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조원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반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찾아가는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수원교육지원청에서 2025년 상반기에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기반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교육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는 강사에 의한 PPT 중심 강의나 영상 시청 등 기존의 일방향 강의 방식과 달리 학생들이 직접 메타버스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체험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몰입도 높은 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예방의 심각성과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교육을 지도한 관내 초등학교 교감은 “학생들이 단순히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상 환경에서 직접 역할을 맡아 체험해 보니 교육활동 침해가 어떤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지 훨씬 더 깊이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러한 참여형 수업이 학생들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데 큰 효과가 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6학년 학생은 “예전에는 그냥 선생님이 말하는 걸 듣기만 했는데, 이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와 함께 환경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결이음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며, 강화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작은 학교 교육력 제고와 미래교육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결이음교육과정은 단위학교에서 진행하는 ‘따로 수업’과 권역별 동학년 학생들이 함께하는 ‘같이 수업’으로 운영된다. 이번 학기에는 물의 정화 실험, 생활 쓰레기 처리 과정 체험, 올바른 분리수거 활동, 환경 퀴즈 및 서약 낭독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지역 환경 문제를 직접 탐구하며 기후위기 대응 역량과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권역별 공동 학습을 통해 또래와 협력·소통하는 경험을 쌓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결이음교육과정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강화만의 미래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풍부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15가족, 46명을 대상으로 ‘평화로운 가(家), 가족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평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 가족 올바로 교육’의 일환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일상에서 평화를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인천난정평화교육원과 강화 교동 일대에서 평화전망대 방문, 대룡시장 탐방, 망향대 사진 촬영, 가훈 만들기, 가족 달력 앨범 제작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했다. 또 야간에는 타악기 앙상블 밴드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평화 체험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연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3일 남동구청, 동인천중학교와 학교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학교가 부지를 제공하고, 남동구청이 주차시설을 개선·개방해 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인천중학교 주차장은 주택 밀집지역에 위치해 있어 주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은 학생 안전을 고려해 교육활동 공간과 분리해 설치하고, 회원제 운영 등 안전장치를 마련해 오는 12월부터 30면 규모로 개방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30분까지이며,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전일 개방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력사업은 학교와 지자체가 함께 지역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는 좋은 사례”라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3일 인천계양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와 함께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일초등학교 주차장에 통학차량을 집결하여 집합점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통학차량 신고 여부와 운전자 안전교육 이행 등 18개 항목을 집중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보험 가입 현황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여부 ▲하차 확인 장치 및 후방 보행자 안전장치 설치 여부 ▲좌석 안전띠와 보호자 동승 확인 등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정기적으로 실시되는 관계기관과의 합동 점검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교직원·학생·학부모·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청렴독서 캠페인’을 9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문화 확산과 생활 속 청렴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상반기 청렴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시민이 제안한 우수작을 구체화한 것으로, QR코드로 간단히 참여할 수 있다. 인상 깊게 읽은 청렴도서를 한 줄 서평으로 추천하고 앞으로 읽고 싶은 청렴도서를 적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청렴도서를 증정하며, 당첨자는 10월 13일 발표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발전시킨 첫 사례”라며 “교육공동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해 청렴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교사의 독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기 위해 초·중학교 희망교를 대상으로 읽기-토론-쓰기를 연계한 독서토론수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용유중학교 2학년과 인천중산초등학교 도서부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수업 전 ‘샬롯의 거미줄’을 읽고 작품의 의미를 토론한 뒤, ‘자신의 삶 속 소중한 존재’를 주제로 질문을 만들고 비경쟁 토론을 진행했다. 이후 글쓰기로 생각을 정리하고 피드백을 받아 보완했으며, 완성된 글은 출판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은 비판적 사고력”이라며 “앞으로도 희망교 중심으로 독서토론수업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글을 바탕으로 교육자료를 제작·보급해 현장 확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3일 삼목초 장봉분교와 공항초 신도분교 방문을 끝으로, 도서지역 초·중학교 9개교를 대상으로 한 ‘도서지역 늘봄·방과후학교 맞춤형 컨설팅’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도서지역 학교의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 운영 현장을 직접 찾아가 점검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단은 4월 연평도를 시작으로 덕적도, 백령도, 장봉도, 신도 등 5개 지역의 9개 학교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폈으며, 늘봄지원실장과 학교 관계자 등이 함께해 운영 실태를 공유하고 분교까지 세심히 점검하며 내실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도서지역 학교의 특수성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늘봄학교와 농어촌 방과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이천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신규·저경력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수업과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과 교과별 변화를 함께 배우고, 교사 간 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수업 설계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강의 ▲교과별 강의 및 멘토링 ▲공감 토크(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과별 강의는 △국어 △사회·역사·도덕 △과학·수학 △영어 △미술·음악 △기술·가정·정보 등으로 나눠, 교사들이 실제 수업 장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 사례와 실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강의실마다 소규모 협력 학습 분위기를 조성해 참여 교사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추상적인 교육과정 문구를 현장 수업으로 어떻게 연결할 수 있는지 감을 잡을 수 있었다”, “선배 교사와의 멘토링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는 반응을 보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교사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협력형 연수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3일 열린 ‘제4회 전국 교육정책 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 자리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교원정원 확보를 위한 노력과 탄력적이고 유연한 교원정원 제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교육부, 교육정책 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해 이뤄졌다. 토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 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장, 17개 시도교육청 교육정책 기획 및 인사정책 담당자, 교육 관련 연구기관 담당자, 교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미래지향적인 교원정원 확보 방안과 과제’를 주제로 1부 연구 보고와 2부 대담으로 구성했다. 제1부에서는 ▲우리나라 교원정원 산정 방식 ▲우리나라 교원정원에 관한 재정구조에 따른 쟁점과 과제를 중심으로 미래교육 수요에 대응하는 교원정원제도 개편 방안 연구 보고가 이뤄졌다. 제2부에서는 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장의 진행으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교원정원특별위원회 공동 위원장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윤건영 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