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베이비부머 농촌 한 달 체험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베이비부머 농촌 한 달 체험은 현재 경기도 도시에서 거주하고 있으면서 귀농귀촌을 희망하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1974년생부터 1955년생까지) 17명을 대상으로 △연천군 푸르내마을 △연천군 나룻배마을 △가평군 연인산마을 등 경기도 농어촌 체험마을 3곳에서 농촌이해,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임시주거 및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참여자 이용진씨는 “도시를 벗어나서 생활해 본 적이 없고 항상 재취업만을 생각하다 용기 내어 귀농프로그램에 지원했는데, 농촌에서 살아보니 살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막연하게 느낀 농촌 생활을 실체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답했다. 베이비부머 농촌 살아보기 체험사업은 2024년에도 지속할 예정으로 참여자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올해보다 개선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강천면 행정복지센터는 노인일자리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산물 수익금 73만5천원을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천면 노인일자리 및 자활근로사업 대상자 18명은 약 8개월 동안 강천면(가야리) 밭에서 들깨를 심어 수확했으며, 매년 기르고 판매한 농산물을 강천면에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반장 김운기)는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수확하는 기쁨도 느끼고 수익금으로 강천면 주민분들 도와드릴 수 있어 일자리 나오며 행복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창현 강천면장은 “노인일자리를 하시면서 매년 열심히 농사를 지어주신 덕택에 강천면이 더욱 빛이 난다고 생각한다.”며 “따뜻한 강천면을 만들고자 어르신들까지 힘써주셔서 어려운 이웃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어르신들의 노력을 나눔이 필요하신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이천시니어클럽은 12월 15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200여 명을 모시고 개관 4주년 기념식 및 2023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색소폰 소리’ 팀의 힘찬 연주와 ‘초롱초롱 동요학교’의 독창과 중창으로 시작됐다. 어르신들은 공연 관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보이셨다. 이후 남다른 봉사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 실현을 위해 힘써오신 참여자, 수요처, 종사자에게 유공자의 노고를 기리는 표창 수여가 이어졌고, 모두와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지나온 한 해를 추억하기 위한 23년도 사업보고 영상 시청과 수기 발표를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자리 참여 현장을 느낄 수 있었고, 모든 참여자들의 건강한 노후를 응원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밝은 표정과 웃음으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우리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고, 이천시니어클럽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다양한 참여 기회에 도전하실 수 있게 건강하시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천시니어클럽 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고용노동부의 시흥고용복지+센터와 협업으로 ‘시흥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들의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오는 20일 정왕평생학습관 내에서 운영하던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를 정왕역 앞에 위치한 시흥고용복지+센터(마유로418번길 18, 5층)로 이전하고, 실업급여부터 취업 교육, 취업 알선에 이르는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시흥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운영한다. 더불어 지역의 숙원이었던 ‘시흥신중년내일지원센터’를 개소해,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와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시흥고용복지+센터,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 시흥신중년내일지원센터에서 이뤄지는 ‘시흥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통해 시민의 편의가 높아질 것을 기대하며,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내년 1월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 개관을 앞두고 이용회원 및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송산동에 위치한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은 주요시설로 물리치료실, 쉼터, 당구장, 탁구장, 장기·바둑실, 서예미술실, DIY공예실, 노래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외국어, 정보화,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노인복지프로그램과 노인복지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회원은 오는 18일부터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연중 상시 모집하며, 봉담읍,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 반월동, 기배동, 화산동 총 7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화성시 관내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이다. 모집분야는 노노케어, 지역환경개선활동, 공공시설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공익활동형’과 취약시설 사회공헌지원, 보육시설관리 지원을 수행하는 ‘사회서비스형’으로, 모집인원은 각각 350명과 100명이다. 이용회원 등록 및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는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새일센터은 2023년 12월 11일 15시, 인천여성가족재단 소강당에서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여성지원과, 중앙새일센터, 인천지역 새일센터 기관장과 특화형 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모시고 특화형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성과보고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보고 공유회는 경력 단절을 경험한 여성들에게 직무 기술 향상 및 진로 지원을 제공하여 지속해서 고용을 유지하고자 하는 노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 사업 성과와 직장문화개선과 일․생활균형에 관심 있는 참여 기업의 성공 사례 공유를 통해 특화형 지원사업의 성과와 효과를 나누었다. 인천광역시 여성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성과보고공유회를 통해 특화된 프로그램이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어떤 변화와 도움을 주고 있는지에 대해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또한,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통해 이러한 프로그램을 보다 확대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화형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은 경력 단절 여성들의 고용유지를 확대하고, 자립과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정책적 노력의 일환이며 이번 성과보고공유회를 통해 그 성과를 공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고령사회대응센터는 50세 이상 세대 경력개발교육 실태와 50~60대의 사회통합 사업을 다룬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50+ 세대를 위한 경력개발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는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에서 50+ 세대 인구를 대안으로 내다봤다. 2022년 현재 인천시 50~69세 인구는 전체의 31%이고 생산가능인구는 78%다. 하지만 2050년에 이르면 생산가능인구는 52.1%에 불과해 현재 50+ 세대가 경제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학계와 현장 전문가 16명과 평생교육‧교육공학 전문가 자문을 얻어 사회서비스 영역에서 50+ 세대가 참여할 수 있고 전망이 밝은 직업을 소개했다.▲ 활동지원사‧돌봄서포터 ▲사전연명 의료의향서 상담사 ▲치매전문 인력 ▲지역통합돌봄 코디네이터 ▲유품정리사 ▲호스피스 보조활동인력 ▲다양한 가족 파트너 ▲사회적 관계‧참여 지원 전문가 ▲지역사회연결 전문가 등이다. 이 직업들은 자격증을 수여해 교육 수료자에게 전문성을 부여하고 관련 수요처와 일자리 연계가 가능하다. 실습과 선배 활동가 교육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국 노인일자리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전국 197개 시니어클럽이 가입된 단체로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자체와 유공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매년 전국 노인일자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지난 5일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3년 전국노인일자리대회’를 열고, 우수지자체·종사자 표창과 종사자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양시는 서울 강동구 등 8개 지자체와 함께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으로 73개 사업단을 운영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4천462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노인일자리기관의 운영 안정과 일자리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호봉이 낮은 종사자에게 안양시 생활임금 기준을 적용해 처우개선한 안양시 자체 특화사업은 모범사례로 꼽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안양시에 특화된 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는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7681명을 모집한다. 올해 사업 참여 인원 5900명보다 1781명(30%) 늘어난 규모다. 모집은 4개 유형에서 이뤄진다. ▲동네사랑 환경감시원, 공공시설 도우미 등 공익활동 5040명 ▲바리스타, 제과·제빵사, 신용카드 배송원 등 시장형 840명 ▲경비원, 주차관리원 등 취업 알선형 341명 ▲공영주차장 환경정비원, 초교 아침돌봄교실 보조 교사 등 사회서비스형 1460명이다. 유형별로 공익형은 월 30시간 근무에 29만원을 받게 되며,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다.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근무에 63만4000원을 지급하며,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성남시민이 참여 대상이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근로계약 체결 내용에 따라 최저임금 시급(9860원)을 적용한 월급을 받게 되며, 60세 이상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10~11개월간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려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50곳)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12곳)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노인일자리여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창녕군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3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전국노인일자리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민간 노인 일자리 창출과 노인 일자리 분야의 적극 행정 추진을 인정받아 선정된 전국 8개 우수지자체 중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전국 197개 시니어클럽이 가입돼있는 단체이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자체와 유공자를 발굴·격려하고자 매년 전국노인일자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창녕군은 올해 7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5개 사업을 진행, 2,139명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창녕시니어클럽은 공익형 사업의 고도화와 민간형 일자리 발굴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창녕시니어 클럽은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노인 일자리를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창녕군 입지를 드높이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전국노인일자리대회에 우리 군이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에 감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