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은 오는 9월 20일 오후 1시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5 군포 청년의 날 축제 ‘새로운 도약, 쉼 : 내일을 위한 오늘, 군포’를 개최한다. ‘새로운 도약, 쉼 : 내일을 위한 오늘, 군포’ 주제의 2025 군포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맞아 지역 청년에게 일상 속 ‘쉼’을 제공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2025 군포 청년의 날’ 청년주간에는 ‘나 사용 설명서 워크샵’(주관: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월간 마음건강, 저스피스재단)과 원데이 클래스(가죽공예, 향수)가 이어진다. 20일 축제는 ▲개막식 ▲쉼표 운동회 ▲청년 동아리 공연 ▲청년 플리마켓 ▲센터 층별 테마 프로그램(스탬프 투어) ▲상담존(진로·취업, 정신건강 상담) ▲푸드트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테마 프로그램은 1층부터 4층까지 마침표, 느낌표, 물음표, 쉼표의 4가지 주제를 가지고 ▲청년 마이크 ▲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월 8일, 11일 두 차례에 걸쳐 건강 아파트로 선정된 목감동 네이처하임, LH7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파트 단지 내 운동기구 존에서 ‘찾아가는 파크트레이너’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파크트레이너’는 운동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찾아 아파트 단지 내 운동기구 존에서 올바른 기구 사용법과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을 지도하는 주민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시는 운동기구 활용법을 잘 몰라 효과적인 운동을 하지 못하거나 부상 위험에 노출된 주민들을 돕기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아파트 단지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에게도 확대 운영된다. 오는 16일 산현공원, 18일 목감공원, 23일 새미공원에서 각각 오후 3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목감동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9월 26일 능곡동 신안인스빌, 10월 17일 장현동 LH18단지 운동기구 존에서 오후 4시부터 한 시간씩 건강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파크트레이너’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는 9월 20일 오전 11시~오후 4시 수정구 금토동 산 35-5번지에서 천림산 봉수 축제 한마당 행사를 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조선시대에 횃불과 연기로 왜구의 침입을 알리던 이곳 봉수지(333㎡)의 유적 문화를 널리 알리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천림산 봉수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행사에는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림산 봉수 제례를 진행해 국가의 발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한다. 시흥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발표회도 개최해 기타, 라인댄스, 노래, 댄스스포츠 공연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천림산 봉수는 조선시대 전국 5개 노선 가운데 제2노선(부산에서 올라오는 노선)의 봉수 시설로, 용인 석성산에서 받은 신호를 서울 목멱산(남산)으로 넘기는 역할을 했다. 나라가 위급할 때는 5개의 연조(아궁이) 모두에 불을 피워 급박한 상황을 알리고 평상시에는 1개의 연조에만 피워 평화로움을 전했다. 세종실록지리지 등 각종 사료에 기록은 있으나 정확한 위치를 모른 채 방치됐다가 1996년 지역 주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3개구 보건소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처인구보건소는 21~26일을 치매 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처인노인복지관 앞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보건소 내에선 치매 환자 인지 활동 작품을 전시한다. 26일엔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무(舞)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참여자들이 약 5개월간 준비한 한삼춤 등을 공연한다. 기흥구보건소는 15일부터 19일까지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보건소 내 치매예방관리 판넬 전시회를 운영한다. 앞서 15일엔 용인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 교육을 했고, 16일부터는 기흥노인복지관, 구갈다목적복지회관 등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홍보와 연계한 통합 건강증진 합동 캠페인을 한다. 수지구보건소는 15일부터 26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으로 정해 치매극복선도기업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13일과 14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 ‘경기G한우페스타’가 2만여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경기G한우페스타’는 가족 중심의 체험형 축제로 경기도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경기도 우수축산물 및 농특산물 시식,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인생네컷, 미니동물원 등 다양한 시식․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최대 30%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한우를 직접 구입해 맛볼 수 있는 구이존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농가에는 실질적인 판로 확대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지역사회와 축산업계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축산물 나눔행사’도 진행됐다. 대한한돈협회가 6천5백만원 상당의 한돈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해 긴급생계위기 대상자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함께 열린 ‘2025년도 경기도한우경진대회’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출품된 총 82두의 한우가 올해의 경기도 최고 한우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였다. 암송아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내년 9월 개막하는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 이대형 독립 큐레이터(전시기획자)를 선임했다. ‘경기도자비엔날레(GCB, Gyeonggi Ceramics Biennale)’는 경기도에서 2년마다 열리는 국제 도자예술 축제로, 전 세계 70여 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자 분야 대표 행사다. 이번에 선임된 이대형 감독은 지난 20년간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중시하며 환경․공동체․기술․미래 등 다양한 영역으로 기획의 지평을 넓혀온 큐레이터(전시기획자)이자 아트디렉터(예술감독)이다. 감독은 ▲현대자동차 예술감독(2013~2019) ▲제57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예술감독(2017)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현대미술 전시 프로젝트 ‘CONNECT, BTS’ 예술감독(2020)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의 우수 전속 작가 기획전 ‘Dialogue’ 예술감독(2022~현재) 등을 역임했다. 또한 2012년 포브스코리아가 뽑은 ‘파워 리더 30인’과 2016년 대만 관두 비엔날레 한국 대표 전시기획자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히 인정받아 왔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자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오는 17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에서 보건소, 의료기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확산 상황을 가정해 위기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와 감염병관리지원단 공동으로 주관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에는 실제 발생 가능한 감염병 사례를 중심으로 대응 시나리오에 따른 전 과정 실습으로 진행된다. 훈련은 총 3개 모듈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토론기반 훈련’으로, AI 인체감염증 확진 사례 발생부터 외국인 공동노출자, 소아 확진자 감염 확산, 고병원성 AI 확진 농장 방역조치 등 4단계 상황을 포함해 참가자들이 위기상황 분석·접촉자 통제·감시체계 운영방안을 논의한다. 두 번째는 ‘실행기반 훈련’이다. 감염병 발생 초기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검체 채취·검사 의뢰, 밀접접촉자 추적관리, 고위험군 관리 등 실제 업무 과정을 OX퀴즈, 사례풀이, 현장 상황극 형태로 점검한다. 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중장년 세대의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갭이어(Gap Year) 개념을 적용한 ‘베이비부머 인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단순한 직무 체험을 넘어, 자기 성찰과 배움, 새로운 도전을 통해 중장년층이 삶의 방향을 재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2.5:1의 경쟁률을 뚫고 캠프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7월 입학식과 6주간의 사전교육을 통해 팀워크를 다졌다. 이후 사전답사로 지역을 익혔으며, 프로젝트를 수행해 오고 있다. 지난 8월 진행된 2박 3일간의 지역 사전답사에서 참가자들은 마을과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주민과 교류하며 “삶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수원의 한 참가자는 경북 고령 전통시장에서 플리마켓 판매자로 나서 지역민과 소통했다. 그는 “익숙한 도시를 떠나 낯선 곳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성남의 또 다른 참가자는 강원 인제 햇살마을의 ‘구상나무 크리스마스 트리축제’ 기획팀에 합류하며 “막연히 지역에서 뭔가 해보고 싶어도 방법을 몰랐는데, 이번 경험이 그 실마리를 풀어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전답사를 마친 참가자들은 9월 본격적인 지역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정원에서 놀고 쉬고 어울릴 수 있는 가을 축제 한마당을 선보인다. 시는 오는 27일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정원으로 가자, 정원에서 놀자!’를 주제로 ‘2025 제2회 광명정원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다. 이번 축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다채로운 체험 부스부터 공연까지 정원을 매개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부스로는 ▲색모래 놀이 ▲풀피리 연주 교실 ▲정원 식물에게 이름표 선물하기 ▲네잎클로버 코인 찾기 ▲올록볼록 거울놀이 등을 마련해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광명시 시민정원사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이 ▲꽃 바람개비 만들기 ▲꽃·곤충·동물 목걸이 제작 ▲디폼블럭 꽃 화분 ▲꽃 팔찌 ▲조약돌 아트 등 손으로 만들며 정원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잔디광장에서는 팀 릴레이 대항전 ‘명랑운동회’, 정원에서 즐기는 추억의 놀이 ‘서바이벌 인 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가 주최하는 제3회 이천청년축제(부제: 플레이그라운드)가 오는 9월 20일, 시몬스테라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 부제는 ‘플레이그라운드’로, 어른이 되어도 마음속에 간직한 나만의 놀이터가 있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붙여졌다. 현실을 잠시 벗어나 자신만의 취향과 개성이 가득한 놀이터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를 담았다. 축제 당일 이천역과 이천터미널에서 시몬스테라스로 이동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관람객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셔틀버스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매시 30분 간격으로 운행되어, 관람객들이 교통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본 축제는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상 시상식, ▲공연 및 강연 ▲아티스트 공연(스윗소로우) ▲종일 프로그램(푸드존, 셀러존, 플레이존, 릴랙스존) ▲청년정책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보컬그룹 ‘스윗소로우’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큰 기대를 모은다. 감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