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광명시 일직동 무의공 음식문화의 거리(만남의 광장)에서 일직동 주민세마을사업 중 하나인 ‘힐링 버스킹’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직동 상업지구인 무의공 이순신 음식문화의 거리가 새 단장을 한 것을 기념해 동 주민과 상가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가족음악회’를 주제로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노래 버스킹, 오카리나 연주, 밴드 공연,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봬 올해 마지막 힐링버스킹 무대를 장식했다. 홍성태 일직동 주민자치회장은 “새롭게 단장한 무의공 음식문화의 거리에서 연말을 맞아 힐링버스킹 공연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주민에게 힐링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도시농업공원 3곳에서 시민행복텃밭 참여자들과 함께 친환경으로 재배한 김장 채소 약 4,000kg(무1,600개, 배추 920포기)을 수확해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하기 위해 지난 22일 시흥시푸드뱅크마켓센터에 지원했다. 이번 김장 채소는 시흥시도시농업공원(3곳)에서 활동 중인 시민행복텃밭 참여자 750세대가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친환경 농법으로 농작물을 재배하며 도시농업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 시흥시 도시농업공원 시민행복텃밭 참여자는 2,339세대가 신청해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전자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들이 다양한 농작물과 초화류를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고, 수확 농작물은 이웃과 나누며 푸드뱅크에 기부하며 나눔 문화를 주민 스스로 실천하는 시민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5년 시흥시푸드뱅크마켓센터와의 농작물 지원 업무협약(MOU) 이후, 매년 도시농업공원에서 수확한 농작물이 지역 내 사회적 약자에게 전달되고 있다. 나눔 활동은 시민행복텃밭 참여자와 일반 시민들에게 기부의 기회를 제공하며 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내 방 속 힐링정원’ 사업 추진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반려식물 화분을 전달했다. ‘내 방 속 힐링정원’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세류3동 특화사업으로, 홀몸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반려식물 전달을 통해 정서적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행되었다. 반려식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얘기할 사람 없이 혼자 집에 있다 보면 외로울 때가 많은데, 이렇게 직접 집으로 찾아와 예쁜 화분을 전달해 주니 고맙다”며 “아침저녁으로 돌보며 소중하게 오래 잘 키우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반려식물 지원 사업에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32명을 대상으로 아로마 힐링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일상에 지친 돌봄전담사들의 회복을 돕고, 돌봄교실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아로마 테라피 기법을 공유하여 전담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초등돌봄전담사는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한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법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돌봄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하여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돌봄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화성 롤링힐스 호텔에서 경기도 자살 유족 힐링캠프 ‘더불어 숲’을 개최했다.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은 자살로 인해 상처받은 유족들이 치유와 위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건강한 애도를 하기 위한 날로, 매년 11월 셋째 주 토요일에 기리고 있다. 도내 자살 유족과 관련 기관 종사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행사에서는 유족들의 지친 일상에 쉼을 제공하기 위해 힐링콘서트, 신체 테라피, 애도과정과 회복을 위한 특강, 자조모임을 진행했다. 특히, 자조모임은 고인과의 사별 관계에 따라 소모임을 운영해 상호 간 깊은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자살 유족 자조모임은 고인을 잃은 슬픔과 고통의 감정을 표현할 기회가 부족한 유족들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공유하고 구성원 간의 지지와 격려를 통해 고인을 애도하고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연구에 따라 자살사망자 1명당 최소 5~10명의 유족이 발생한다고 가정할 때, 2023년 도 자살사망자는 3,405명으로 자살 유족은 최소 1만7천 명에서 3만4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오는 12월 17일 오전 11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양육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투맘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조승희, 김미려, 김경아 등 인기 코미디언이 출연하여 양육의 현실과 고충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특별한 무대로 구성된다, 저출산 문제 해결과 양육자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한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양육자들이 함께 공감하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육아를 해본 경험이 있는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선착순 400명), 이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천시 여성보육과 홍현주 과장은 “기존의 강연형식에서 벗어난 토크쇼를 통해, 시민들의 공감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고자 준비했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할 수 있다. 이날 하루는 마음껏 웃고, 재충전하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12일, 15일, 19일 총 3회에 걸쳐 광명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 역사적 공간 이야기를 엮은 힐링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추진하며 쌓인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의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최근 발령받은 새내기 사회복지직·간호직 공무원, 사례 관리사 등 96여 명이 참여했으며, 30여 명씩 3회차로 나누어 광명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예술 공간을 탐방하며 사회적경제 체험도 함께하는 공정여행으로 이뤄졌다. 1회차에는 과거의 아픔을 벗어나 광명의 랜드마크로 거듭난 광명동굴 방문하고, 사회적경제 홍보 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사회적협동조합이 선사하는 ‘내 손안에 잡히는 와인 이야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2회차에는 충현박물관을 방문해 오리 이원익 선생의 리더십 이야기를 듣고, 더가치홀에서는 사회적협동조합의 제품으로 아로마테라피 시간을 가졌다. 3회차에는 기형도 문학관을 방문해 광명을 대표하는 시인 기형도의 이야기를 듣고, 더가치홀에서는 향과 색으로 힐링하는 비누 만들기 시간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치매센터는 11월 19일 치매관리사업에 헌신한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치매관리사업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시상과 격려가 이루어졌다. 우수 종사자 2명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이, 치매관리사업 사업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2개 기관과 우수사례에 선정된 3개 기관에는 인천광역치매센터장상이 수여됐다. 또한, 인천시가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인간존중 치매돌봄기법 휴머니튜드’를 우수하게 실천한 4개 기관에는 현판을 전달하며 실천기관의 노력을 격려했다. 아울러 치매관리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의 치유농업프로그램’이 소개됐다. 특히, 치유농업사가 진행한 ‘크리스마스 갈란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종사자들은 바쁜 업무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종사자들은 “재충전의 기회가 됐으며, 치매관리 현장에서 더욱 힘을 낼 수 있게 됐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학범 시 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18일 송도 행복텃밭에서 지역주민이 수확한 재배작물을 연수구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텃밭 이용객들이 정성껏 경작하여 기증한 작물과 공단의 나눔텃밭에서 재배한 작물을 포함해 배추 190포기, 무 150개, 알타리 23단 등을 사할린동포복지회관과 장애아동복지시설인 동심원에 전달했다. 공단은 2022년 이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은 지난 5월 13일과 6월 12일 두차례에 걸친 기증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 것이다. 이는 송도 행복텃밭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교감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함이었으며 연수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에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희경 공단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자라난 수확물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가꾸고 나누는 문화를 활성화하여 다같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야외 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철을 맞아 다음 달 21일까지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에서 반려동물 보호자를 위한 문화교육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교육 세부 프로그램으로 ‘겨울철 반려견과 함께하는 실내 스트레칭(DOGA)’과 ‘반려동물 수제간식 원데이 클래스, 크리스마스 팝시클(녹지 않는 아이스크림) 만들기’가 진행된다. 먼저 반려견과 함께하는 실내 스트레칭(DOGA) 교육은 반려마루 화성에서 12월 8일(1기), 12월 15일(2기) 2회 진행된다. 기수 별 2인 1팀으로 각 10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함께하는 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이 완료된 1년령 이상 성견만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반려견 보호자는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animal.gg.go.kr)을 통해 11월 19일부터 선착순 신청접수 하며, 참가 확정자에게는 추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수제간식 원데이클래스-크리스마스 팝시클 만들기’는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반려동물입양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만드는 팝시클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디자인으로, 천연분말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