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우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부모·다문화·외국인 가족들의 지역사회 융화를 도모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9일 ‘우리가족 힐링여행’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우리가족 힐링여행’은 그동안 시간적·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아 가족여행을 갈 수 없었던 관내 취약계층 한부모·다문화·외국인 등 11가구의 여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성팜랜드 여행을 통해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써 각 가정이 화합을 도왔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안성팜랜드 내 전기자전거와 다양한 체험이용권을 지원해 아동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레크레이션 및 가족 소통 프로그램 등 깜짝 이벤트로 다채로움을 더했다. 우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본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대상을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은 시리아 국적의 외국인 가정까지 확대하여 더 많은 가구에 가족여행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세종대왕봉사단과 우정읍 자원봉사단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또 한 번 힘을 보탰다. 김정미 우정읍장은 “여러 단체의 참여로 많은 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게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올해 7월부터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발견하고 다양한 서비스 연계등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월 “2024년 안성시 고독사예방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고독사 위험군 발굴, 사회적 고립해소를 위한 사업, 생애 주기별 정서지원 및 일상돌봄서비스지원, 고독사 예방 관련 조례 제정 등의 25개의 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시범사업 실시에 앞서 5월에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고립가구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고독사 예방사업의 법적근거를 마련하였으며, 복지위기가구와 긴급복지 지원 이력이 있는 중장년 1인가구 235가구를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통해 사회적 고립도를 체크하여 고독사 고위험군 29명과 중위험군 42명을 선별하였다. 선별된 고독사 위험군 대상으로 주 2회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이전에 배달한 음료가 그대로 남아있는지를 확인하여 안부확인을 하고 있으며, 집안에 갇혀 지내며 생긴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지역화폐를 지원하여 편의점이나 식당등에 사용토록 함으로써 외출을 유도하여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사회적관계망 형성사업의 일환으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상반기(5.20.~6.27.), 하반기(9.10~10.17.)동안 관내 아파트 단지 20개소 총 40회를 실시한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반려식물에 대한 진단과 상담, 병해충 관리법, 분갈이 등이 진행됐으며 1,085명의 참여자들이 반려식물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애정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은 도시농업 전문 인력들이 공동주택단지를 직접 찾아가 실내에서 키우는 화분 관리, 분갈이 방법, 병해충 방제법 등 다양한 식물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 제공과 상담을 해주는 사업으로, 반려식물을 통한 정서적 교감 및 안정, 쾌적한 실내 공기질 등 많은 효용성이 입증된 만큼 매년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생활원예 프로그램이다. 시들시들한 반려식물을 들고나온 한 주민은 “몰랐던 내 화분 관리법과 분갈이 방법을 전문가에게 직접 배우게 되어 좋았다.”라며 “물빠짐이 좋지 않아 뿌리가 썩었다는 진단을 받고, 상담을 통해 앞으로 잘 키울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10월 18일에 치매환자 및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의왕시 바라산 휴양림으로 가족 힐링프로그램의 일환인 「행복충전 가을 야외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치매환자 돌봄으로 야외활동 기회가 적은 치매가족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하는 체험을 통해 지친 심신에 활력을 충전하고 스트레스 및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야외치유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로 숲 체험, 도토리 새총쏘기, 하늘거울, 차담시간을 통해 이완과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가랑비가 오는 속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가을 낭만과 기억소환이라는 색다른 즐거움을 주었다.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매월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과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환자 돌봄 정보 공유 ▲원예, 웃음, 음악치료 등의 다양한 가족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야외치유 프로그램이 치매 가족 돌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치매 친화적인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도민텃밭에서 가을잔치를 연다. 2022년 시작해 올해 3회차를 맞은 가을 행사는 수원, 용인 2개 시군의 아동기관 어린이와 텃밭 경작자, 인근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흥원은 ▲전통문화 체험(벼 베기, 탈곡 체험, 떡메 체험, 새끼꼬기, 볏짚공예) ▲생태 놀이 체험(손수건 천연염색, 새끼 줄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체험에 참여한 400명에게 토종 현미 쌀 1팩을 증정할 예정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행사에서 농업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텃밭 행사가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힐링 연수 ‘읽걷쓰와 떠나는 마음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으로 지친 학부모들이 읽걷쓰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른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교육의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아이와 책을 나누는 방법 ▲내인생의 한문장 새기기 ▲그림책원예힐링테라피 ▲그림책 푸드힐링테라피 등 다양한 강좌를 마련해 학부모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감 향상을 돕는데 중점을 두었다. 오는 11월 4일부터는 관내 마을 자원과 연계한 학부모 연수 ‘우리 동네 힐링 클래스’를 운영하여 더욱 다채로운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청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읽걷쓰가 학부모와 함께하는 시민문화로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중앙공원과 인천대공원에서 명예동물보호관과 반려견순찰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펫티켓’ 캠페인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이번 캠페인은 애완동물의 수가 늘어나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마찰이 증가함에 따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반려동물 문화에 대해 홍보하고자 실시됐다. 행사는 반려동물 등록, 배설물 즉시 수거, 외출 시 목줄 착용 안내와 함께 최근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강화된 맹견관리 방안과 공동주택 내부 공용공간의 범위 확대로 인한 반려견 안전관리에 대한 홍보가 중점 실시됐다. 또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신설된 ‘반려견 순찰대’도 캠페인에 참여해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순찰하며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동물보호관은 “대부분 안전 수칙을 잘 지켜주고 있지만 일부 반려견주들은 목줄 없이 공공장소에서 반려견을 풀어놓거나 반려견의 대변을 처리하지 않는 분들이 있어 아쉬움이 있다”라며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반려동물 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17일 청석공원에서 강강주울래4 반려견과 함께하는 펫플로깅을 개최했다. 펫플로깅은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이 외부에서도 보호자의 지시에 따를 수 있도록 훈련하는 산책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일상에서도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자발적인 환경정화활동 실천하는 탄소중립 활동을 기대하며 많은 시민이 기후 위기 대응 활동을 보다 쉽게 접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것이다. 또한,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비대면 환경 자원봉사로 그린웨일 캠페인과 종이팩특공대 사업을 연말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억 키움 쉼터 프로그램 이용자들과 함께 정왕치매안심센터 옥상 텃밭에서 작물을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한 ‘도시 농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치매 환자의 육체적 건강과 심리적 안정 증진을 목표로 마련됐다. 정왕치매안심센터 옥상에 조성된 텃밭에서는 무, 배추, 상추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도시 농업 관리사들과 함께 작물을 키우고 수확하는 농업 치유 활동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잘 자라고 있는 작물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내가 직접 수확하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느낌이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왕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다양한 농업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쉼터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16일 치매환자 및 가족 40명과 함께 화성시 우리꽃식물원으로‘가을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힐링 나들이는 치매어르신과 가족 간 정서적 교류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우리꽃식물원을 관람하고, 공기정화 식물심기 체험활동 및 웃음치료교실 등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나들이를 함께 한 치매환자 가족은 “최근 바쁜 생활으로 답답했는데 가을 힐링 나들이로 몸과 마음이 힐링됐다”며“치매에 걸리신 부모님과 나들이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 이번 나들이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심리적 부담을 덜고 치유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스트레스와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