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30일 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강당에서 이동·감정노동자를 위한 힐링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이동노동자, 감정노동자 등 업무 특성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종에 종사하는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감정을 돌보는 방법, 자존감 향상으로 느끼는 현재의 소중함, 자기 결정권의 중요성을 깨닫는 등 자기 돌봄의 중요성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같은 업무를 하는 사람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 교육 참여자는 “자기 자신을 돌보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며 “또한 같은 업무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삶과 감정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현재의 소중함과 자기 돌봄을 통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동노동자와 감정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오는 11월 1일부터 시민이 참여하는 ‘우 반 소’(우리집 반려동·식물을 소개합니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반려동·식물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자신의 반려동·식물의 사진을 통진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해 자랑하고, 반려동·식물 사진을 붙인 나만의 책갈피를 만들어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1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되며,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통진도서관 메일로 자신의 반려동·식물 사진과 닉네임을 적어서 보내면 된다. 책갈피는 매주 목요일 1층 로비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자기만의 방식으로 꾸밀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의 정착을 위해 지난 10월 11일과 25일 포일근린공원(포일동 687번지)에서 운영한 반려동물 문화교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11일과 25일 오전과 오후 각 3시간씩 총 4차례에 걸쳐 의왕시 반려인 총 100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업체를 통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반려동물 산책(보행) 교육과 장애물에 대한 반려견 행동반응 확인 및 교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반려동물의 일반적인 특성을 고려하고 각 반려견의 상태를 파악해 그에 맞는 훈련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더욱 높였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현재 의왕시 동물등록은 9,800건에 육박하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번 문화교실을 통해 보호자들이 자신의 반려견 상태에 따른 맞춤 교육을 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반려동물 공존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6월 14일과 28일 왕송호수공원에서 반려견 펫티켓 교육 및 반려견의 문제행동 교정교육 등으로 운영된 바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6일 특수교육대상자 가족 38명을 대상으로 ‘자연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심리적·정서적 성장을 돕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화 톰 아저씨 트리하우스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함께 나무 공방 체험, 모닥불 피우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고, 자연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가 창의성과 감성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참여한 모든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라며, 추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가족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음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지난 10월 28일 ‘행복한 주방, 여주시 남성 어르신 요리 입문교육 2기를 개강했다. 교육기간은 2024년 10월 28일부터 12월 16일까지로, 65세 이상 여주시 남성어르신 16명과 함께 매주 1회, 총 8회기 여성회관 요리교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요리교육은 찌개, 국, 반찬을 선별하여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비법 교육을 통해 남성 어르신들의 자립생활에 기여하고자 8월에 교육 1기를 마치고 큰 호응에 힘입어 개설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배추겉절이, 즉석 동치미, 돼지목살 양념구이, 소고기무국, 낙지볶음 등 다양한 요리를 쉽게 만드는 법을 배울 예정이다. 여주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남성 어르신들이 요리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10월 29일 ㈜메덱스힐링을 방문했다. 여주시 산북면에 위치한 ㈜메덱스힐링은 자사 광산에서 채취한 일라이트 광물을 가공하여 침대, 의자, 소파 등에 접목시켜 휴식과 건강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친환경 온열제품 제조공장으로 온수매트 KC인증, 온돌침대 및 매트장치 특허, 의료기제조업 허가, 돔사우나 KGMP인증 등 다수 특허 및 인증을 획득했으며, 매년 일라이트 관련 신제품을 개발하여 출시하고 있다. ㈜메덱스힐링 김경동 대표이사는 자사 제품의 핵심 소재인 일라이트 광물의 우수성과 기술력에 대해 홍보했고, 관련 기술이 접목된 침대, 소파, 온수판넬 등 완제품을 체험을 통해 소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관내 기업체 생산품 판로 확대를 위한 카탈로그 제작, 전시회 참여 지원, 기술개발 지원사업 등 여주시 기업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중인 여주시장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동백호수공원 일대에서 펫티켓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기르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할 수 있도록 이웃을 배려하는 시민의식을 갖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구 직원들은 2개월령 이상 개의 동물등록 권장과 외출 시 2m 이내 목줄이나 인식표 착용 등 반려인이 지켜야 할 의무 사항이 담긴 리플릿을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이와 별개로 구는 10월 동물등록 집중 단속 기간 동안 명예동물보호관과 함께 반려동물 출입이 잦은 공원이나 산책로, 아파트 등에서 동물보호법 준수 여부를 단속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펫티켓 홍보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상생할 수 있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되도록 반려인이 펫티켓을 반드시 준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행사와 판교25통 힐링로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축제로,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판교25통 힐링로드 축제와 연계해 진행된 본 행사에는 청소년을 위한 마을상점과 연계한 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46개의 체험부스와 13개 청소년 공연팀이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경기동부보훈지청과 협력해 진행된 ‘보훈 퍼포먼스 경연대회’는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회에서는 태평중학교 뮤지컬반이‘ 독립운동가를 잊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축제의 컨셉과 디자인을 기획한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기획단 티메인(T-Ma!n)의 단장 김은재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기획, 디자인, MC 등 다양한 역할을 경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가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 트렌드에 발맞춰 건강한 식단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건강 한끼 요리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29일 하남시에 따르면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감일·감북·위례동 주민 24명을 대상으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건강 한끼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 ‘건강 한끼 요리 교실’은 건강한 식단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올바른 영양 섭취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맛과 영향은 더하고 칼로리는 덜어주는 현미밥 닭가슴살과 참치 포케 샐러드, 수제소스 만들기 등 균형 잡힌 식단을 직접 만들어 보는 요리 실습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건강한 식단을 직접 만들어 보고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도 알게 돼 기뻤다”라며 “특히 다양한 소스 레시피를 배운 덕분에 집에서도 가족과 함께 건강한 음식을 만들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러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26일 반려견과 보호자의 일상적 산책 활동에 주민참여형 방범 활동을 접목한 ‘반려견 순찰대’의 첫발을 내딛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그 보호자가 동네를 산책하며 생활 불편사항을 즉시 신고하고 범죄 및 위험 요소를 발견해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자율봉사 활동을 수행한다. 국내 반려동물 인구 1,500만명 시대를 맞아 반려가구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이번 반려견순찰대 모집에 총 112팀의 신청을 받았다. 이 중 대인·대견 반응, 외부 자극에 대한 공격성 체크 등에 대한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49팀이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순찰대원 및 가족을 포함해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에게는 ▲임명장 ▲안전한 순찰을 위한 보호자와 반려견의 활동복 ▲순찰 배지 ▲가이드북 등이 전달됐다. 특히, 부천원미경찰서는 반려견순찰대원을 대상으로 부천시 지역 특성에 맞는 순찰 범위 및 방법에 대해 교육해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만반의 준비 또한 마쳤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반려견순찰대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반려견순찰대가 지역 안전은 물론 모범적인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