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 문화 활성화를 위해 운영중인 반려마루 화성이 ‘생명존중 교육을 병행한 유기동물과의 교감 봉사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4세 이상 20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주 1회 운영됐으며, 약 4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유기동물에 대한 오해, 보호센터 현황, 생명의 소중함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 입양을 기다리는 보호 동물과의 산책, 빗질, 쓰다듬기 등 교감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보호 동물의 복지 향상과 상호작용을 통한 긍정적 의사소통에 도움을 주고 입양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보호 동물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사람과의 사회적 교감과 복지를 위해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이은경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명을 존중하고 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 책임감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지속적으로 유기동물 보호와 생명 존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반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26일부터 제2회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요리경연대회는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성장기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아빠의 육아식단 고민을 덜기 위해 추진된 대회로 본 행사는 10월 19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열린다.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는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한 달여간 가족의 이야기와 조리법이 포함된 참가 신청을 받고, 예선(서류심사)을 통해 본선 진출 15팀과 예비진출 5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민으로 (예비)초·중·고등학생 자녀와 아빠가 2인 1팀을 이루어 참가 신청하면 된다. 본선 경연대회 시상은 1등 최우수상(1팀), 2등 우수(3팀), 3등 장려(11팀), 이 주어지며 전기자전거 등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접수는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서식 서식 다운 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전년도 최우수상인 ‘아빠최고 경기밥상’은 야채 소고기 주먹밥을 가지와 애호박으로 돌돌말아 소고기 고명을 올려 미미(美米)말이를 선보인 황금손 부자(父子)팀이 수상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복지재단 경기청년지원사업단과 청년공동체 ‘위드어스 협동조합’이 24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화성시 궁평항유원지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밤의 이벤트 ‘힐링in궁평’을 연다. 위드어스 협동조합은 ‘2024년 경기도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된 단체로, 경기도가 청년공동체를 발굴해 지역사회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년들의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건강한 반려 문화를 확산과 반려동물 복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연성대 반려동물보건과에서 진행하는 반려동물 응급처치와 실습, 아트인소사이어티 팀의 클래식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자는 돗자리, 선풍기 등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준비물을 챙겨오는 것이 좋다. 펍시 X 번개오더의 후원으로 자율 기부를 통해 간식을 즐길 수 있는 간식차도 운영된다. 기부금 전액은 유기견 쉼터로 기부돼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수기 공모전’을 오는 9월 10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반려동물 수기 공모전의 주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김포시민의 일상 속 행복’이다. 구체적으로는 ▲반려동물과의 첫 만남 ▲반려동물과의 특별한 추억(여행, 성장이야기 등)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진 1장이 포함된 수기를 작성하면 된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김포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부문은 초등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참가신청서, 동의서‧서약서를 작성하여 작품파일과 함께 이메일, 방문 또는 등기우편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주제 적합성 ▲문장 표현력 ▲진정성 ▲독창성 ▲완성도를 바탕으로 우수작 6작을 선정해 순위별로 소정의 선물(협찬 반려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작은 반려문화 홍보 책자로 제작‧배포되며, 그 외에도 반려동물 문화행사 시 전시, 김포시 홈페이지 게시 등 반려문화 확산 관련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적극 활용된다. 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펫티켓, 반려동물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배울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8월30일부터 10월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 양육가정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문제행동으로 이웃 주민 간의 갈등·관련 민원 및 양육 포기에 따른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고,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이루고자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반려인·비반려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추진되며, ▲강아지를 위한 문제행동 예방(25명) ▲기본 예절교육(15명) ▲펫아로마 및 마사지(50명) ▲위생교육(50명) ▲문제행동 수정교실(10명) 등 총 6종의 프로그램으로 이론과 반려동물을 동반한 실습을 병행해서 진행하게 된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며(안성시 홈페이지 또는 신청링크,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주말에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해당 교육 과정을 이수한 경우‘안성 모범 반려인’수료증도 발급하게 된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반려동물 돌봄 가구의 참여를 바란다.”면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프레드 정(FRED JUNG) 미국 풀러턴시 시장과 만나 수원시가 추진하는 ‘반려동물 교육도시’ 정책에 대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프레드 정 시장은 2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시장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웅종(KCMC 문화원 대표) 수원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대사, 김상덕 (사)한국펫사료협회장이 함께했다. 한국을 방문한 프레드 정 시장이 “수원시의 반려동물 교육도시 시책을 벤치마킹하고 싶다”고 요청하면서 이날 만남이 이뤄졌다. 이재준 시장은 ‘반려동물 교육도시’ 정책을 소개했다. 수원시는 2023년 10월 ‘반려동물 교육도시 비전 선포식’을 열고, ‘반려견이 시민견이 되는 백년대계’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유기동물 입양쉼터, 반려동물 문화교실 등을 운영하며 반려동물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반려동물 교육·인증테스트를 거쳐 매너견을 인증하는 ‘매너 있는 시민견 인증제’를 추진했다. 프레드 정 시장은 “수원시 반려동물 정책을 벤치마킹해 풀러턴시에서 다양한 반려동물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싶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소속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는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이웃과 함께 하는 공동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2024년 청소년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8월 31일부터 11월 16일까지 운영한다.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다누리 정원을 텃밭으로 가꾸면서 청소년문화공간의 주인의식을 함양하고 여가시간 활용으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활동으로는 ▲ 배추 모종 및 가을 허브 심기 ▲ 유기농 병충해 방제법 배우기 ▲ 텃밭에서 할 수 있는 자원 순환 알아보기 ▲ 허브티 및 양초 만들기 ▲ 미래 농업 알아보기 ▲ 작물을 수확해서 음식 만들기 등이며, 참여 학생에게는 봉사 시간이 주어진다. 또한, 지역사회단체 협력기관인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와 연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친환경 농법으로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여 활용하는 과정을 배우며 자연의 소중함과 노동의 가치를 알게 되고, 협동과 인내를 통해 바른 인성을 키우는 좋은 기회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팽성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21일까지 섬기는지역아동센터의 아동 청소년과 함께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또래 간의 협동심과 존중감을 느끼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다 같이 음식을 만들고 먹는 요리 교실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만성 위원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은 중요하다. 이번 활동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팽성 관내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신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관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팽성읍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팽성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관내 아동과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남동반려견순찰대’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반려견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지역 내 안전 점검 순찰 및 지역 주민 인식개선을 위한 각종 캠페인에 참여하는 활동이다. 선발은 오는 8월 28일까지 신청 접수 후 9월 7일 선발 심사 면접을 거쳐 선정된다. 선발 기준으로는 남동구 내에 거주하며 동물등록을 한 반려인과 반려견으로 주기적인 산책과 순찰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선발 심사에서 진행하는 선발 심사 기준에서 70점 이상으로 합격해야 한다. 선발된 반려견순찰대는 추후 발대식,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원활한 자원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12월까지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반려견순찰대에 관심이 있는 반려인은 남동구자원봉사센터 또는 ‘반려견순찰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용인지사와 함께 20일 죽전역과 탄천변 산책로 일대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다함께 지켜지는 반려동물 펫티켓’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펫티켓’은 ‘펫(pet)’과 ‘에티켓(etiquette)’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공공장소에 동반하거나 타인의 반려동물과 마주쳤을 때 갖춰야 할 예의를 의미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지구청 산업환경과 직원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용인지사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안전한 승강기 이용법(Hug Happy Pet) 등에 대한 홍보 자료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홍보 자료에는 ▲동물등록 자진신고 방법(필수) ▲목줄·가슴줄·인식표 착용 ▲산책 시 배변 봉투 지참 ▲승강기 이용 시 반려견 줄 끼임 주의 등 반려인이 지켜야 할 내용과, ▲타인의 반려견을 만지거나 먹이 주기 전 견주 동의 받기 ▲공격 신호 오해 삼가기 ▲타인의 반려동물에게 불쾌한 언행 삼가기 등 비반려인을 위한 에티켓 가이드를 담았다. 수지구는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24.8.5.~9.30.)에 대해서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