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4일부터 관내 학교 매점 및 자판기 운영교를 대상으로 환경위생 관리와 식품 판매 적정성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매점과 자판기의 위생 및 식품 안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보관 상태,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준수,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음료 판매 여부 등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점검 결과 확인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을 요구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교 내 유일한 간식 구매 공간인 매점과 자판기의 식품 안전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품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청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진행한 시민 참여형 공모전이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2025년 북부 청렴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5월 2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진행됐으며, 학생·학부모·일반 시민 등 총 16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심사는 1차에서 11건의 후보작을 선정한 뒤, 독창성·적합성·파급성을 기준으로 최종 3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 외에도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명의 참여자를 별도로 선정했으며, 결과는 개별 연락과 북부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하고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공모전에 관심과 아이디어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선정된 제안은 북부교육지원청의 청렴·반부패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5일 관내 비영리(공익) 법인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세무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부평구와 계양구에 각 1명의 마을 자문 세무사를 위촉했다. 이번 제도는 복잡한 세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비영리법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지방세무사회’의 협조를 받아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갖춘 이은선 세무사(부평지회)와 강성은 세무사(계양지회)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다. 자문 세무사는 법인의 예산 및 결산서 검토, 세무 관련 자문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제도를 인천교육청 최초로 시범 운영하며, 향후 관내 전체 교육지원청으로 확대·공유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비영리법인은 공익 실현의 중요한 축”이라며 “이번 자문 세무사 위촉을 통해 세무 행정의 전문성과 투명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남부Wee센터 학업 중단 예방 학부모 연수’를 4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을 주제로,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의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학부모의 역할 강화를 통해 학교 적응력 향상과 학업 중단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광운대 평생배움연구소 고광숙 강사가 맡아 ▲자녀의 발달 특성과 부모 역할 ▲화내지 않고 대화하는 방법 ▲경청 기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의 소통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건강한 대화법을 통해 긍정적인 가정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업중단 사유가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학부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4일과 5일 덕적초와 덕적 중에서 ‘우리섬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서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섬 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세계시민의식을 기르고, 지역 정체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덕적초에서는 ‘자녀와 함께 떠나는 세계의 섬 이야기’를 주제로 가족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필리핀 마스카라 축제를 주제로 가면 만들기, 전통춤 체험 등으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다른 나라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덕적중에서는 ‘우리섬 지킴이 글로컬 리더십 캠프’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덕적도의 역사, 문화, 자연환경 등을 배우고, 섬 보존에 대한 글쓰기와 그림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모둠별 발표로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나눴으며, 결과물은 디지털 북으로 제작해 공유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섬 바로알기’는 도서지역 학생들이 세계적 감수성과 지역정체성을 함께 키우는 기회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5일 교육부 지정 제2기 ‘협약형 특성화고’에 경기자동차과학고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 학교는 경기자동차과학고(미래자동차)로 유관기관과 컨소시엄을 통해 교육, 성장, 취․창업,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중심 직업교육 시스템을 구축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도교육청-지자체-지역기업-특성화고가 함께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다. 지역 정주형 기술인재 양성과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교육부가 처음 도입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신청한 도내 9개 특성화고-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블라인드 방식의 서면・발표 등 교육부 심사방식에 맞춰 면밀한 운영계획을 심사하여 3개교를 선정, 교육부에 지원했다. 선정된 학교는 해당 분야와 관련해 도교육청, 도청, 도의회, 경제과학진흥원, 상공회의소, 교육지원청, 지자체, 기업, 연구소 등과 협력으로 지역에 정주하는 직업인으로 삶을 디자인하는 교육과정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 고등직업교육 연계, 취업 등 학생이 지역에 정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초·중등 교사 360명을 대상으로 ‘2025 로봇 활용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6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교사가 로봇을 활용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교육의 원리를 체험하고 이를 학교 현장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남부(안산시)와 북부(고양시)에서 총 6기(초등 4기, 중등 2기)로 나누어 대면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자율주행 자동차(딥코봇, Zumi) ▲모듈형 창의로봇(핑퐁로봇) ▲인공지능(AI) 드론(코드론, 팝드론배틀)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보드(딥코보드) 등을 활용한 실습 중심 강의로 구성되며 연수생들은 기수별로 3시간 동안 실습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경기 인공지능·디지털(에듀테크) 교원 역량체계를 반영해 ‘컴퓨팅 사고력’과 ‘인공지능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로봇을 활용해 ‘데이터 수집-모델 학습-결과 예측’에 이르는 인공지능의 작동 원리를 실습하고 자율주행·드론 비행·사물인터넷(IoT) 자동화 시스템 구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4일부터 5일까지 파주시 소재 연수원에서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마음챙김, 함께가는 우리’를 주제로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나누고 정서를 회복함으로써 교육복지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복지사업의 빠른 변화와 확장 과정에서 교육복지사들이 겪는 피로도를 해소코자 참석자 설문조사 결과를 프로그램 강의 구성에 적극 반영해 주제 등을 선정했다. 먼저, 주요 강의는 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특강을 진행한다. 내년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여 복합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감성터치연구소의 ‘내 팀원은 나보다 똑똑하다’강의는 참석자 간 소통 협력,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NLP코칭아카데미 권종희 대표의 ‘교육복지사를 위한 뇌 과학 감정코칭과 힐링’은 교육복지 전문인력의 정서적 트라우마 극복과 스트레스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김포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포에 첫 발령을 받았거나 생활 기간이 짧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김포의 역사와 지리적 특징 등을 이해함으로써 학생과 교사에게 보다 밀착된 교육지원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김포교육지원청 차원에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김포 지역화 교재를 바탕으로 김포의 인구 변화, 주요 문화유산과 명소, 위인, 지리적 특성, 지명 등에 대한 교육이 전 직원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김포의 정체성과 특징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김포사랑운동본부와 연계해 신규 및 저경력, 전입 직원을 대상으로 ‘김포사랑투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김포에 대한 흥미와 소속감을 높이고, 실질적인 이해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포교육지원청 장학사와 각 팀장들은 전문적학습공동체를 구성해 지역 내 다양한 체험 기관을 방문하며 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활동이 지역사회와 연계·확장될 수 있도록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월 4일,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와 유치원 방과후 과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유치원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고, 다양한 지역 기반 놀이·체험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유아의 창의성, 주도성, 지역 정서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치원 방과후 과정 지역연계 체험학습 프로그램의 기획, 운영 및 평가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시설, 기자재, 인력 등 자원의 상호 지원 ▲프로그램 참여 아동의 안전 관리 및 보호 협력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 및 교육 콘텐츠 개발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협력 사항 이번 협약의 중심 사업인 ‘Happy Dream Project’는 화성오산 지역 내 유아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체험 모델을 구축해온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로,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유치원의 수요와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했다. 현재 관내 7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