웃음과 밝은 에너지가 큰 활력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어르신과 아이들이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대 간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상담, 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돌봄과 의료를 하나로 잇는 지역 맞춤형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22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광명형 돌봄통합지원사업’ 출범식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보건복지부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된 광명시가 오는 10월 1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관내 병·의원 대표,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광명 안에서 돌봄+의료연계, 건강한 삶 보장’이라는 슬로건을 공유하며 사업의 추진 의지를 다졌다. 이어 중앙대병원 광명병원·광명성애병원·광명기대찬병원·광명21세기병원·광명새움병원 등 관내 5개 의료기관과 퇴원환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퇴원환자가 의료 공백 없이 지역에서 돌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병원은 돌봄이 필요한 환자가 있으면 시에 의뢰하고, 시는 이를 돌봄통합지원사업과 연결해 환자가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450년 전통을 자랑하는 경기도 무형유산 제20호 광명농악의 맥을 잇는 ‘제17회 광명농악대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광명농악보존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전국에서 모인 국악 꿈나무와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였다. 첫째 날인 20일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에서 열린 ‘광명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초·중·고 학생과 성인 예술가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농악, 기악, 무용 등 다양한 부문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우리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무대에 담았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광명동굴 빛의 광장에서 ▲길놀이 ▲대취타 공연 ▲광명농악 시연 ▲흥쟁이들의 놀이마당 ▲농악명인전 ▲대한민국농악연합회 특별공연 등이 이어졌다. 임웅수 광명농악보존회 대표는 “17회로 이어온 이 축제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전통문화를 젊은 세대에 전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명농악이 올바르게 계승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문화원은 오는 28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42번가의 기적_플레이그라운드 시즌4’를 선보인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거리를 무대로 한 축제를 열어 문화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시민 주도형 도시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아울러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참여를 이끌어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표다. 행사 구간은 광명시평생학습원부터 광명문화원까지다. 현장에서는 ▲과일 타르트 만들기 ▲할로윈 아이싱 쿠키 만들기 ▲데코덴 손거울 만들기 ▲타로 운세 체험 ▲교통안전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치어리딩 공연 ▲어린이 댄스 공연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축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체험료 전액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교통 통제도 이뤄진다. 오는 27일 밤 10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행사 구간 내 차량 통행이 제한되며, 광명경찰서·광명모범운전자회·자율방범대가 협력해 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0일, 지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 사랑 행복 나눔 행사의 하나인 ‘2025년 지산동 어르신 효잔치’를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은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초대해 소머리국밥과 다양한 밑반찬을 대접했다. 이날 제공된 소머리국밥은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아침부터 직접 끓여 준비한 것으로, 여러 밑반찬과 함께 어르신에게 든든한 한 끼를 선사했다. 방선훈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공헌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식사를 대접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는 건 오랜만이다. 따뜻한 마음에 고맙고 앞으로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9일, 북부노인회관 어르신들과 함께 ‘된장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손수 장을 만들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마늘, 참기름, 땅콩 분태 등 다양한 재료를 쌈장에 섞어 자신만의 된장을 만들었다. 행사 동안 헤어 캡, 마스크, 앞치마를 착용하는 등 위생에 세심히 주의를 기울였으며, 완성된 된장은 보관 용기에 정성껏 담아 서로에게 선물했고, 100여 통이 소외된 어르신들께도 전달됐다.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의 김영선 회장은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된장을 나누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이번 행사가 공동체의 따뜻함을 되새기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서정동 최태용 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는 지난 19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홀몸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가 주관하고 삼성물산(주)에서 후원하는 지역 나눔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보양식을 제공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천여 명의 어르신들이 행사장을 찾아 따뜻한 삼계탕을 나누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앙동 12개 단체 소속 회원과 삼성물산(주) 직원 등 8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준비부터 식사 제공, 정리까지 온종일 봉사에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병철 환경보존위원회 위원장은 “유난히 무덥던 여름을 지나 가을로 접어드는 계절에 소외된 어르신들의 기력 보충과 건강증진을 위해 정성 들여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정성껏 음식을 마련하시고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실천의 장을 만들어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비롯한 주변 이웃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한 치매 극복 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치매 인식 개선 사업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예방 및 조기 검진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는 송탄보건소 앞 광장, 서정리 전통시장, 평택시 북부문화예술회관 앞 등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서 진행됐다. 행사 주간 동안 ▲피켓과 안내문을 활용한 치매 정보 제공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홍보 물품 배부 ▲인지 교구 체험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며,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치매 친화적 지역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 참여를 확대해 가겠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9. 20., ‘손유희·손마사지’ 봉사활동을 성료했다. 광주시 더원합기도 소속 ‘수하나·시범단’ 청소년과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한 가족 봉사활동으로서 노인주간보호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유희 놀이와 손마사지를 제공하여 뇌질환 예방 인지활동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오전,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센터 교육장에서 ‘치매예방 뇌마스타 봉사단’의 재능기부 아래 다양한 손유희와 건강박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고, 오후에 노인주간보호센터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청소년 손마사지 봉사활동의 세 번째 활동으로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난 3월 손마사지 교육 수료 후, 분기별로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3월에는 손마사지 활동과 더불어 합기도 공연(봉술, 낙법, 부채춤)을 선보이며 어르신들께 즐거운 문화체험을 제공했으며,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광주시보훈회관 회원을 대상으로 손마사지 및 사랑의 자장면 점심식사를 지원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