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지난달 1일 새롭게 개장한 ‘강천섬 캠핑장’이 겨울철 캠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강천섬은 남한강과 어우러진 탁 트인 풍경과 수려한 자연미로 ‘백패킹의 성지’로 불리며 오랜 기간 캠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러한 강천섬에 새롭게 조성된 캠핑장은 캠퍼들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된 점이 특징이다. 서울 근교에 위치해 접근성 또한 뛰어나 주말 캠핑, 백패킹 인기 명소로도 손꼽힌다. 캠핑장은 강천섬의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며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자리 잡았다. 캠핑 사이트는 일반적인 캠핑장보다 넉넉한 8m×8m의 크기를 자랑하며, 총 50개의 사이트를 제공한다. 특히 캠핑 구역은 여주와 역사적으로 깊은 연관이 있는 세종대왕, 원경왕후, 효종대왕, 인현왕후, 명성황후의 이름을 따서 명명됐다. 이를 통해 캠핑객들은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동시에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겨울철에는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을 감상하며 별자리를 찾아보는 낭만적인 체험이 가능하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11일 관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24명을 대상으로 관내 영화관에서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쉼과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오산중앙 CGV에서 영화관 대관해 가족코미디 영화‘대가족’을 관람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진 것 같다”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한 것 같아 기분이 좋고 뜻깊은 시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한 해 동안 아동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양질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재가암 등록자를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재가암환자관리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지었다.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사업 재가암 환자 대상으로 24회차로 진행했으며 사전·사후 기초건강측정(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과 우울증검사, 악력검사등을 하여 건강수치를 비교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상반기에는 명상과 호흡법에 더불어 폼롤러 및 루프밴드 등 각종 소도구를 이용한 부위별 근육강화를 시켰다면 하반기에는 밸런스 요가로 몸의 균형감각을 익히고 척추의 바른 정열 및 코어 강화 수련으로 몸의 중심 및 전신 근력을 강화 시키는 요가 운동이였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 명은 “올 한 해 요가 운동을 통해 건강이 많이 좋아지고 불면증으로 고생했는데 잘 자게 됐다”며 내년에도 운동 프로그램이 있기를 기대하셨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재가암 환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3월부터 11월까지 27개 시군의 도시농업 텃밭 96곳에 대한 ‘토양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검사 항목이 기준 이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도시농업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텃밭 조성 또한 늘어남에 따라 도민이 안심하고 생산적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텃밭 토양의 안정성을 검증하고자 추진됐다. 조사 대상은 공공 텃밭 30곳과 개인 주말농장 66곳으로, 검사 항목은 카드뮴, 구리, 비소, 수은, 납, 6가크롬, 아연, 니켈 등 총 8가지 중금속이 포함됐다. 텃밭의 토양오염기준은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전·답·과수원을 포함하는 1 지역을 기준으로 하며, 연구원 조사 결과 모든 항목이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아 안전성을 위협하는 오염 텃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홍순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부장은 “도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도시농업을 즐기며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토양 모니터링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이천시 보육교직원 250여 명을 초대하여 힐링 프로그램 ‘영화 같은 하루’를 진행했다. CGV 이천점 상영관을 대관하여 코믹 영화 ‘아마존 활명수’를 단체 관람하며 보육 현장에서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보육교직원의 만족도와 사기 진작을 위해 팝콘과 음료 제공, 인증샷 후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에 참여자들은 “보육 교직원들과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 영상에서 “이천의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에게 힐링과 격려의 시간을 드리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보육교직원의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 해소와 회복탄력성 강화를 목표로, 앞으로도 건강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3일과 11일 총 2회에 걸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힐링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근무하는 민간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 70명이 참여했으며, 광명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예술 등을 체험하며 광명 공정여행이라는 색다른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달콤쌉쌀한 광명 공정무역 커피 이야기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광명의 랜드마크 광명동굴 이야기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나무와 숲 이야기 및 목공체험 ▲낯선 책과 인연을 맺는 비밀스러운 선물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했다. 한 워크숍 참가자는 “광명시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내가 일하고 있는 지역을 더 알아보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올해도 지역의 곳곳에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공정여행을 주제로 한 워크숍이 서로를 다독이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견들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수원시 반려동물센터에 있는 유기견을 대상으로 ‘유기견 새 가족 찾기 '이달의 강아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팔달구 홈페이지 화면에서 ‘이달의 강아지’ 배너를 클릭하면 12월의 강아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12월에 소개하는 ‘이달의 강아지’는 믹스견인 까미와 푸들인 초코다. 구청 방문 시 팔달구청 1층에 있는 전자게시판을 통해 이달의 강아지를 확인할 수 있다. 팔달구에서는 매월 새로운 유기견을 소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의 유기견 소개 사업을 통해 유기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어 시민들이 유기견 입양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함줄도시농업공원 시민행복텃밭 참여 주민들은 지난 10일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88kg과 후원금을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를 돕기 위해 참여자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이뤄졌으며, 전달받은 후원금과 쌀은 관내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조미순 정왕4동 주민자치회 환경분과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민들과 함께 뜻을 모아 준비한 물품이 이웃들에게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도움의 손길을 보태준 함줄시민행복텃밭 참여자들 덕분에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전해주신 물품은 사각지대 발굴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포인세티아) 친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주 대설과 한파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하여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포인세티아를 심으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중간중간 정영희 선생님의 건강 체조 수업도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작은 크리스마스 기념품을 전달함과 동시에 한파대피 요령 등을 안내하며 사업을 잘 마무리 했다. 문재순 민간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 추억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반려식물친구 만들기 사업은 홀몸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22년 신용남(망포2동장)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추진됐으며 이번 사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18일 용인청년LAB수지에서 ‘열심히 살다가 눈물 한 번 흘려봤던 용인 청년을 위한 힐링의 밤’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연말을 맞아 지친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긴장을 풀고 마음에 쌓인 고민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에서 ‘2024년 경기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된 ‘용인청년LAB’이 마련한 행사다. 힐링의 밤은 참가자들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이해솔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고민해소 네트워킹, DJ싼초의 디제잉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대상은 용인특례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으로 추첨을 통해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 15일까지 용인시 청년랩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4년은 청년들에게 유독 힘든 해였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청년들이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