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일 지역 내 생일을 맞이하신 독거어르신 8명을 모시고 이교수한정식(대표 이태석)에서 '어르신 사랑의 생신상' 행사를 진행했다. 매월 생신상을 마련해 주고 있는 이태석 대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르신들께 정성스러운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기쁨과 따뜻한 행복을 전해드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어르신들을 인솔한 정지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직접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시간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을 비록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실절적인 도움을 주고자 힘쓰고 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태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따뜻한 돌봄과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일 관내 샤브샤브 전문점 채상궁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채상궁은 2015년 ‘나누미·베푸미’ 사업장 2호점으로 지정돼 매월 어르신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며, 김창곤 대표는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고자 올해 4월부터 민·관 협력 이웃사랑 실천 사업인 ‘화서랑 이웃사랑’을 재개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김 대표는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든든한 한 끼가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계절이 바뀌는 시기인 만큼 감기와 일교차에 유의하시길 바란다. 식사 후원 봉사를 통해 저 역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식사를 함께한 어르신들은 “맛있게 대접해 주셔서 고맙다”며 “이웃들과 얼굴을 마주 보며 함께 식사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즐겁고 특별한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지역의 따뜻한 나눔이 어르신들의 마음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공동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10월 18일 오후 12시부터 17시 30분까지 팔달구청 정문 앞마당에서 ‘2025년 팔달구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과 올바른 반려동물 관리, 양육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반려동물 등록자 및 팔달구민 120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인식표 만들기 △산책 그룹 훈련 △반려견 셀프 미용으로 총 3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12시부터 진행하는 ‘인식표 만들기’는 반려견 유실 방지를 위해 동물등록번호와 견주 연락처를 새긴 맞춤형 인식표를 직접 제작할 수 있고, 14시부터는 ‘산책 그룹 훈련’에서는 산책줄 핸들링과 돌발 상황 시 대처법 등 및 올바른 산책 방법에 대해 배워볼 수 있다. 15시 30분에는 초보자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반려견 셀프 미용 수업’이 준비되어 있다. 팔달구 관계자는 “2025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개최를 통해 구민들이 반려동물을 책임감 있게 관리하고, 올바른 반려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는 구 홈페이지, 안내문자 및 QR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안성 제3산업단지 KCC 공장 옆(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18회 안성맞춤포도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안성 포도의 우수성 홍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우주최강 샤인맛집, 지구최강 포도맛집’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동안 인생네컷 포토존, 거리로 나온 예술공연, 동아시아 문화도시‧안성전통시장 체험부스 등이 진행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포도농가 직거래 부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풍성한 판매 성과를 거두었고, 인천 간석2동 주민자치회 방문단 교류와 서운면 주민자치 공연팀 무대는 축제에 활력을 더하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장을 만들어냈다. 축제 기간 중간에 비가 내리는 등 다소 궂은 날씨도 있었지만,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끝까지 함께하며 열기를 이어갔고, 포도농가의 판매 성과와 더불어 인근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실질적인 경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2025년 10월 1일 안성청년축제 기획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20일 한경국립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안성시 청년축제 ‘안성청년 쉴래말래?’의 전반적인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 기획단의 활동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시 청년정책 위원들과 대학생발전협의회 소속 청년들이 참석해 축제 준비 과정부터 현장 운영까지의 경험을 나누었다.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한 이번 축제는 프로그램, 공연,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됐으며,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축제를 이끌어냈다. 경연, 토크, 영화 상영으로 이어지는 무대 구성은 참여자들에게 휴식과 교류의 시간이 됐으며, 대학생존과 플리마켓존을 운영하여 지역 대학과 청년들이 상생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특히, 실시간 관객투표로 진행된 ‘안성청년가왕’은 현장의 몰입도를 높이고 참여 열기를 이끌어냈다. 안성시 관계자는 “올해 청년 축제는 청년이 기획하고 청년이 평가하는 구조를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며, “간담회에서 공유된 의견을 바탕으로 더 안전하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보건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귀경길 이동과 가족 모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번 연휴 기간이 시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시기라 강조하며, 생활 속 실천이 지역사회 건강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와 독감을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기침예절 ▲올바른 손씻기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등의 기본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2025년 38주차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428명으로 동기간 작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고령층(65세 이상)이 61%를 차지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아울러 추석 연휴 동안 여러 사람이 함께 식사하고 음식을 장시간 보관하는 특성상, 수인성·식품매개감염증 발생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섭씨 5도 이하 저온 보관과 철저한 위생 조리 등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설사, 구토 등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음식 조리를 금지하고, 2명 이상의 집단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로 즉시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보건소는 지난 30일 감염취약시설(노인요양시설) 시설장과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취약시설인 노인요양시설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설 내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노인 구강보건 교육, △감염 및 환자 안전 관리 사례 공유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노인 구강보건 교육을 통해 구강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강 질환이 전신 건강과 면역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려 시설 종사자들이 입소 어르신의 구강 관리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환자 안전 관리 사례 공유 시간에는 시설 내 환경관리의 중요성을 짚고, 다른 기관의 우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시설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시설장의 참여를 통해 감염관리의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해 시설 내 감염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열린 소래포구축제에서 남동자원순환가게 및 어린이 자원순환 갤러리 부스를 운영해 많은 구민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2일 밝혔다. 사흘간 운영된 자원순환 부스에는 구민과 관광객 약 1,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자원순환가게를 통한 재활용품 유가 보상 ▲폐건전지 수거함 키트 만들기 체험 ▲제3회 남동 어린이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관람을 통해 다양한 자원순환 방법을 경험했다. 특히, 남동자원순환가게는 구민들이 깨끗하게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책정 단가에 따라 현금 포인트로 보상하는 사업으로,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등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알리고 교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은 부스에서 폐건전지 수거함을 직접 만들며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방법을 배웠다. 가정에서 모은 폐건전지를 담아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면 폐자원 보상교환사업을 통해 폐건전지 10개당 새 건전지 1개로 교환이 가능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들, 특히 아이들이 자원순환 체험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청계 맑은 숲 먹거리마을 상인회가 10월 1일 청계종합복지센터를 방문해 점심 식사를 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떡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명절 인심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상인회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송편을 포장해 청계종합복지센터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명절을 앞두고 이런 선물을 받으니 마음이 따뜻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전완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계 맑은숲 먹거리마을 상인회는 앞으로도 지역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백운호수 축제와 연계한 '2025년 하반기 의왕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 문화를 정착을 위해 추진된 이번 문화교실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 실습 과정’과 ‘반려견 문제행동에 대한 전문 상담’으로 나눠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과정 첫째날인 9월 27일에는 백운호수 축제장(백운호수 잔디광장)에서 이튿날인 9월 28일에는 우천으로 의왕시도시농업과 실내에서 각각 진행됐다. ‘산책 교육’에는 60명이 참여해 전문가와 함께 올바른 산책 방법과 예절을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집과 동시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문제행동 상담’에서는 31명의 반려인이 전문가의 1:1 맞춤형 상담을 받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특히, 백운호수 축제와 연계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의 행사 부스에서는 유기·유실 동물 입양 홍보와 동물유기·학대 방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을 알렸다. 아울러, 축제장에 마련된 소형견·대형견으로 구분된 반려견 놀이터(750㎡)는 반려인과 반려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