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7월부터 경력보유여성 등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가 시행되면서 여성들의 버스업체 취업 진입 장벽이 낮아졌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으로 기존 격일제였던 근무 체계가 1일 8시간ㆍ2교대 근무 체계로 전환된 데다 임금 조건도 개선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도는 현재 4%에 불과한 여성 운수종사자를 추가 확보하기 위해 경력보유여성 취업 지원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경력보유여성은 혼인ㆍ임신ㆍ출산ㆍ육아와 가족 구성원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 경험이 없는 여성 중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말한다. 예전에는 경력단절여성으로 불렸다. 경력보유여성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프로그램에 신청하고 1종 대형면허를 취득할 경우 최대 68만 원이 취업확정 시 지원되며, 시내버스를 운전할 수 있는 버스 운전 자격을 취득하고 나서 버스업체 사전 채용이 이뤄진다. 업체 사전 채용 후, 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 ‘사업용 자동차 운행을 위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6월 25일 ~ 6월 26일 2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30명을 대상으로 '행복 청춘 시네마'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최신 영화 관람과 맛있는 점심식사를 통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참여자 모두 만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평소에는 잘 가지 못하는 안성 CGV에서 최신 영화도 보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은주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센터장은 “이날 하루만큼은 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무더운 날씨에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성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 추진하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참여자는 지역사회환경정화봉사 180명, 문화재시설보호봉사 140명, 전기충전소지킴이 10명, 총 330명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5일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졸업기업 간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올해 상반기 신규 입주기업 15개사와 졸업기업 9개사 등 총 24개사가 참여했으며, 신규 입주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 지원센터의 전문상담(법률·특허·경영·세무 등) 안내와 자체 지원사업인 ‘AI 마케팅’ 및 ‘챗봇 교육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안양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모집 대상을 확대해 기존의 4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기업뿐만 아니라 연령제한 없이 7년 이내 (예비)창업기업도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공간지원을 비롯해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지원 등 (예비)창업자들 성공률 제고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신규기업과 기존기업이 서로의 조력자가 되어 안정적인 창업 성장을 이루시길 바란다”며 “진흥원은 늘 기업인과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남동·인천서구·미추홀·인천광역새일센터는 지난 25일 인천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취업톡콘서트(Cheer Up Talk)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경력단절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지역의 여성 구직자와 재직자 등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일·가정 양립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개그우먼 김미려·김경아·조승희가 출연하는 ‘투맘쇼’를 통해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겪었던 실제 경험 사례를 웃음과 감동으로 풀어내 많은 관객의 공감을 끌어냈다. 이어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이 무대에 올라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겪은 현실과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특히 서구에 거주하는 서**(62) 씨는 인천서구새일센터에서 청소년공예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현재 초등학교 프리랜서 공예강사로 활동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성공담을 들려주었다. 또한, 인천 부평구에 거주하는 김**씨(35)는 프리랜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최근 시흥시 청년협업마을과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꿈마을회관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 및 교류,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우수한 청년 창업가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청년 창업 관련 네트워크, 컨설팅, 인프라, 자료 및 지식에 대한 상호 협력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운영을 위한 참여자 모집 및 홍보 지원 △예비·초기 청년 창업가를 위한 창업 교육콘텐츠 교류를 비롯해 창업가 육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인천 및 시흥시 청년 창업가를 서로 연결할 좋은 기회로 청년 창업가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현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행정구역으로 구분되어 있지만 인접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청년 창업가의 경계 없는 창업 활동과 네트워크 확장의 기회를 만들어 가는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경기콘텐츠진흥원 동부경기문화창조허브와 함께 로컬크리에이터의 육성 및 창업을 지원하는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참여자 30팀을 오는 7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 동부권역 8개 시군(여주, 이천, 양평, 광주, 가평, 남양주, 구리, 하남)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기반 창업희망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이미 창업한 경우 창업한 지 7년 이내인 자라면 가능하고 기존 사업의 2차 브랜드로서 지역자원을 콘텐츠 장르와 연계한 사업을 경기 동부권역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경우 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총 30팀을 선정해 창업 전문교육·컨설팅·멘토링 등 콘텐츠 개발 창업자 육성 교육을 운영하며, 교육 수료자 중 상위 20개 팀에 최대 4천만 원까지 총 5억 6천만 원 규모의 창업 자금을 지원한다. 단, 자금지원 시 동부권역 8개 시군에서의 창업 또는 이전을 조건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경콘진 누리집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과 양식 확인 후 7월 1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에서 ‘1인 창업존(Start Zone)’ 서비스를 7월 1일 출범하고 입주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1인 창업존(Start Zone)’은 40세 이상인 경기도 베이비부머를 위한 창업 맞춤형 공간으로,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에게 업종 구분 없이, 신규 창업 및 재창업에 대해, 창업 역량을 키울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가진 베이비부머(40~64세) 중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1인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일자리재단 누리집 내 공지 사항에서 입주 신청서, 사업 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이메일(405060@gjf.or.kr) 접수 신청하면 된다. 입주한 기업은 사업자등록증 주소지를 등록할 수 있으며, 개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1인용 지정석 사무공간과 공용 회의실, 탕비실 및 사무용 기자재 등 필수 사무용품이 제공된다. 또한 창업 보육전문 매니저가 상주하며, 입주기업을 위한 상담과 베이비부머 맞춤형 전문가 특강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향후 가상 사무실 서비스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청년창업 지원사업 공모(4.2~28)로 선발된 15명이 제안한 사업 아이템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2층 율동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청년 예비 창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템 사업화 지원에 관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거북목 및 굽은등 교정 재활기 개발 ▲안경 정보 제공 플랫폼 구축 ▲의료용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교육용 로켓 키트 제작 ▲시니어 근력 강화 웨어러블 로봇 슈트 개발 등 15개 창업 아이템에 대한 사업화가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는 총 3억원을 투입해 대상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 2000만원씩을 각각 지급하고, 올해 말까지 맞춤형 컨설팅과 창업 교육 등을 지원한다. 청년 예비창업자들은 일정별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내년 2월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작은 힘이나마 여러분의 창업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성남시가 늘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19~39세의 시민을 대상으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21일 관내 초·중학교 경력 3년 미만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 학부모 상담과 교사의 마음챙김’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 및 학부모와의 상담에 어려움을 느끼는 저경력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학생·학부모와의 관계 설정 ▶학생·학부모와 상담 연습 ▶전문성 신장으로 유연해지기 등 다양한 사례와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현직 교사가 강사로 나서 학생·학부모 상담, 학생 지도 시 겪을 수 있는 사례별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교구나 책 등 자료 활용법을 안내하며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생활지도 방법 실습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새내기 교사로 잘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위안도 얻고 학생들과 학부모님을 어떻게 응대할지 길도 찾았다”며 “같이 참여한 선생님들과 교류하고 공감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새내기 교사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청년협업마을은 지난 21일 인천특별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청년 창업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사업에 동시에 선정된(2024년 5월 13일) 것을 계기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청년지원 체계를 강화하기로 힘을 모았다.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창업교육 콘텐츠 교류 및 네트워크 ▲컨설팅ㆍ인프라ㆍ자료 및 지식에 대한 상호 협력 ▲공모사업 참여자 모집 및 홍보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흥시는 지자체별로 차별화돼 있는 사업을 공유하고 협업해 청년 창업과 정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인 지역 청년들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의 한계를 넘어서는 협업 모델을 제시할 전망이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과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