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미디어센터는 2025년 3월 ‘시네마 테라피’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5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에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진행되며, 상영작은 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이다. 안성미디어센터에서 새롭게 진행하는 ‘시네마 테라피는’ 단순한 영화 감상을 넘어, 영화 속 관련 소재를 직접 제작해 보는 물성 매력이 담긴 힐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3월 프로그램에서는 영화 상영 후 ‘나의 감정을 잔디 인형으로 표현하기’ 활동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영화 속 감정의 변화를 따라가며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상영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6세 이상~초등학생을 포함한 5인 이내 가족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진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2층에 위치한 안성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사회적 도시농업 ‘함께하는 상자텃밭’ 교육에 참여할 복지시설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농업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상자텃밭’ 교육을 마련했다. 시는 기흥구 고매동 용인시민농장(기흥구 고매동 554)에 인조 잔디를 깔고 휠체어를 타고도 이용할 수 있는 높이의 상자 텃밭을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사람도 편리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자텃밭 교육을 준비했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텃밭 이론과 재배 실습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장애인단체나 노인복지시설이며, 3월 4일부터 10일까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해 야외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이나 어르신들이 자연을 느끼고 상자텃밭을 가꾸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단체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동두천시가 제출한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기본계획’을 도민 여론조사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 2월 19일 승인했다. 테마파크는 동두천시 상봉암동 산18번지 일대 약 82,700㎡ 면적에 지상 2개동, 놀이터 등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지며 2027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250억 원으로, 도비와 시비를 포함한 예산이 투입된다. 2025년 10월에 도시 관리계획 변경고시를 거쳐 2026년 본사업을 시작해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동두천시는 이 계획을 바탕으로 개발을 진행한다. 테마파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가복지를 중점적으로 반영해, 가족과 반려동물이 자연 속에서 여유와 자유를 만끽하며 교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발된다. 소요산 자락에 자리한 이 테마파크는 '놀이숲', '문화숲', '캠핑숲', '산책숲', '물의숲', '만남의숲', '추억의숲' 등 7개의 숲을 테마로 하여 다채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반려동물과 가족이 함께 사계절 변화하는 정원을 즐길 수 있는 교감공간과 캠핑장 등 자연요소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여가 몰입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가 전국 최초로 로드킬을 당한 동물의 보호자 확인을 의무화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군포시의회는 제280회 임시회에서 ‘군포시 도로상 동물 찻길 사고 예방 및 사체처리 등에 관한 조례’를 통과시켰다. 이 조례를 발의한 이혜승 의원(군포시의회)은 동물 찻길 사고를 줄이고 보호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쳤다. 이번 조례는 단순한 동물 사체 수거를 넘어, 로드킬을 당한 동물의 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보호자를 찾기 위한 공고 절차를 명문화했다. 이번 조례를 발의한 군포시의회 이혜승 의원은 “로드킬 사고로 소중한 반려동물을 잃는 보호자들이 많지만, 기존에는 보호자가 동물의 사망 사실을 알 방법이 없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유기 동물 여부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조례에 따르면, 군포시는 도로에서 발견된 동물 사체의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한 뒤 보호자가 확인될 경우 직접 연락하거나, 확인이 어려울 경우 군포시 누리집에 관련 정보를 공고해야 한다. 또한, 사체 처리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가 오는 3월 7일부터 고향사랑 실천하고 도시농업 체험하는 공공텃밭 도시농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심 속 전원생활을 꿈꾸는 출향민 등을 위해 보개면 복평리 안성맞춤랜드(7,388㎡)와 공도읍 용두리(7,628㎡) 2개의 텃밭 분양권 50구좌(랜드 20구좌, 공도 30구좌)를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안성맞춤랜드에는 남사당공연장, 천문과학관, 캠핑장 등이 있고 공도읍 텃밭 주변에는 안성 스타필드가 있어 주말농장과 함께 안성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안성시에 10만원의 고향사랑 기부 후 텃밭 분양권을 답례품으로 선택하면 10㎡(3평) 크기의 텃밭을 추첨 없이 분양받을 수 있다. 답례품은 선착순으로 3월 7일부터 14일까지 제공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매년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있는 공공텃밭 분양권은 이제 입소문을 타 안성시 인기 답례품으로 자리잡았다”며 “올해에도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시고 도시농부가 되어 주말농장을 운영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2,000만원 한도 내에서 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통장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맡은 김기범 반려동물센터장은 ‘매너견 인증제’ 등 반려동물 정책을 소개하고, 반려인이 지켜야 하는 법적 사항과 펫티켓, 바른 산책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하여 평소 궁금했던 행동 교정에 대하여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입양에 대하여 홍보하는 등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반려인구가 1,400만 명에 달하는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세대가 점점 늘고 있지만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교육은 부족한 실정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의 이해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통3동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기본 소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공영도시농업농장(아라농장) 텃밭 분양 신청을 받는다. 아라농장은 고촌읍 전호리 484-14번지에 위치하며, 총 71구좌(1구좌 : 13.2㎡, 약 4평)가 분양된다.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공고일 기준 2월 24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운영기간 : 2025년 4월 1일 ~ 11월 30일 (약 8개월) 분양료 : 1구좌당 3만원 우선 선발대상 : 유치원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아라농장은 2018년부터 운영됐으며, 단순한 경작 공간을 넘어 친환경 농업 교육과 농촌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해마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도시농업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 초과 시 추첨을 통해 분양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추첨 결과는 3월 7일에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개별 문자를 발송한다. 두정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민과 미래세대가 농업과 농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지난해 위험에 처한 야생동물 3,552마리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구조 3,034건 대비 17%(518건) 증가한 수치로, 2024년 당초 계획됐던 2,200마리 대비 161.5%p 초과됐으며,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전국 최다 구조 건수를 기록했다. 구조된 동물의 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조류가 2,692마리(75.8%)로 가장 많았으며, 포유류 847마리(23.8%), 파충류 13마리(0.4%)가 뒤를 이었다. 이 중 황조롱이, 하늘다람쥐 등 천연기념물 15종 470마리와 매, 수달 등 멸종위기종 17종 137마리가 포함됐다. 야생동물이 구조된 주요 원인을 분석한 결과, 조류의 경우 어미를 잃은 미아(50%)와 전선·건물과의 충돌(19%)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포유류는 차량 충돌(25%)과 기생충 감염(23%)이 많았으며, 특히 고라니와 너구리에서 이러한 원인이 두드러졌다. 파충류의 경우 인가 침입(69%)으로 안전에 대한 조치 차원에서의 구조가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구조된 동물 중 1,301마리(36.6%)가 치료 및 야생 적응 훈련을 거쳐 자연으로 복귀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농업기술센터가 도시민의 정서 함양과 주민 간 소통 공간을 제공하는 ‘빌딩숲 도시텃밭정원 아카데미’ 교육생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텃밭 정원 가꾸기 실습과 친환경 농산물 재배 이론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직접 농업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조성하고 자연 학습을 통해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동탄 지역에서는 노작홍사용문학관(경기 화성시 노작로 206), 향남 지역에서는 향남1호광장 무지개빛정원(향남읍 하길리 1486 일원)에서 총 16회 차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민으로,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송성호 화성특례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민들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내 협력과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인천시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능력 향상 원예활동교육’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초등학생들이 교과목과 연계한 다양한 텃밭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고,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보유한 텃밭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교내 텃밭을 활용한 농업 이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학급별 8회 과정으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초등 교과 연계형 텃밭 프로그램인 ‘텃밭에 다 있네’를 바탕으로 씨앗과 모종 심기, 텃밭 가꾸기, 작물 수확하기, 친환경 농업활동 등 다양한 원예활동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교육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원예교육을 통해 인지 영역(이성적 사고, 분석 능력 등)이 개선됐다는 의견이 12.7%였으며, 그 외에 과학·실과·국어·미술 등의 학업성취 향상, 자존감과 긍정적 태도, 생명의 소중함 인식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공문을 통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