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일하는 시민들의 권익 보호와 노동 고충 해결을 위해 2024년부터 무료 노동 법률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소에서는 임금 체불, 부당해고 등 다양한 노동 관련 사안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비정규직 및 취약 노동자의 경우 단순 상담을 넘어 권리구제 지원까지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이는 노동자들이 권리를 인지하고 정당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이천시 관계자는 “노동 관련 문제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지만 관련 법률이나 제도를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라며,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상황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적절히 조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상담소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상담이 필요한 이천시민은 누구나 이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통해 문의하거나 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무료 노동 법률상담소를 통해 노동자 권익 보호와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6일 신둔면에 있는 한국관광대학교 종합학술관에서 2025년 정기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는 이천시 지속협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47개 기관단체 중 김성용 관광대 총장을 비롯한 32개 기관단체장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글로벌경제와 내수경기의 침체 여파로 이천경제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천은 반도체 경기 호조와 과학고 유치 등 민관이 협력하여 나름대로 지역 상생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지속협을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단체의 네트워크에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체 간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 행복 수준을 높여 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또한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협력에 감사를 드리면서 더욱 민간과 시정과 의정이 하나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김성용 관광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학교가 가진 시설과 연계가 가능한 지식 등 가용한 자산을 개방하여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산학협력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여름철을 앞두고 지난 4월 17일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담당자 실무교육을 추진했다. 진행된 실무교육은 민간 보험회사 전문가를 초빙해 읍면동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사업의 필요성 ▲상품별 안내 및 보상사례 ▲재난지원금과의 차이점 ▲담당자 업무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여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풍수해·지진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 온실, 소상공인(상가·공장)의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를 지원해 시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지진 재해에 대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작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정도의 갑작스러운 대설로 온실과 소상공인에 큰 피해가 있었으나,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시민들의 경우 최소한의 생계지원인 재난지원금만 지급되어 실질적인 피해를 복구하기에는 부족한 경우가 많았다. 이처럼 최근 늘어나는 이상기후 현상으로 시민 스스로가 풍수해 피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풍수해·지진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상시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가족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는 시간을 느끼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카네이션 비누 만들기와 ▲장미꽃 떡케이크 만들기가 준비됐으며, 수강 신청은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에 도서관 자료실에서는 ▲카네이션 종이접기와 ▲어린이 테마 포토존이 상시 운영된다. 공룡과 공주 테마로 꾸며진 포토존에서는 가족 단위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이천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도서관이 지역사회 소통과 정서적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대한불교 조계종 곤지정사 신도들의 모임인 ‘함께 사는 모임’은 지난 17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100포(10㎏ 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만성 주지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신도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덕균 읍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곤지정사는 지난 1998년부터 매년 광주시 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3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4월 25일부터 열리는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충범 부시장을 비롯해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등 총 1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 기간 중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에서는 ▲인파 관리 대책 ▲유관기관 협조 체계 구축 ▲화재 예방 대책 ▲교통 및 주차 관리 대책 ▲행사 프로그램별 안전관리 방안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대책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보완사항을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전문가와의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재차 점검·보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역 상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소상공인의 보호·지원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골목형 상점가’ 지정은 일정 기준의 상인 밀집도를 갖춘 상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육성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자생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2천㎡ 이내의 면적에 ▲상업지역은 25개소 이상, 비상업지역은 20개소 이상의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돼야 한다. 이는 지역 소상공인의 활발한 경제활동을 유도하고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소 요건이다. 신청은 해당 상권을 대표하는 신청자가 광주시청 지역경제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 신청서 및 동의서 ▲대상 구역의 도면, 지번 및 면적 ▲전체 상인의 명부 ▲상인회 등록 신청서 및 등록 동의인 명부 ▲사업계획서 및 재산명세서 등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오랜 기간 준비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절차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17일 탄천종합운동장 옆 아탑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성남연등회 점등식에 참석했다. 이번 성남연등회 행사는 부처님오신 날 봉축 행사의 일환으로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희망의 빛으로 성남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약 500여 명의 불자와 시민,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불교문화의 향기와 연등의 따뜻한 빛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안광림 부의장은 “오늘 밝혀진 연등들이 우리 사회의 어둠을 걷어내고, 곳곳에 희망과 평안의 빛을 전하길 바란다.”라며, “부처님의 자비로운 가르침처럼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나아가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성남시 불교사암 및 불교시설 복지관 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며, 성남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산업진흥원과 전남바이오진흥원이 첨단 기술 기반 R·D 혁신 및 바이오헬스케어 생태계 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전남바이오진흥원과 공동사업 발굴 및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월 17일(목) 밝혔다. 주요 협력 분야는 ▲첨단 기술 기반 R·D 혁신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 ▲바이오헬스케어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사업 공동 발굴, 대정부 제안 및 공동사업 수행 ▲창업 및 기술사업화 등 바이오헬스케어 생태계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의 보유시설, 인적자원, 협력 네트워크 공동 활용 등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전남바이오진흥원을 방문하여 생물의약센터, 천연물의약품원료 플랜트, 식품연구센터의 연구, 실험, 제조시설 등을 둘러보았으며, 공동 R·D 및 기술 개발 협력, 천연물·농생명 기반 바이오소재 상용화, 실증 테스트 및 임상 전주기 협력, 지역기반 R·D와 인력교류 활성화 등 성남 바이오 식품 기업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성남은 ICT 기반 헬스케어 기업과 스타트업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1인 가구들로 이뤄진 동아리에 멘토링, 교재비 등 월 최대 10만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4월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1인 가구 6~10명이 모여 음악, 미술, 원예, 목공, 독서, 글쓰기, 운동, 요리, 인공지능(AI)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다. 이와 함께 구성원 모두는 성남시에 살거나 지역에 있는 학교,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어야 한다. 시는 20개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최대 70만원 상당의 멘토링비, 교재비, 대관비, 재료비 등을 지원한다. 모임·활동 공간 필요 때 시와 협의하면 산성·청솔·은행·판교·성남 종합사회복지관, 야탑동 성남시미디어센터, 판교유스센터(옛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등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장소를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면 성남시 홈페이지(공고)에 있는 신청서 등의 서류를 기한 내 시청 여성가족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100, 4층에 있는 성남시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를 방문·신청해도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1인 가구들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