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관내 거주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의왕시 청년옷장’ 서비스 사업을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의왕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구직 청년들에게 취업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진출의 발판을 마련해 주고자 ‘의왕시 청년옷장’에서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면접 정장의 대여기간은 3박 4일로, 1인당 연간 10회까지 대여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신분증과 면접증빙 서류를 구비하여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반드시 4일 이내에 반납해야 한다. 또한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야베스컬렉션 업장을 방문하면 면접용 정장과 구두 등을 대여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의왕시 ‘모락산 맑은숲 공원’은 모락산 둘레길, 모락산 등산로와도 연계되어 있어 피톤치드를 마시며 산책과 휴식하기 좋은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내손동 일원 면적 88,229㎡의 ‘모락산 맑은숲 공원’에는 유아놀이터, 피크닉장, 휴게데크, 전망쉼터, 숲속산책로 등의 다양한 시설물이 있어 주말 가족단위 산책코스로 인기가 많은 공원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의왕시는 9월 1일 0시부터 오는 13일 24시까지 의왕시 전역에서 10인 이상이 모이는 모든 집회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10인 이상 집회금지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조치이다. 집회 금지 대상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가 필요한 집회이며 옥외집회나 시위를 주최하려면 48시간 전까지 관할 경찰서에 신고해야 한다. 의왕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진행상황이 엄중한 만큼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보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상황에 감염병 확산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집회금지 조치를 위반한 집회 주최자와 참가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에 따라 3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이만재 자치행정과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전국적인 재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결정한 사안이니만큼,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새마을회는 28일 의왕역 앞에서 ‘마스크 착용 생활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전 7시 30분부터 약 두 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김용란 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를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지사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라,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새마을회를 중심으로 도내 31개 시·군 새마을회가 동시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캠페인 현장을 방문해 회원들의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격려하며 “민간단체가 자발적으로 코로나19 예방활동을 추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면, 지금의 코로나19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27, 28일 이틀간 6개동 주민센터 복지행정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원스톱 통합복지 상담창구 운영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합복지 상담창구’는 그동안 담당 복지업무별로 개별상담 및 신청을 받았던 복지행정업무를 통합창구로 일원화해 초기상담, 사업안내, 급여신청, 타 기관 연계 등을 진행해 민원인이 편리하고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통합복지 상담창구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혼선예방을 위해 시청 복지정책과 통합조사팀장이 전담강사로 나서 사회보장급여 전반 공통업무 안내 및 업무처리절차, 초기상담과 접수과정 등을 설명했다. 김상돈 시장은 “오는 8월 시범운영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인 통합복지행정 상담창구를 운영해 시민에게 더 편리하게 다가가는 복지행정서비스 정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위기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의왕시청 구내식당의 이용모습도 달라졌다. 식당 이용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하며 직원들의 식당 이용시간을 분산시키기 위해 11시 30분부터 20분 간격으로 4개 조로 편성해 식당을 이용토록 하고 있다. 또한, 식당 이용 대기 시 간격 유지를 위해 바닥에 거리두기 스티커를 붙여 일정거리를 유지하도록 했고 테이블에는 아크릴 소재의 투명 가림막을 설치해 직원들이 마주보며 식사를 하는 동안 비말감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