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부터 격주로 진행하는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 ‘요리조리 냠냠’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함께 만든 음식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박상기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네 주민이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우리가 만든 작은 정성을 이웃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미현 동장은 “이번 시간은 따뜻한 정과 소통이 오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함께 요리하고, 함께 나누며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다음 주부터 매주 월요일 리사이클링(팹아트, 수경재배, 패트병에 반려 식물 식재하기) 수업을 시작한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10일 2024년도 반려동물 문화교실(평택서당) 수료식을 가지면서 교육에 참여한 반려 가족 21가구를 대상으로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통해 2개월간 총 5회(6~7월, 주 1회 수업)에 걸쳐 집합 수업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으로 소양교육, 문제행동 교정, 1:1 상담 등 반려견을 동반한 체계적인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돼대다수 참가자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평택시는 2019년도부터 매년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를 대상으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는 ‘열린문화교실(공개강연)’, ‘찾아갈개(방문교육)’, ‘평택서당(집합교육)’ 등 다양한 형태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복지를 위해 지속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처음으로 대규모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의 우리동네 마을활동가 ‘요리조리’는 지난 11일 금곡동에 직접 만든 쿠키 20꾸러미를 기부했다. ‘요리조리’ 단체는 2021년에 시작하여 지역주민 4명과 장애당사자 3명이 ‘요리활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서 장애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장애인이 함께하며 지역연대를 하고 있는 동아리 성격의 단체이다. 지금까지 만든 음식은 복지관 내에서 나누었는데 이번에는 수박, 병아리 등 모양의 쿠키를 만들어 더운 여름, 달콤한 쿠키로라도 더위를 이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후원하게 되었다. 쿠키를 대표로 전달한 이용창 마을활동가는 “그동안은 장애인 가정에 직접 가서 함께 요리를 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번 쿠키 나눔은 더 많은 지역 어르신께 우리가 만든 쿠키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은 또 다른 큰 의미가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동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쿠키가 어르신께 바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특별한 선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024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반려문화 정규강좌는 올해 4기수 운영 예정으로 상반기에 1, 2기가 반려인들의 열띤 호응속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하반기에도 3, 4기 정규강좌 운영을 통해 더 많은 반려인에게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정규강좌는 반려견을 키우는 김포시민 중 동물등록을 완료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한다. 다음 4기 모집은 9월 9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3기 정규강좌 교육과정은 앞선 1,2기와 동일하게 1회~3회차는 이론교육으로 ▲반려견의 발달과정의 이해, 건강관리 ▲반려견의 감정신호, ▲교육의 필요성 이해 및 실질적 방법의 교육내용으로 구성되며, 4회차는 반려견 동반 실전 야외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일정은 8월부터 9월까지 매주 2, 4번째 토요일에 예정되어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반려인을 위한 기본교육, 반려견을 동반한 실습 교육으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활성화사업으로 요리보고 조리하고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총 4회에 걸쳐 우리나라 전통 음식의 고유성과 다양성을 배워보는 것으로 지난 9일에 진행된 마지막 회차 수업은 고기와 계란, 파프리카 등의 야채 등 8가지의 재료를 전병에 싸 먹는 구절판 만들기였다. 이날 참여한 수강생 중 한 명은 “여러 가지 재료가 들어가니 형형색색 눈도 즐겁고 맛도 좋았다. 네 번의 수업동안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고 이런 사업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영록 주민자치회장은 “그간 요리 교실 진행을 위해 힘써주신 강사님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서둔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들이 만족할 만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오는 7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부천 시청 소통마당에서 길고양이 인식 개선을 위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길고양이 사진작가로 유명한 ‘김하연 강사’를 초청해 길고양이에 대한 편견과 오해, 공존을 위한 갈등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알아본다. ‘김하연 작가’는 오랜 기간 길고양이를 관찰하고 돌봐 온 경험을 바탕으로 '화양연화', '구사 일행', '너는 나다', '운칠기삼' 등 전국에서 길고양이 관련 사진 전시회를 다수 개최한 사진작가로, 300회 이상 관련 강의를 활발히 하고 있다. 한편 부천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려동물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2024년 반려동물 문화행사(명사 특강)’를 기획·추진 중이다. 오는 10월 13일에는 동물 행동 교정 트레이너로 잘 알려진 ‘설채현 수의사’ 특강이, 11월에는 길고양이 관련 명사 특강이 한차례 더 예정돼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반려동물 관련 강의를 통해 동물복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4월부터 12주간 농촌문화체험관에서 ‘2024년 상반기 도시민 생활원예·반려식물 교육’을 추진했다. 도시농업의 다양한 활동과 그 의미를 깨닫고, 실습 활동을 통해 식물과 소재에 대한 지식 습득 및 녹색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 모집 당시 30명 정원에 187명이 접수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봄꽃, 초화류 모듬 식재 △친환경 먹거리 쌈채소 키우기 △유리병 정원(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원예 수업으로 12회차 추진됐다. 상반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94% 이상이 교육 횟수 및 시간에 만족했으며 건의 사항으로 교육 기간 연장 요청 등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하반기에도 도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반려 식물과 원예 활동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는 만큼 도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분야 교육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반려동물과 반려인 그리고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문화 도시’ 구축을 위해 추진한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 2기 교육을 지난 6일 참가자들의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참가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 2기는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인식 확산과 함께 반려동물과 행복하고 건강하게, 그리고 매너있게 살아가기를 목표로 3회의 실내 교육과 1회의 실습 교육을 끝으로 막을 내렸으며, 어린이 반려인이 직접 교육을 신청하여 참가하는 등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반려가족들의 큰 관심을 보였다. 강의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반려동물을 양육하며 궁금했던 점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좋았으며,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반려견 동반 실습 교육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요즘 산책시 매너를 지키지 않고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러한 교육을 많은 사람들이 수강하여 올바른 반려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 다음에 이런 교육이 있으면 또 참가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은 우리와 함께 사는 마음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동부권 여주, 서부권 화성, 남부권 오산에 이어 도내 네 번째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경기 북부권역에 조성할 예정인 가운데 파주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가 사업참여 신청을 하고 경쟁에 돌입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8일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공모 마감결과 이들 4개 시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동물 보호와 복지를 바탕으로 도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여가와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도는 4개 시를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서류심사, 현장평가,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1개 대상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평가는 분야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하여 심사를 진행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사업 계획의 타당성‧실현 가능성, 입지 조건 및 적정성 등이다. 최종 적합지로 선정된 1개 시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시설구축과 기반 시설(도로‧전기‧통신 등) 조성을 위한 도비 최대 75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공모 사업에 참여한 4개 시 모두 각각의 특성과 강점을 가지고 있는 곳”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관내 학부모 및 시민들과 함께 ‘반려책 들고 모여!’ 행사를 진행하며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읽걷쓰 문화를 확산하고 지하철 등에서 책 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참여 학부모들은 도성훈 교육감과 함께 자신의 삶에 영향을 준 ‘반려책’을 들고 읽걷쓰 캠페인 지하철 랩핑광고를 진행 중인 ‘읽걷쓰 특별열차’에 탑승해 인천시청역부터 아시아드경기장역까지 이동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눴다. 도 교육감은 학부모들과 함께 걸으며 읽걷쓰를 실천하고, 독서의 중요성과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공유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학부모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독서 관련 질문을 하며 교육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각자의 반려책을 소개하며 독서가 주는 의미와 감동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잊고 있던 독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독서하며 평생 함께할 반려책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교육감과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