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동지사와 ‘장기요양 통합서비스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장기요양 통합서비스 지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해 추진되는 신중년 일자리 사업으로, 남동구 내 장기요양 등급판정을 받은 수혜 가정을 방문해 전자태그 및 비콘 부착 확인과 복지 용구, 급여 이용 등을 안내하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분기 별 진행하는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 참여자 교육에 적극 지원하고 업무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동지사 김연수 지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업무와 연계할 수 있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는 방법을 찾아보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 권석규 센터장은 “2019년도부터 매년 장기요양 통합서비스 지원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동지사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제2 경력개발 교육으로 새로운 인생을 만나보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고령사회대응센터는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력개발 교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도시농부, 귀농, 플랜테리어에 관심 있는 50부터 60대 인천시민이라면 국가자격증 과정에 주목해보자. 먼저 유기농업기능사 자격과정은 인천도시농업전문가회와 협력한다. 기초 과정 수료를 하지 않고도 도시농업관리사 전문가 과정에 지원할 수 있다. ‘재배환경 유기재배 기술’ ‘유기농업의 의의’ ‘유기 축산’ 등 이론 수업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이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강의마다 넣어 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 강의는 이달 23일 부터 4월5일 매주 화, 금요일 오후 2부터 4시, 2시간씩 총 24시간을 운영한다. 모집 정원은 20명이며 이달 5일부터 20일 고령센터 홈페이지에서 구글폼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다음으로 국가자격증인 조경기능사 과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부꽃마당과 협력한다. 조경 설계와 재료, 시공, 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결혼, 출산, 육아, 가사 등으로 직장 퇴사해야만 했던 경력보유 여성들이 정보기술(IT) 전문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사회생활 복귀 성공스토리를 담은 ‘IT 커리어 레퍼런스 북’이 발간됐다. 책자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IT새일센터의 정보기술(IT)분야 직업교육훈련을 수료하고 디자인, 마케팅, 개발 분야로 취·창업에 성공한 13명의 인터뷰를 담았다. 사례자별로 경력단절 경험과 극복과정, 교육 참여 소감, 취·창업 준비와 성공과정, 향후 경력개발 계획 등을 소개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IT새일센터는 생애주기 동안 ‘경력단절의 벽’을 넘어서 사회생활 복귀에 성공한 사례를 통해 경력보유 여성들이 경력을 이어갈 수 있는 자신감과 용기를 불어넣기 위해 발간했다고 밝혔다. 사례자로 소개된 최현경(39) 씨는 임신 5개월에 퇴사 후 2년 동안 육아에 전념하다 지난 2022년 경기IT새일센터 디지털 디자인 과정 수료 4개월만에 영유아 위생용품 업체 취업에 성공했다. 최씨는 “인터넷 검색 중 교육과정을 우연히 알게 되고, 2개월 간 받은 포토샵, 일러스트 등의 실무교육이 재취업에 많은 도움이 됐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1일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노인 사회활동의 시작을 격려하고 활동 중 지켜야 할 안전 수칙 등을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동절기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교육 등을 교육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초월읍 일대 공공시설물 주변과 취약지역, 주요 도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마을 환경정비 활동 등 환경지킴이로서 활동을 하게 된다. 이와 관련 박중신 읍장은 “노인 일자리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며 소득 보장의 효과도 있지만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근무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오는 3월 4일까지 2024년도 부천 단비기업 창업지원사업 참가자(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천시 단비기업은 지역에 꼭 필요하고 알맞은 기업이란 뜻을 내포하고 있는 부천시 소셜벤처 창업지원사업 브랜드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하나만 있으면 부천시에서 기업창업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단비기업 창업지원사업은 총 8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팀에게는 사업화 자금, 사무공간,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또 모든 신청자에게 2일간의 워크숍과 팀당 2회의 사업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시는 단비기업으로 선정되지 않은 경우에도 사업 아이디어 현실화 방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부천시민 및 부천소재 기업의 종사자나 대학생(휴학생 포함) 개인 또는 팀(최대 10인미만), 법인 (설립 2년 미만)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부천 단비기업은 올해로 8회차를 맞이한다. 현재까지 총 284개 팀이 참가, 67개 팀이 창업하고 현재까지 55개 팀이 운영 중이며, 단비기업 생존율은 82%로 일반 창업기업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은 2월 1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과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노인일자리 활동 중 지켜야할 안전수칙 및 한파·폭설 등 계절에 따른 안전수칙, 낙상사고 예방, 교통 안전수직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안전 교육시간을 가졌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22명이 참석,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가남읍 내 구역을 5군데로 나누어 환경정화를 실시하게 된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참여어르신들이 교육내용대로 안전에 유의해주시길 바라며, 가남읍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청년 창업자 특례보증 사업은 청년 창업자의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9~39세 청년 창업자에게 5년간 최대 5천만 원의 자금을 대출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대출이자 2%를 1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지원사업도 신규로 추진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청년 창업자에게 대출이율 중 연 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해, 청년 창업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청년 창업자의 입주 공간 제공을 위한 청년창업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국제대학교에 있는 센터는 총 10개의 창업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입주자에게는 사무공간, 회의실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시제품 제작, 컨설팅 등 창업사업비용 지원, 입주자간 네트워크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아이디어가 있는 청년 창업자의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크라우드 펀딩도 지원한다. 제품을 생산하고는 있지만 판로가 없는 청년 창업자에게 펀딩페이지 개설 등을 제공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금한 금액을 지원해, 청년 창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력형성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2024년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올해 모집 규모는 도 내 공공기관(공공형) 및 사회적경제조직(민간형) 70개 사업장이다.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은 지난 2019년에 시작되어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일 배움과 일 경험을 쌓고 직무역량을 배양해 민간일자리로의 취업을 연계·지원하고 있다. 일 배움과 일 경험을 제공할 사업장은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해야 하며, 고유인력 대체 직무, 단순 노무, 행정 보조 직무 제공 예정인 곳은 참여가 불가하다. 사업장 모집규모는 공공형과 민간형으로 구분해 공공형 50개 직무 40개 기관과 민간형 20개 직무 30개 사업장으로 선발하고, 사업장에 근로자(참여자)로 100명의 도민을 매칭할 계획이다. 참여 사업장으로 선발되면 공공형은 7개월간 근무에 따른 인건비 월 187만 원가량을 지원받으며, 민간형은 도 생활임금의 80%인 198만 원을 지원받고 3개월 근무 후 정규직 전환 시 추가로 3개월간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n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구직자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재직 여성이 경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2024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은 여성과 기업체에 필요한 고용유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력 유지 및 일ㆍ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을 통해 새일지원본부는 관내 구ㆍ재직자 466명의 경력 유지와 경력 개발을 지원하고, 기업체 21곳을 지원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조성했다. 특히 사회초년생의 직장 적응을 지원한 멘토링 1대1 코칭 사업은 전국 센터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 여가부 공모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새일지원본부는 사업별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올해 진행할 사업을 새롭게 구성하고, 그중 만족도가 높고 수요가 많은 사업(심리고충 및 인사노무, 기업체 컨설팅 등)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 진행될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면면을 살펴보면 ▲경력개발지원사업에는 취업 준비단계 대학생, 특성화고 등에 교육 및 상담 지원을 위한 ‘구직 준비 단계상담 지원’(4회, 40명),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는 2월 12일까지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재창업자의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청년 창업 특별도시 성남’ 조성 방안의 하나로 추진돼 창업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청년에 멘토링, 창업 교육,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해 재기를 돕는다. 지원 규모는 7개 팀(명)이다. 참여 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에 창업한 적이 있는 19~39세의 예비 재창업자와 1년 이내 재창업자다. 팀의 경우 인원수 제한은 없다. 혁신 기술 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시장을 창조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판매하는 형태의 기술 창업을 지원한다. 기업진단을 통해 필요한 전문가를 매칭하고서 약 3개월간 사업계획서 고도화, 사업자 법인 전환 등의 창업 교육, 팀별 유사 사업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시는 서류·발표 평가로 7개 팀(명)을 선정한 뒤 오는 6월 중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창업 프레젠테이션(PT) 대회를 열어 대상 3000만원, 최우수 2000만원, 우수 1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준다. 나머지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