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2024 경기귀농귀촌대학’ 교육 대행기관을 22일부터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전 국민이 경기도로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귀농·귀촌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귀농·귀촌인을 육성·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귀농귀촌대학은 경기도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총 120시간 이상의 교육을 통해 농지법, 첨단농장(스마트팜), 드론 농업 등 공통 과정과 교육 기관별 특화 과정, 현장실습, 선진지 견학 등 장기 교육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기관별 특화 과정은 밭작물, 원예, 약용약초, 곤충사육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 개설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고등교육법·평생교육법·학원법 제2조에 의해 설립된 기관이나 단체 등이며 이론과 현장실습이 가능한 교육기관 3곳 내외로 선발한다. 이번 공고를 통해 선정되는 교육기관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교육포털에 등록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21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성남산업진흥원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성남의 글로벌 도시로 성장 가능성을 설명하고 “글로벌 창업과 혁신기업의 도시로 도약해 세계 강소 도시와 협력과 경쟁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산업진흥원은 올해 주요 사업으로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8개 사업 ▲기업의 성장과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5개 사업 ▲혁신기업 투자를 위한 판교 유니콘 펀드 등 3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4차산업 육성을 위해 ▲인공지능, 시스템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데이터, 로봇 등 ICT 산업의 육성을 위한 12개 사업 ▲스마트헬스케어, 의료데이터 등 바이오헬스 육성을 위한 9개 사업 ▲성남게임문화축제(GXG 2024) 등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11개 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해외 진출과 지역 산업 글로벌화를 위해 사업들을 확대·개편한다. 작년 미 플러턴시에 개관한 K-SBC를 활용해 본격적으로 미주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 작년 43개 사가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60개 사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흥천면은 지난 2월 19일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근무 시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 및 근무 일정 등을 설명하며 전반적인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은 앞으로 11개월 동안 월 10일씩 활동하며, 시가지와 체육공원 등 환경 개선 사업 분야에 참여한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선발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다”라며 “작년처럼 올해도 건강하고 안전한 노인일자리 참여를 부탁드리며, 노인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생활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우리아파트 환경지키미’ 발대식을 참여 어르신 130여 명과 해모로이연 아파트, 도덕파크타운 아파트 등의 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우리아파트 환경지키미’는 광명동과 철산동의 아파트 9개소(광명한진타운아파트 외 8곳)에 노인 인력을 파견하고 환경 캠페인, 분리수거 보조 등을 지원하며 지역 ESG 실천 문화를 촉진시키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우리아파트 환경지키미’의 첫 시작을 알리는 이날 발대식은 아파트 소개 및 인사 나눔, 환경 및 활동 교육, 아파트별 선배 시민 팀장 위촉 순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을 독려하고 환경오염에 대한 민감도를 높여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발대식에 참여한 김 ○○ 어르신은 “손주에게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효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ESG 실천은 후대를 위해서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9개 수요처 아파트 관계자들과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청년 창업자들의 아이디어 제품 개발 및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창업자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을 오는 3월 2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월 16일)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했거나, 사업자등록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자신만의 아이디어 제품을 판매하는 7년 이하 1인 청년 창업자이다. 지원 사업은 청년 창업자 제품의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해 전용관을 개설하는 등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참여자는 펀딩교육, 펀딩페이지 작성을 지원받아 펀딩을 진행하며, 펀딩 후에도 일반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세페이지 작성 등을 지원받게 된다. 펀딩에 관심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1일(월)에 사전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사전설명회 신청은 평택시청 청년정책과로 유선으로 가능하다. 펀딩 사업신청은 평택시 누리집의 공고문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청년 창업자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크라우드 펀딩 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신중년을 위한 이모작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했다. 2024년 교육프로그램은 수강생의 의견과 욕구를 반영, 교육과정 전체를 정비해 신중년에게 유익하고 만족도 높은 강의로 구성됐다. 지난 13일 개강한 ‘지금은 챗GPT시대!’는 10분 만에 신청 마감이 될 만큼 인기 강좌이다. 인공지능(AI)이 생활 전반에 활용되는 만큼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생들의 관심도가 높다. 같은 날 개강한 ‘스마트한 오피스 활용’은 인공지능(AI) 기술과 결합한 오피스 도구를 활용하여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이다. 은퇴 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교육생은 “요즘은 직장에서 인공지능(AI) 활용이 많아졌는데, 변화에 뒤처지지 않고 자기 계발을 위해 교육을 신청했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챗GPT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 등 만족감을 표했다. 지난 19일 개강한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는 간단한 요리법으로 요리초보인 남성도 쉽게 배울 수 있는 강좌이다. 직장생활로 가족들과 소홀해졌던 아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니어클럽이 19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형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중 △어린이집도우미 △스쿨존교통지킴이 △배식도우미 △학교크린사업 △공공시설사업 등 공익활동 아동 관련 사업단 참여자 42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 신고 의무,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오늘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발견하고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노인일자리사업은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사회적·경제적 활동에 참여하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시는 올해 △공익활동형 2,383개 △사회서비스형 381개 △시장형 167개 △취업알선형 150개 등 총 3,081개 일자리를 확보, 어르신에게 양질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6일 안양대 및 ㈜원목그대로와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지속가능한 창업 육성 생태계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학·관 상호교류 증진을 통해 세 기관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여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과 안양대 환경에너지공학과 이남훈 학과장, ㈜원목그대로의 황대영 대표를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진흥원은 기후테크 창업 기업을 지원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경영을 활성화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안양대에서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이 연구개발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자문 협조를 하고,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기업가 정신을 배양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목재 및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펠릿 제조업체 ㈜원목그대로는 관내 기업과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기업 간 협력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조광희 원장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협력사업으로 조성한 하이테크밸리 성남창업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하이테크밸리 성남창업센터를 507㎡ 규모로 LH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 2층 (중원구 갈마치로 241)에 마련했다.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지원기업을 포함해 15개사가 입주해 제품개발과 마케팅, 해외진출, 투자유치 등 기업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개방형 업무공간과 코워킹스페이스를 갖췄으며, 관내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인이 성남시의 공개모집 절차를 밟아 임대료, 관리비 없이 최장 2년간 입주할 수 있다. 입주기업에 대한 창업지원 실무는 시 산하기관인 성남산업진흥원이 맡는다. 이번 창업센터는 시와 LH가 지난 2019년 7월 맺은 ‘성남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설치됐다. 판교2밸리(357㎡), 위례(380㎡)에 이어 3번째 조성이다. 센터는 LH로부터 30년간 무상 임대해 운영되며 지역거점형 창업 플랫폼으로서 유망 스타트업 기업의 발굴 및 지원,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지원 등을 맡게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경력을 보유한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맞춤형 집단 상담 프로그램 ‘취업으로 향하는 첫걸음’을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취업으로 향하는 첫걸음’은 육아나 출산 등으로 근로활동이 중단된 여성들의 진로 설정과 장·단기 경력 설계 등 구직을 위한 시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상담사가 구직자와 상담 후 취업 소개, 직업 교육 훈련 안내, 새일 여성 인턴 연계 등 취업 지원을 돕는다. 기본과정(진로 미설정자)은 ▲나의 삶과 일 ▲나의 특성 재발견 ▲재취업 준비 체크 ▲새출발 나의 지원 등을 주제로 5일(20시간) 동안 진행된다. 심화 과정(진로 설정자)은 총 3일간(12시간) ▲재취업 분야 및 나의 강점 ▲재취업 걸림돌 ▲구직서류 작성 방법 등을 주제로 운영된다. 교육은 수지구 풍덕천동 용인시 평생교육관 1층 여성새일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센터는 올해 8차례에 걸쳐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회차당 15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하며, 1기 교육은 심화 과정으로 3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