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11월 5일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청학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환경사업소는 시 전체 하수의 90% 이상을 처리하는 대규모 환경기초시설로,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상황별 안전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임무 수행 능력을 점검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통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훈련은 환경사업소 관리동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 경보 발령 및 전파 ▲대피 유도 ▲초기 진화 ▲중요 물품 반출 ▲인명 구조 및 응급조치 ▲화재 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학119안전센터와의 합동 진압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훈련 종료 후에는 강평을 통해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김태희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5일 오색시장에서 겨울철 전기화재 예방을 주제로 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월 4일 운영되던 ‘안전점검의 날’ 활동을 대체해 진행된 것으로, 경기도 안전기획과, 오산시 안전정책과,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오색시장 의용소방대가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겨울철 화재 취약 시기를 앞두고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전기설비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시장 내 상가를 돌며 ▲전선 피복 손상 여부 점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누전차단기 정기 점검 ▲난방기구 안전 사용법 등 전기화재 예방 요령을 알렸다. 또한 상인들에게 홍보 리플릿과 안전물품을 배부하며 생활 속 안전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다중이용시설인 전통시장의 자율적인 안전문화 확산과 화재 예방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계절별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 안전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전기화재는 작은 부주의로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모두가 일상 속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가 오는 11일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 조성사업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서랑저수지는 오랜 기간 시민들에게 사랑받아 온 오산의 대표 수변 시설이지만, 둘레길이 완전히 연결되지 않아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단절된 둘레길 약 600m를 새로 연결해 총 2.1km의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경관조명과 음악분수를 설치해 서랑저수지 일대를 시민 힐링공간이자 오산시 관광의 거점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데크로드와 음악분수대 설치를 비롯한 주요 시설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도시 품격을 높이는 수변 경관사업으로 서랑저수지를 재정비해 오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시는 서랑저수지 일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서랑저수지 연결도로 확포장공사’도 함께 추진해왔다. 총 연장 약 1km, 폭 18m 규모로 조성되는 해당 도로는 서랑저수지와 인근 지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교통 편의와 관광 접근성을 강화하는 핵심 기반사업이다. 특히 당초 시비 투입이 예정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지난 5일 권선119안전센터와 공무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 합동 훈련은 권선119안전센터 소방관의 감독 아래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비상 대피와 소화기 사용법 강의 등을 진행했다. 훈련을 통해 직원들은 화재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비상대피로 확보 연습을 철저히 하며 행동 요령을 익혔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화재 시 대응 절차를 숙지하여 직원들의 초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공공기관은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6일 오전 고색동 내 휴경지(고색동 887-53일원)에서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사랑의 무’ 수확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수확은 지역 내 미활용 토지를 경작지로 전환하여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임원 등 15여 명이 참여해 약1,000kg(500여 개)의 무를 수확했다. 참여자들은 정성으로 가꾼 작물이 올겨울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에 임했다. 행사를 통해 수확된 무는 여러 복지기관에 전달돼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주민의 식생활 지원에 활용되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상생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기부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차연호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도시 속 작은 경작 활동이지만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어 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영통효요양병원’을 방분하여 '사랑나눔수원'기부증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수원'은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후원자를 예우하고자 개인 월1만원, 연3회이상, 가게 및 기업이 월3만원, 연3회이상 현금이나 현물을 후원하는 경우 기부증표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기부증표를 전달한 ‘영통효요양병원’은 망포1동에 소재한 재활요양병원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정기후원하고 있는 착한 사랑나눔기업이다. 한수옥 위원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관심과 정기 후원에 감사드리며, 영통효요양병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힘쓰는 것처럼 우리 협의체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에 분기1회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1인가구 안부확인사업, 온기나눔 손뜨개, 사랑의 집수리, 보양식 전달, 의료지원사업, 긴급구호비를 지원하는 등 세밀하고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영통2동 새마을부녀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애 신임 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 6명, 김기정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부녀회의 공식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발대식에서는 임원진 소개와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영통2동 부녀회원들은 다가오는 김장 나눔 행사 추진계획 등 향후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최정애 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출범 소감을 밝혔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새마을부녀회가 앞으로 지역의 봉사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11월 5일 원천 119안전센터와 에스에스이엔씨(소방시설물관리업체), 매탄2동 소속 직원과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3층 조리실에 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으며,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예방 방법과 더불어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및 소화기 사용 방법 등이었다. 이번 훈련을 통해 각자 맡은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화재 시 초동대처 능력을 배양했으며, 직접 소화기 및 소화전을 사용하여 화재진압에 필요한 장비 사용 방법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초기 화재 진압 방법을 숙지하고, 대피 및 대피방법을 숙지하는 등 실전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소화·화재 통보·피난에 대한 올바른 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동 청사 관리 및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11월 4일 오후 1시, 관내 힐스테이트 아파트 단지 내 위치한 사랑유치원 원아 54명과 함께 ‘우유팩-화장지․종량제봉투 교환’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자원 재활용과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원아들이 유치원에서 마신 우유팩 14kg을 깨끗이 씻어 유치원에 비치된 수거함에 직접 모아, 화장지 7개와 10L 종량제봉투 14개로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린이들이 생활 속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자료도 함께 제공했다. 사랑유치원 어린이들은 “우유팩을 모으려고 우유를 많이 마셨는데 2kg에 휴지 1개라고 해서 아쉬웠어요”,“앞으로도 종이도 아껴 쓰고, 나무도 더 꺾지 않고 많이 사랑해야겠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매탄1동장은 “관내 유치원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하며, 우유팩을 교환해 기뻐하는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보니 더욱 보람을 느꼈다”며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5일 매현중학교 뒤편 녹지 50㎡에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지역상생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손바닥정원 조성에는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단과 영통구 공원녹지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수호초, 맥문동, 꽃무릇 등 5종 350본을 심어 학교 뒤편 보행로 한 켠을 화사하고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바꾸었다. 손바닥정원은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심 곳곳에 시민과 공동체가 꽃과 나무를 심어 가꾸는 수원특례시의 거버넌스 사업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영통구는 이번 조성 사업을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ESG 경영과 지역사회 기여를 동시에 실현하고, 새로운 형태의 손바닥정원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번 손바닥정원은 다년생 식물과 관목 위주로 조성하고, 멀칭재를 깔아 유지·관리 부담을 줄였다. 앞으로도 삼성전자 봉사단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관수와 제초 등 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이번 손바닥정원 조성에 참여해주신 삼성전자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