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보령시와 충북 진천군 일원에서 ‘2025 광주시 체육인 워크숍 및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인들의 역량 강화와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종목단체와 읍·면·동 체육회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관계자, 읍·면·동 체육회 회원 등 130여 명의 체육인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펼쳤다. 첫날 진행된 어울림 체육대회에서는 다양한 팀 경기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체육인 간 친목을 다지고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역량 강화 특강과 청렴교육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체육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깨끗한 체육 행정 실천 의지를 다졌다. 둘째 날에는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 국가대표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환경과 첨단 시스템을 직접 견학하며 대한민국 엘리트 체육의 현장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을 통해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을 직접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체육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제32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에서 지역 내 광주한우영농조합(대표 서명원)과 한상우 농가가 각각 한우 부문과 원예작물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농어민 대상은 농어업 분야 기술개발과 고품질화로 경기도 농어업 경쟁력 향상과 소득 증대에 기여한 우수 농어민 또는 단체를 발굴·시상하는 제도로 시상식은 지난 7일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렸다. 한우 부문 수상자인 광주한우영농조합은 악취 저감과 살균·소독 효과가 뛰어난 미생물 배합 TMF 사료를 개발·보급해 도·농 상생이 가능한 농촌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원예작물 부문 수상자인 한상우 농가는 딸기 체험농장을 운영하며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청년농업인들에게 과학영농 기술을 적극 전수하는 등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광주시 농업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땀 흘리는 농업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오는 16일 송정동 594 일원에 위치한 ‘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지역 생활과 밀접한 대표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 시장 기념사, 시설 관람 등의 공식 일정과 더불어, 송정동 지역공동체가 공동 주관하는 ‘우전께 다(多)가치 축제’가 함께 열려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우전께 다(多)가치 축제’는 미각(味覺)의 김장과 예술의 감각이 만나는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축제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김장 체험 △통기타·색소폰·밴드 공연 △미니 도마 만들기 △장명루 팔찌 만들기 △청 담그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으로 구성된다. 특히, 김장 체험은 절임 배추와 양념이 모두 제공돼 현장에서 직접 버무리기만 하면 되는 간편형 김장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김장의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어울림센터 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19세 이상 시민과 지역 내 직장인 222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채움 건강’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모바일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채움 건강)과 활동량 계를 연동해 보건소 전문가(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가 온라인으로 대상자의 생활 습관을 모니터링하고 건강한 습관 형성을 돕는 24주간의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6개월간 ▲건강검진 3회 및 전문 분야별 1:1 상담 ▲신체활동 집중 프로그램(급찐급빠 운동교실)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 강좌 ▲‘건강한 한 끼’ 영양 원데이 클래스 등 온라인뿐 아니라 대면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참여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하루 8천 보 이상 걷기 ▲충분한 수분 섭취 ▲균형 잡힌 식사 등 다양한 건강 목표를 부여하고 걸음 수·식단·체중 등을 꾸준히 관리한 우수 참여자(상위 30%)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해 참여 의욕을 높였다. 그 결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시민 중심의 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오는 14일과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주관으로 ‘주민수요 맞춤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사회보장 분야별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관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미나는 돌봄분과에서 기획했으며 14일 오후 2시 광주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열린다. ‘돌봄통합지원법에 대한 이해 및 민관협력 모색’을 주제로 홍선미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의 주요 내용과 통합 돌봄 실행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미나는 고용·지역인프라분과에서 마련했으며 18일 오후 5시 (사)광주시기업인협회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이날은 강형근 전 아디다스코리아 부사장이 ‘광주시 새로운 성장을 이끄는 혁신의 길’을 주제로, 청장년 일자리 활성화와 지역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이번 세미나는 통합돌봄 관계기관, 지역 내 기업체, 구직 청·장년 및 일반 시민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11일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주요 대형 공사 현장 3곳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방세환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했으며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공사 현장 △송정남근린공원 조성 사업 현장 △구청사 부지 복합건축물 건립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을 앞두고 공사 현장의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주요 기반시설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사업 모두 지역 기반시설 확충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이다. 방 시장은 “시민이 직접 이용하게 될 시설인 만큼 공정별 안전관리와 품질 확보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의 위험 요인을 세심히 점검하고, 안전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작은 불편이나 개선 요구사항도 적극 반영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각 사업의 추진 상황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1월 11일( 경기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일산 테크노밸리 내 고양시 기업의 우선 입주 방안 마련과 고양 관광·숙박 단지 내 호텔부지 착공 지연 문제 해결을 강하게 요청했다. 명재성 의원은 테크노밸리 사업의 도시개발 방식 한계를 지적하며, “관내 기업들이 수차례 입주의향을 밝히고 있음에도, 현행 도시개발 방식은 경쟁입찰로만 공급이 가능해 고양시 기업들이 실제 입주하기는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어 명재성 의원은 “고양시는 수도권 내 유일한 과밀억제권역으로, 기업 유출이 심각하다”며 “관내 기업 우선 입주를 위한 사전 수요 조사, 공급 물량 할당, 입찰 시 가점 부여 등 제도적 방안을 GH가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공급 물량 내 일정 비율 배정 가능성, 적격심사 가점 부여 방안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명재성 의원은 고양 관광·숙박 단지 내 호텔 부지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킨텍스의 국제행사 수요가 늘고, 킨텍스 제3전시관, K-컬쳐 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를 앞두고 인천 혁신기업 13개사가 총 16개의 CES 혁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CES 혁신상은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행사 개막에 앞서 출품된 제품(기술)의 디자인과 기술력, 고객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에서 인천 기업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헬스,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딥퓨전에이아이는 4D 이미징레이다를 이용한 차량 자율주행 딥러닝 솔루션 기술을 선보이며 AI(인공지능) 분야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유니유니는 New Savvy(프라이버시 보호형 이상행동 감지 AI 시스템)을 선보이며 스마트 커뮤니티, 모두를 위한 인간 안보(Products in Support of Human Security for All)의 2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고레로보틱스㈜는 ND-3(AI 기반 건설 현장 자재 운송 및 진행 상황 모니터링 로봇), AA-2(프리미엄 주거 단지 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는 11월 19일 오후 3시 50분~5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부동산 전망과 내 집 마련 전략’을 주제로 한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8강을 연다. 이번 초빙 강사는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이다. 고종완 원장은 변화하는 부동산시장 속에서 시민들이 알아야 할 부동산 정책, 향후 시장 전망, 내 집 마련 전략 등에 관해 강연한다. 고 원장은 한양대학교 도시공학박사로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초빙교수, 한양대학교 부동산융합대학원 특임교수, LH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국민연금공단 대체투자위원회 위원,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살 집 팔 집’, ‘대한민국 부동산 전쟁’ 등이 있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6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성남시는 경제 특강 2탄으로 오는 12월 9일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을 초빙해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올해 마지막 강연(9강)을 연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는 11월 13일 낮 12시 지역 내 한 음식점에서 감염취약시설 민·관 협의체와 첫 간담회를 개최한다. 감염취약시설 민·관협의체는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7월 지역 내 요양병원(14곳), 성남시의료원, 성남시 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 성남시 노인복지시설연합회 등 모두 21곳의 기관·단체가 뜻을 모아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각 병원장, 시설장, 협회장 등이 참석해 감염병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 방안과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 최근 감염병 동향과 유입·확산 대응 전략, 신속 대응과 정보 공유 체계, 민·관 협력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고령자, 치매 환자 등을 돌보는 요양시설 현장에서 종사자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협의체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소통과 대처가 가능한 상시 협력 플랫폼 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행정과 민간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감염취약시설의 안전망을 더욱 탄탄히 하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