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30일과 31일, 가을철 김장채소 재배 요령 교육과 실습을 위해 농업생태원 시민텃밭에서 텃밭 이용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시민텃밭 이용자 김장채소 재배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김장채소의 재배 요령을 체계적으로 교육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김장채소를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교육 후에는 실습 과정에서 필요한 배추 모종과 무 씨앗을 배부하여 시민들이 직접 텃밭에 심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31일에는 도시농업관리사를 통해 도시농업 텃밭 상담소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가을 작물 재배기술과 병해충 관리 등에 대한 현장 교육을 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텃밭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보다 효율적으로 텃밭을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텃밭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도시농업과 관련된 상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유기묘 입양 문화 활성화를 위해 반려마루 화성에 조성한 고양이입양센터가 개관 후 약 4개월만에 50마리의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었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고양이입양센터에서 보호중인 유기묘 테리가 3일 경기도 화성에 거주하는 김희영씨에게 50번째로 입양됐다고 전했다. 테리는 지난 6월 시흥시 한 가정에서 방치·방임으로 인한 사육 포기로 인해 구조된 고양이로 고양이입양센터에는 7월 9일 입소하여 그간 건강관리와 사회화 과정을 거치며 약 2개월만에 입양처를 찾게 되었다. 테리를 입양한 김희영씨는 “평소 고양이 입양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입양시설을 찾고 있는 중에 지인을 통해 고양이 입양센터를 알게 되었고 입양센터에서 제공되는 신뢰성 있는 관리 시스템이 좋아 입양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 고양이 입양센터’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 고양이 입양을 위한 전문센터로 보호사, 놀이공간, 입양상담실, 자묘실, 미용실, 검역실, 격리실 그리고 동물병원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에는 현재 50여 마리의 유기 고양이를 보호 중이다. 고양이입양센터는 뛰어난 입양실적뿐 아니라 고양이 전문보호시설로 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8월 27일 원장힐링프로그램 ‘음악과 함께 힐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음악이라는 공통의 소재로 하남시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간의 힐링과 즐거운 소통이 함께 한 이번 공연에는 원장 1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 가곡과 이태리 가곡 등 다양한 곡으로 어린이집 원장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시간을 갖고 마음 힐링 자리로 마련됐다.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원장 및 보육교사의 직무스트레스완화를 위한 다양한 힐링프로그램과 힐링워크숍을 진행하고있다. 강성례 센터장은 “아름다운 가곡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들에게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함께 나눴다”며 “오늘 공연을 진행해준 토브컴퍼니팀께 감사드리고,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힐링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지를 해 주시는 이현재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에서 성인을 위한 행복한 글쓰기 수업이 열린다. 바로 시인이자 문학박사인 손현숙 작가가 진행하는 글쓰기 특강으로, 좋은 글과 대화를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고, 그 감정과 사유를 글로 표현해 봄으로써 자신의 내면을 보다 더 잘 이해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시간이다. 강연자 손현숙 시인은 서울에서 태어나 1999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했다. 시집 "너를 훔친다", "손", "일부의 사생활", "멀어도 걷는 사람"과 사진 산문집 "시인박물관", "나는 사랑입니다", "댕댕아, 꽃길만 걷자" 등이 있다.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문학박사로서 현재는 한서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한국장학재단 문학 멘토, 남산도서관 문학 강사, 조병화 문학관 상주작가 등의 직책을 맡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양성면 난실리 출신인 ‘조병화 시인’의 아름다운 시와 글을 많이 다룰 뿐만 아니라, 조병화 문학관의 큐레이팅을 함께 함으로써 안성시의 대표적 문화 자산인 ‘조병화 시인’에 대해 보다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는 치매환자 가족 중 남성 배우자를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8주간 동안 북부보건센터 영양실습조리실에서 뇌통통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뇌통통 요리교실은 치매유병율이 남성보다 여성에게 높은 것에 착안하여 배우자인 남편이 치매환자를 돌봄과 동시에 가사를 병행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금번 북부보건센터에서 실시하는 요리교실은 각 재료의 효능과 조리법 교육과 함께 들깨탕, 배추 겉절이, 단호박 영양밥 등 전문조리사와 함께 7명의 참여자가 요리실습에 직접 참여하여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치매보호자 요리교실은 실습 외에도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비슷한 처지의 보호자끼리 같은 공감대를 형성하여 작년에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보호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치매환자는 프로그램실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다. 요리교실에 참여하는 한 대상자는 “아내가 치매에 걸리면서 혼자 막막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같은 처지의 보호자들과 소통하고 건강한 요리를 배울 수 있어 즐겁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사랑하는 나의 반려들’ 행사를 운영한다. ‘사랑하는 나의 반려들’은 늘 곁에 두고 다시 읽고 싶은 ‘반려책’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가 희망자는 반려동물 등과 함께 반려 책을 읽는 사진을 찍어 간단한 소개 글과 함께 도서관 누리집에 올리면 된다. 행사 종료 후 선착순 1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반려동물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반려책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제13회 수원 전국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가 주관하는 제13회 수원 전국요리경연대회는 ‘새로운 트렌드 요리! 빛나는 수원의 맛!’을 주제로 10월 4일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경연대회는 즉석에서 단품 요리를 하는 ‘라이브경연’과 코스·단품 요리를 전시하는 ‘전시경연’으로 진행된다. 요리 분야 제한은 없다. 라이브경연 참가자는 ‘수원의 맛’ 주제인 수원갈비·수원광교산산나물보리밥·수원통닭·지동순대·수원주막국밥 중 하나를 선택해 단품요리 2종류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전시경연’은 수원의 맛 5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3코스 요리, 또는 단품요리 3종류를 요리해 제출해야 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9월 9일부터 10월 4일까지 동물판매업소(일명 ‘펫샵’) 등 반려동물 영업장의 불법행위를 집중수사한다. 최근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무허가 동물판매·동물학대 행위 등 관련 범죄의 예방과 근절을 위한 수사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동물관련 영업은 총 8종으로 규정돼 있다. 이 가운데 동물생산업, 동물판매업, 동물수입업, 동물장묘업은 관할관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동물전시업, 동물위탁관리업, 동물미용업, 동물운송업은 관할관청에 등록을 해야 한다. 허가업종은 정부 기관의 허가가 있어야 영업할 수 있고, 등록업종은 관할 관청의 요건 심사를 받은 다음 등록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이번 수사의 주요대상은 ▲무허가·미등록 영업행위 ▲영업명의를 도용하거나 대여받은 자 또는 다른 사람에게 자기의 영업명의나 상호를 사용하게 한 행위 ▲사육·관리 또는 보호의무 위반행위(반려동물에게 상해를 입히거나 질병을 유발하는 것) ▲월령 12개월 미만 개․고양이를 교배 또는 출산시킨 행위 ▲월령 2개월 미만 개․고양이를 판매한 행위 ▲동물학대 방지 목적으로 설치된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를 작업실 등 외 다른 곳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반려견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반려견 순찰대’에 참여할 반려인을 9월 25일까지 모집한다. ‘반려견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지역 내 안전점검, 순찰, 각종 캠페인 등에 참여하는 활동이다. 9월부터 12월까지 수원시 장안구에서 시범운영 한다. 장안구에 거주하며 동물등록을 한 반려인(성인)이 신청할 수 있다. 반려인과 반려견은 주기적으로 산책하며 순찰 봉사에 참여해야 하고, 강아지 유모차를 이용하는 반려인도 참여할 수 있다. 반려견 순찰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9월 28일 만석공원에서 선발심사를 한다. 보호자 따라 걷기, 보호자 명령어 이행 여부, 외부 자극(대인·대물·대견) 반응 등을 반려견 전문가들이 현장 심사한다. 선발된 순찰대에게는 조끼 등 활동 물품을 지원하고, 반려견 기본교육과 임명장을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반려인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부천대학교 소사캠퍼스에서 ‘반려견 문제행동교정 문화교실(2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 오전·오후 두 개 반 총 8회차로 운영되며 오는 9월 9일부터 27일까지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교육 대상자는 유기견 입양 가구, 민원 이력이 있는 가구 및 다견 양육 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착순 20팀이 선발된다. 부천시는 반려견에게 흔히 나타나는 분리불안, 짖기, 배변 등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해결을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어냈다. 1기 참여자는 “처음 수업에서 만난 다른 반려견과 짖음이 심해 걱정이었으나, 훈련과 교육을 받으면서 하루가 다르게 차분해지고 행동이 교정되는 게 보여 감동적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수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려견 문제행동교정 교실은 반려동물 관련 법, 반려견 기본행동 습성 등 반려인이 가져야 할 기초 소양·이론 교육을 비롯해 반려견들의 주요 문제행동에 대한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실습할 수 있는 전용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