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리는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월 1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3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추진위원장과 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행사장 안전관리 및 교통·주차 대책 ▲먹거리 마당과 햅쌀장터 운영 방안 ▲쌀문화 전시관 및 이벤트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축제 실현을 위한 다회용기 도입 ▲쌀 배송 시스템 개편에 따른 택배 이원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올해 축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하고,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홍보관을 운영한다. 특히 ‘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을 마련하여 이천의 대표 특산물인 쌀과 반도체를 함께 홍보하며,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친환경 축제 실현과 판매·물류배송을 분리한 택배 이원화 시스템 도입으로 행사 운영의 질서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원활한 교통과 주차 편의를 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자율형) ‘신중년 리본Re_Born학교’사업을 통해 학습형 일자리 제공을 위한 새내기강사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리본Re_Born학교’는 100세 시대를 맞이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 이후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은 물론 후속활동과 공동체 활성화까지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새내기강사 활동 지원은‘신중년 리본Re_Born학교’ 등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통해 양성된 예비 강사들에게 학습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신규 강사로서 제 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9월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4팀(개인 또는 단체)은 10월~11월 2개월에 걸쳐 지역사회 내 고령층 등 교육 소외자 대상 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그동안 평생학습을 통해 발굴된 예비 강사를 대상으로 학습형 일자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강사로서의 지속적인 성장 도모와 교육 소외자 대상 평생교육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 며, “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가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올 한 해의 건강을 점검할 기회로,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2025년 일반건강검진 참여를 장려한다. 검진 대상자는 20~64세(1961~2005년생)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 비용은 전액 무료다. 검진은 연말까지 가능하며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상반기에도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했으나 여전히 검진을 미루는 대상자가 많아, 시는 연말까지 한 분도 빠짐없이 건강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검사 항목은 성별과 나이에 따라 달라지며, 올해 특히 ▲C형간염 항체검사(56세) ▲골밀도 검사 확대(54세, 60세, 66세 여성) ▲정신건강검진 주기 단축(20~34세, 2년마다 우울증·조기 정신증 검진) 등이 새로 추가 강화됐다. 검진은 일반건강검진 지정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받을 수 있으며 지정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내 ‘검진기관/병원 찾기’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내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자 조기 치료로 이어지는 중요한 기회”라며 “대상자분들은 올해 안에 꼭 가까운 검진 기관을 찾아 검진받으시길 당부드린다”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 주간 행사는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조기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지역 주민들과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평택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통복시장 고객센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캠페인을 펼쳐, 많은 시민에게 치매 관련 정보를 다양한 형태로 전달했다. 특히 10일에는 노인간호학 전문가를 초빙해 ‘치매의 이해 및 예방’을 주제로 지역 주민 대상 교육과 치매 파트너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1일에는 통복시장 고객센터에서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와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캠페인을 개최했으며, 12일에는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관련 영화를 상영하는 ‘안심영화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인식개선과 사업 홍보에 힘썼다. 평택보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참조은 재가복지센터와 참조은 애 의료기로부터 쌀 80kg(4kg 20포대)과 두유 48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과 독거노인 등 결식 위험이 있는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며, 특히 영양 보충이 필요한 어르신과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조은 재가복지센터 관계자와 참조은 애 의료기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준비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2동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반찬 배달, 독거 어르신 생신 축하, 취약계층 빨래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며 소외 없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청계동주민센터는, 9월 13일 주민센터에서 청계동 문화한마당 ‘제5회 행복한 동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행복한 동행’은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기획하고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주민 주도형 축제이다. 축제장에서는 주민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가족 단위로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안심팔찌 만들기 ▲심폐소생술 ▲타투 ▲화분만들기 ▲플리마켓 등 10여 개의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공연무대에서는 윈드 오케스트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센터 문화강좌 수강생이 마련한 ▶의왕시 시니어 모델 워킹 ▶합창 ▶댄스 ▶악기 연주 ▶태비태권도 등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소순구 청계동주민자치위원장은 “어제 밤새 많은 비가 내려 오늘 행사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맑은 하늘이 우리 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줬다”며, “이 자리가 여러분 모두에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을 모시고 국립농업박물관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평소 외부 나들이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나들이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홀몸어르신 20명이 함께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전시 관람을 하며 농업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옛 추억을 되새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전시물 가운데 어린시절 사용했던 농기구나 생활용품 앞에서는 발걸음을 멈추고 협의체 위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얼굴에 환한 미소를 품고 있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드리는 일일 사진사가 되어,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물해 드렸다. 관람을 마친 뒤에는 인근 식당에서 정성스럽게 준비된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한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며 이런 여행을 한다는 것은 엄두도 못 냈는데, 옛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보건소는 인플루엔자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국가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대상별 접종 시기는 2회 접종 어린이 대상자는 22일부터, 1회 접종 어린이 대상자와 임신부는 29일부터 시작이다. 어르신은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74세는 10월 20일,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지역 내 129개 지정 의료기관에서 실시하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백신과의 동시 접종이 권장된다. 시는 국가 지원과 별도로 주소지를 광주시에 둔 ▲64세 시민 ▲14~63세 심한 장애인(1~3급) ▲50~63세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급여 대상자)에게 10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이번 절기부터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에 따라 기존 4가 백신 대신 3가 백신이 사용된다. 3가 백신은 최근 장기간 검출되지 않은 B형 야마가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에 위치한 석산정은 지난 15일,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10명을 초청해 정성이 가득 담긴 식사를 대접했다. 석산정은 이번 음식 후원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 지역 내 독거어르신 열 분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행복밥상 정기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종희 석산정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사랑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동장은 “석산정 대표님의 사랑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관 단체와 적극 협력으로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9월 13일부터 9월 14일까지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인천 대표 음악 축제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5’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롤링홀에서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인천관광공사‧인천광역시 중구청이 후원했으며, YB(윤도현밴드), 체리필터, WOODZ(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등 국내‧외 대표 뮤지션 70여 팀이 참여해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라인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는 메인무대인 컬쳐파크를 포함해 스튜디오, 크로마, 크로마 스퀘어, 플라자 등 총 5개 스테이지에서 진행됐으며, 무료로 운영된 플라자 무대는 시민 접근성을 높이며 행사장 전역의 축제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특히‘제1호 인천형 지역상생 이벤트’인 본 행사는 지역주민 할인, 지역업체 참여 확대, 사회공헌 활동 등 이벤트 효과의 지역 선순환을 목표로 기획하고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주최 측 집계에 따르면 이번 축제로 관객 4만 명(해외 1만6천 명)이 인천을 방문했으며, 지역경제 파급효과(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