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화성시의 한 강아지 번식장에서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구출한 강아지 일부를 도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에서 보호하고 있는 가운데 강아지들을 함께 보호할 자원봉사자 모집에 나섰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일 20여개 동물보호단체의 요청을 받고 긴급 지시를 내려 번식장에서 학대받은 강아지 등 1천400여 마리 가운데 일부를 반려마루, 도우미견나눔센터 등으로 나눠 이송해 보호 중이다. 현재 반려마루에는 580여 마리의 강아지가 보호받고 있으나 기존 번식장의 열악한 환경 등으로 110여 마리가 질병을 앓고 있는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경기도는 이르면 9월 말부터 이들 강아지에 대한 입양 절차를 진행할 계획인데, 입양에 앞서 건강 검진, 예방 접종, 중성화수술, 위생관리 등이 필요한 만큼 많은 손길이 필요할 전망이다. 이에 도는 오전(오전 8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과 오후(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로 나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동물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반려마루(여주시 명품1로 1-2)에서 보호실 청소, 먹이주기·운동 지원, 누리소통망(SNS)…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사료, 미용 등 반려동물 연관산업을 육성해 오는 2027년까지 국내 시장 규모를 현재의 두배 수준인 15조원 규모로 키우기로 했습니다.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대책 전략 1. 4대 주력산업 육성 01. (펫푸드) 특화제도 마련 및 생산 기반 강화 ① 가축용 사료와 구별하여 분류·영양·표시 등 펫푸드 제도 마련(’24) ② 원료매입·시설자금 지원 및 단백질 원료확보 연구 추진(’23~) 02. (펫헬스케어) 진료비 부담완화, 진료 투명성 제고 및 펫보험 활성화 ① 필수·다빈도 진료 항목 부가가치세 면세*(’23. 10.1) *예방목적 면제(기존) + 치료 목적 등 100여 개 다빈도 진료항목 부가세 면제 ② 진료비 게시 대상 확대(’24, 20개 이상), 진료행위 표준화 조기 추진(’23) ③ 펫보험 판매·청구 방식 간소화, 신규 보험상품 개발(’23.~, 금융위·농식품부) ④ '동물의료 개선 종합대책' 발표(’23.10) 및 비대면 상담 실증(’23~’25) 03. (펫서비스) 인력 확충 및 서비스 확산 환경 조성 ① 기질평가제도·행동지도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반려견 등록을 활성화하고 등록 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8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의 목적으로 2개 월령 이상의 개를 기르는 경우 30일 이내에 동물등록 대행 기관에서 서 등록해야 하며, 소유자 변경, 소유자 주소·연락처 변경, 등록 동물이 죽은 경우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자진신고 기간 반려견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반려견의 변경 정보를 신고할 경우 미등록이나 변경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는 10월부터는 미등록자 및 변경 신고 미신고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출입이 많은 공원 등에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반려견 등록은 동물등록 대행 기관으로 지정된 가까운 동물병원 등에 방문해 손쉽게 진행할 수 있으며, 소유자 확인과 정보 입력을 위해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변경 신고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과 ‘정부 24’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진행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도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활동, 집중단속 기간 운영 및 동물등록 비용 지원 등 다양한 방안으로 ‘2023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근거하여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방지 및 소유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 중인 제도다. 주택·준주택 또는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반려 목적의 고양이도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자진신고 기간은 8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동물병원 등 지정된 등록 대행 기관에서 동물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동물등록 대행 기관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하거나 시군 지자체 동물 보호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기간 내 미등록 동물을 등록하거나 변경된 정보를 신고하면 ‘동물보호법’에 따른 최대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면제된다. 과거에 등록을 완료했으나 소유자의 주소·연락처가 변경된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간편하게 온라인 변경 신청도 가능하다. 단, 소유자 자체가 변경됐으면 시군구청에 직접 방문해서 신고하거나, 정부24 사이트에서 변경할 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오는 12월경 배곧한울공원 내 반려견놀이터 조성을 앞두고, 이에 맞춰 ‘시흥시 반려견놀이터’의 대표 명칭을 공모한다.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인구 증가에 따른 건전한 문화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반려견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 완화를 높여줄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시흥시만의 독창성을 띤 차별화된 명칭으로, 누구나 부르기 쉬운 이름을 공모하고 있다. 이번 공모로 선정되는 반려견놀이터 대표 명칭은 향후 시흥시에서 조성되는 반려견놀이터에 동일하게 사용돼, 시흥시의 상징성과 대표성을 부각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8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시 누리집 내 온라인 투표와 배곧한울공원 내 설문투표 등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9월 15일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해 최종 명칭이 발표된다. 선정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10명에게는 각각 시상금 10만원, 5만 원,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미래 유망직종인 반려견 훈련사 활동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을 오는 8월 22일부터 모집한다. ‘나는 훈련사다’ 프로그램은 안성시 삼죽면 소재 반려견 훈련학교와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 업무협업으로 진행된다. 전문 훈련사로 구성된 강사진과 함께 반려견 훈련사 실무교육에 중점을 두며, 반려견 문화와 매너 교육ㆍ Dog Sports 등도 체험하게 된다. 활동에 동반하는 반려견은 2종으로 반려견이 없는 청소년은 훈련이 되어있는 훈련소의 훈련견과 함께 활동하게 되며, 가정에서 키우고 있는 강아지를 동반한 활동도 가능하다. 다만, 참가 청소년들이 전문 훈련사가 아니므로 안전 확보 차원에서 공격성이 강하거나 훈련에 거부감이 강한 가정견은 이후 활동 참가가 제한되고 훈련견과 대체하여 활동을 지속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15명 선착순 모집이며,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안성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3세~18세(중1~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총 12회기로 매주 토요일 실시한다. 활동 참가비는 전액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부담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동물보호소를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일제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일제검사는 지난 7월 25일과 29일 서울특별시 소재 고양이 민간보호시설 2개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연이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검사 대상은 도내 동물보호소 총 65개소에서 보호 중인 동물 중 ‘죽은 동물’, ‘6월 1일 이후 입소한 동물’,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을 보이는 동물’이다. 경기도는 25일 서울 동물보호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자 즉시 도내 동물보호소 65개소에 상황을 전파하고 역학적으로 관련이 있는 도내 동물병원 및 동물장묘업체 5개소에 출입통제, 소독 등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이어 26일부터 27일까지 도내 동물보호소에서 보호 중인 8천여 마리에 대한 긴급 임상예찰과 경기도 직영 보호시설 3개소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었다. 김종훈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조류인플루엔자 감수성 동물인 개, 고양이의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도민들께서는 동물과 접촉 후 손씻기, 야생 조류 사체 접촉 금지 등 인체 감염 예방…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관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돌봄서비스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취약가구 반려동물 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원 대상은 팔달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85% 이하의 돌봄 취약가구 및 1인 가구(1인 가구의 경우 소득 제한없이 지원 가능)로 대상자 본인 소유로 동물등록 된 개 또는 고양이에 한해 2마리까지 지원 가능하며, 마리당 최대 10일 동안 일 2만원 한도 지원이 가능하다. 미등록 동물(개)의 경우 동물등록 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수원시 내 등록된 동물위탁관리업체에 방문해 돌봄서비스 이용 후, 영수증과 이용내역서 및 지원 자격 증빙서류 등을 첨부하여 팔달구청 경제교통과를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팔달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군·구 동물보호센터에서 구조·보호되고 있는 동물의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를 설치할 계획을 밝혔다. 이는 올해 초 인천시가 수립한 ‘반려동물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인천시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유기동물입양센터 설치 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 센터는 동물보호센터의 공간 부족 등으로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 동물들이 안전한 입양처를 찾을 수 있도록 보호시설을 제공하고, 사회화 교육, 건강검진,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및 동물등록을 마친 후 입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동물 학대를 예방하고, 유기 동물 입양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개선해 올바른 입양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가 설치되면, 유기 동물 입양 증가는 물론, 유기 동물의 안락사·자연사 비율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센터에는 입양실, 진료실, 교육실, 커뮤니티룸이 들어설 예정인데, 인천시는 지난해 4월 무료화된 문학터널의 관리동을 내년 하반기부터 리모델링 공사해 2025년 하반기 개소하는 것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8월 29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군포시 보훈회관 민방위교육장에서 ‘슬기로운 반려생활 시즌4’를 개최한다. 강의는 해마루 이차진료 동물병원 박수민 수의사(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내과학 박사)가 진행한다. 강의뿐만 아니라 Q&A 세션을 통해 반려동물 건강 관련 질문에 응답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예정되어 있다. 2023년 군포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슬기로운 반려생활 시즌 4’는 반려동물에 관심있는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신청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한은 8월 25일(금) 오후 6시까지다. 군포시 담당자는 “올해로 4번째 맞는 슬기로운 반려생활 시즌 4에서는 보호자들에게 관심 높은 분야인 반려동물의 건강검진과 피부질환을 주제로 무료 세미나를 열게 됐다. 나의 가족의 일원인 반려동물을 건강하게 지켜주고 오래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가치 있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교육과 관련한 문의는 군포시 지역경제과나 행사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