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6월 15일 드림스타트 대상 10가정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드림스타트 신체/건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양교육 및 요리실습 “제철식재료 미각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철식재료 미각교육” 프로그램은 오감을 활용해 제철식재료 탐색 및 맛과 향을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다양한 감각을 발달시키고, 요리실습을 통해 채소에 대한 호감도 향상 및 편식을 예방하여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목적을 둔 신체/건강 프로그램으로 영양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교육 및 실습을 함께 진행했고, 6월에 생산되는 채소 중 게걸무를 주제로 관찰하고 맛보기 등 식재료에 대해 알아보며‘층층 게걸무 이천쌀 컵밥만들기’,‘게걸무 감자 뇨끼 샐러드’를 만들어 보면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진행된 영양교육에 참석한 대상자들은 “아이들이 평소 생소했던 식재료를 주제로 가족과 함께 알아보고 요리를 해보니 재료에 대해 더욱 친밀감을 느껴 편식 등 식습관을 개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지난 15일 선학동 별빛공원 잔디광장 내 이동식 반려견놀이터에서 인천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직접 운영하는 반려견순찰대 일명 ‘연수지킴댕댕이’의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7일부터 한 달 간 연수지킴댕댕이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참여 신청 이틀 만에 목표 인원인 40개 팀을 초과하며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당초 모집 인원의 3배수가 넘는 138개 팀이 지원하는 뜨거운 참여 열기로 인해 계획보다 더 많은 인원을 선정해 현장 심사가 진행됐다. 현장 심사는 총 4가지의 영역으로 ▲대견반응 ▲리드워킹 ▲대인반응 ▲순찰대 활동 적합성으로, 반려견순찰대로서 활동이 가능 여부를 반려동물 훈련업체 ‘브리딩’의 전문 훈련사들이 참여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현장 심사에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72개 팀이 참여했는데 후지 마비를 극복한 반려견, 유기견 출신의 반려견 등 다양한 배경의 강아지들이 눈길을 끌었다. 전문가 현장 심사 결과, ▲원도심 지역 23개 팀 ▲송도동 32개 팀 등 총 55개 팀이 반려견순찰대로 최종 합격했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7월 11일 송도혜윰공원반려견 놀이터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11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광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 15일, 응원메시지 작성 및 단호박 떡을 직접 만들어 광교지구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간식은 광교청소년수련관 청·청봉사단 및 요리연구회에서 활동하는 청년, 청소년들이 함께 만든 단호박 떡으로, 시민들을 위해 밤낮으로 봉사하는 인근 지구대원들 위해 응원편지와 함께 전달됐다. 청·청봉사단 유니버스는 청소년과 청년이 전문분야의 활동을 통해 참여자 주도형 봉사활동을 지향하는 봉사단이며, 요리연구회 동아리는 요리를 매개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간식 기부, 행사 내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동아리이다. 광교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시민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지구대원들에게 청소년, 청년이 직접 요리한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차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광교청소년수련관 청·청봉사단과 요리연구회 동아리는 하반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을 직접 찾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는 매달 특화프로그램 ‘스페셜 패밀리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제철 식품을 주제로 한 이론 교육과 요리체험을 진행하는 ‘스페셜 패밀리데이’는 아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형성할 수 있도록 배우며 편식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으며 지난 3월부터 시작되어 오는 10월까지 월 1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 중이다. 지난 7일 프로그램에서 미니 꽃 피자를 만든 참여자는 “신선한 제철 채소인 파프리카를 활용해 맛도 좋고 모양도 예쁜 피자를 만들며 아이와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현주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체험형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잘 먹지 않는 채소와 과일을 직접 접하며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골고루 음식을 먹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음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9일 ‘과일 타르트 만들기’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과 친구되기’ 사업을 진행했다. ‘반려식물과 친구되기’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일일 강사가 되어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고독감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힐링원예수업을 진행하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번 수업은 ‘다육식물 심고 가꾸기’ 주제로 진행됐고, 다육식물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 직접 자갈, 마사토를 넣은 화분에 다양한 종류의 다육식물을 심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반려식물을 심고 가꾸면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 함께 심은 식물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어 어르신들의 외로움이 조금이라도 덜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어르신 120명을 모시고 여름 콩국수 나눔 행사를 벌였다. 이날 행사는 중앙동 지사협, 여주시 가족지원센터에서 저소득층 40가구에게 반찬꾸러미 나눔을 시작으로 보건강좌 ‘웃음치료 전문가의 하하호호 웃기 교실’, 라온문화예술단의 판소리, 민요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저소득층 120명에게 여름맞이 콩국수 나눔으로 구성됐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요리하go! 나누go!는 올해들어 4번째로 펼치는 저소득층 점심 나눔 행사로 이웃이 함께하고, 지역주민이 건강한 중앙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심우봉중앙동장은 “중앙동 어르신들이 이번에 마련한 콩국수를 드시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여, 함께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후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주시 장애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장애인의 권리 및 복지향상에 힘쓰기 위해 활발한 복지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남성 어르신들을 위한 요리 기초 교육 '행복한 주방, 여주시 남성 어르신 요리 입문 교육' 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생활에서 기본이 되는 밥, 찌개, 국, 반찬 등을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비법을 교육하여 남성 어르신 스스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통한 자립성 강화와 음식을 만들고 공유함으로써 정서적 만족도를 증대하는데 기여하고자 계획됐다. 교육은 7월 16일부터 7월 26일까지 화, 금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총 4회에 걸쳐 65세 이상 여주시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주시 여성회관 3층 요리교실에서 진행되며, 학습자 모집은 2024년 7월 1일(월) 오전 10시부터 7월 4일(목)까지 여주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남성 어르신들이 요리의 기초를 배우고, 일상 생활에서 더 건강하고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독거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동 특성화 사업 ‘괜찮아 5동이야!-요리교실, 직접 만들고 나눔하기’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독거 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원예와 요리 수업, 전래놀이, 나들이 등을 통해 정서적 고립감 탈피와 사회성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두 번째 회차로 요리 수업을 진행해 오리 훈제 밀키트를 만들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박재언 위원장은 “오늘 두 번째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밀키트를 만들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분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모든 시민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오는 6월 24일 개소한다. 공공기관으로 기초지자체가 반려동물을 가족의 개념으로 접근, 복지적 차원에서 공공진료센터를 개소하는 것은 시대 흐름에 발맞춘 행정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김포시는 복지국 소속 가족문화과에 ‘반려문화팀’을 배치, 반려동물을 여성이나 청소년, 외국인, 다문화 가족과 같은 하나의 가족 구성원으로 보고 복지정책의 대상의 관점으로 정책을 펼쳐왔으며, 이번 공공진료센터 개소가 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반려동물정책의 상징이자 출발점이라 보고, 시대 흐름에 맞게 반려동물 친화도시 선두로 나서겠다는 각오다. 시는 오는 24일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개소를 앞두고 11일 김병수 김포시장이 직접 공공진료센터를 찾아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은 없는지, 개소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꼼꼼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 이후, 운양동에 위치한 애견카페에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김포 시민 10팀을 만나 반려문화정책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추진하게 된 배경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활성화사업으로 요리보고 조리하고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 전통 떡의 고유성과 다양성을 배우고 현대적으로 해석해 보기 위한 것으로 6월부터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0일 진행된 1회 차 수업에서는 서둔동 관내 떡집에서 잣과 밤 등의 견과류들을 넣어 수제 약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수강생 중 한 명은 “떡은 사 먹는 음식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직접 배워보니 집에서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자신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최영록 주민자치회장은 “전통 음식을 만드는 게 어렵지만은 않다는 걸 알게 된 좋은 계기였다. 수강생 분들이 만족할 만한 더 다양한 요리교실을 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요리보고 조리하고 교실 2회 차 수업은 6월 26일 송편 만들기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