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도내 학교에 체험형 안전교육 기자재 구입비 20억 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체험·실습 중심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교육부 7대 표준 안전교육 분야 관련 체험형 기자재 구입비를 학교 현장에 지원하고 있다. 7대 표준 안전교육 분야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신변보호, ▲약물·사이버중독 예방,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지 다. 체험형 기자재 구입비 지원 대상은 도내 초, 중, 고, 특수학교 400교이며, 예산은 학교별 500만 원씩 총 20억 원이다. 각급 학교는 지원금으로 심폐소생술 모형, 교육용 자동제세동기, 교육용 소화기, 교통안전 기자재를 구입·비치하고, 교과·비교과 시간에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학교안전기획과장은 “이론이 아닌 실습·체험 중심 교육으로 학교 현장 안전교육을 활성화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안전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도내 유·초·중·고 1,768교에 7대 표준 안전교육 기자재 구입비로 88억 4천만 원을 지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24일 관내 초·중·고 교직원 및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퀴즈 데이’행사를 진행한다. ‘청렴 퀴즈 데이’는 이천교육 가족이 청렴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퀴즈 형식으로 접목하여 청렴에 대한 상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준비한 청렴 문화 참여 활동이다. 참가자는 화상회의 플랫폼에 접속하여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내용의 O, X 및 삼지 선다형으로 구성된 20문제를 풀이할 예정이며, 정답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조기주 교육장은“퀴즈 참여를 통해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청렴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용인교육지원청 4층 대강당(처인성홀)에서 ‘2022 용인 청소년교육의회 개회식’을 실시했다. 청소년교육의회는 만 10세 이상 18세 이하(재학 시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의 지역 내 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지역 교육 관련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의회민주주의 회의 기구로, 청소년이 자신의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민주시민 역량을 주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정책 제안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제안된 정책을 반영할 수 있는 제도와 시스템을 구축하여 자율성과 독립성이 보장된 교육공동체 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초․중․고 청소년 의원 65명과 지원단 9명이 참여했다. 개회식에서는 “민주주의 리더의 가치 토대 함양 및 의회의 역할, 책임”이라는 청년정치크루 이동수 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의장단 (의장 1명, 부의장 2명)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를 조직했다. 이번 상임위원회는 5개 분과(▲교육진로, ▲문화예술환경, ▲인권자치안전, ▲사회참여복지, ▲평화다문화역사)로 나눠서 구성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추후 ▲정책제안…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도내 초·중학교 학생선수 847(남 496, 여 351)명이 36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구미를 중심으로 경상북도 12개 시·군 4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도교육청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학생 선수들이 즐거운 체육활동 속에서 존중과 배려, 공정과 예의를 배우고 저마다의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경기도체육회와 가맹종목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한다. 특히, 이번 대회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하향 조정된 이후 개최되지만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도교육청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안전지원단을 운영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지원한다. 도교육청 성정현 학생건강과장은 “많이 잦아들기는 했지만 감염병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학생 선수들이 마음껏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3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감염병 상황으로 움츠러들었던 희망의 날개를 활짝 펴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 부림중학교(교장 이정애)는 17일부터 3일간, 학교와 사회의 일상을 회복하게 해 준 보건소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달리기(Thank-you run)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림중 학부모회에서 지난 2년간의 팬데믹을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최일선에서 수고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 3일 동안 부림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해 아침 시간에 운동장을 달려 기부금을 모았다. 아침 시간이 바쁜 학부모는 별도로 평촌중앙공원에서도 참여할 수 있었다. 감사의 달리기에 참여한 만큼 기부금을 적립해 지역의 보건소에 전달하게 된다. 부림중학교 나미숙 학부모회장은 “오랜만에 운동장에 활기가 넘치고 자녀와 함께 달리는 학부모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정애 교장은 “마음껏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교육 가족들의 마음을 담은 행사에 감사하며, 학교 교육의 회복을 위해 교과 보충과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과천 관문초등학교(교장 조성준)는 5월 20일 5~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과천무동답교놀이’공연을 초청해 관람했다. 과천시에서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경험이 부족했던 학생들에게 우리 지역의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게 한다. 전통의 소중함을 알고 바른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했다. 5-6학년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교과연계 학생주도 프로젝트 학습으로 진행된 이번 ‘찾아오는 과천무동답교놀이’는 2008년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4호로 지정되었다. 이번 공연은 상쇠 오은명님의 주도로 인사굿, 당고사, 지신밟기, 우물고사, 마당놀이, 다리고사, 선소리답교, 무동답교, 뒷풀이 순으로 진행됐다. 뒷풀이 때는 학생들도 직접 놀이에 참여해 함께 신명나게 노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무동답교놀이 뒷풀이에 직접 참여한 학생자치회장은 “옛 것은 재미가 없을 것이라고 느꼈는데 직접 체험해보니 재미있고 소중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학부모회장은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고유한 문화유산에 대해 많은 관심과 자부심을 갖고 소중히 여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3년 과천시에서 개교하는 학교의 교명을 선정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2022. 4. 4. ~ 4. 19.까지 공모를 실시했으며,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의원, 과천시의회 의원, 한국문인협회 전문가, 해당 지역의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학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 공모를 통해 접수된 교명들의 타당성, 적합성, 지역성, 역사성 등을 고려해 교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학교명선정위원회에서 교명이 선정된 학교는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의 (가칭)과천지식유치원, (가칭)과천지식2초·중학교로, 과반수의 찬성으로 과천토리유치원, 과천율목초·중학교로 교명이 선정됐다.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이의제기 접수기간과 ‘경기도립학교설치조례’ 개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교명으로 개교하게 된다. 김경관 교육장은 “이번 교명 선정을 위해 관심을 두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개교하는 단설유치원과 초·중통합학교가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명 선정 결과 및 이의제기 방법과 관련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일‘3단계 학습안전망’을 강화하여 기초학력보장 책임지도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3단계 학습안전망’이란 모든 학생이 최소한의 성취 수준에 도달하도록 교실 안, 학교 안, 학교 밖에서 촘촘하게 지도하는 기초학력보장 지원체제를 말한다. 이에 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3일과 17일, 기초학력 담당교사 협의회를 실시하여 올해 시행된 기초학력 보장법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단위학교의 기초학력 책임지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였다. 그리고 진단보정시스템, 배이스 캠프 등 기초학력 학습 콘텐츠에 대하여 안내하고 적극적인 활용을 권장했다. 또, 19일 두드림학교 및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여 단위학교의 수업시간 및 방과 후 시간 학습지원 현황을 파악하고, 각 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등 소통을 통하여 지역 교육력을 신장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여주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운영하며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공부하기 힘들어하는 관내 초 ․ 중학생 직접 찾아가 학생의 학습부진 요인을 진단하고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14개교 36명의 학생이 8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연수도서관 한 책 캠페인' 저자특강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저자특강은 음악을 주제로 한 도서 중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클래식을 처음 듣는 당신에게’의 저자인 박종호 풍월당 대표가 진행했다. 클래식 문화에 대한 이해와 평소에 접하기 힘든 클래식 음악을 알기쉬운 설명과 영상감상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3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저자특강에 참여한 시민들이 음악을 주제로 한 책과 음악 감상으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25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마을 명사와의 만남, 강의, 탐방, 교육 자료 제작 등을 통해 현장과 생활 속에 함께하는 건강한 마을 독서공동체를 구현하고 공공도서관이 마을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강사료 및 행사운영비 1천 4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중앙도서관은 '골목골목 인천그램'을 주제로 시즌1은 양진채 작가의 ‘인천을 이해하는 코드’를 서두로 김아영 작가의 ‘마을 교육 활동가가 만드는 행복한 그림책’을, 시즌2에는 김지영 작가의 ‘함께 만들고 함께 즐감하는 마을 애니메이션’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6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운영되며 강의 14회, 탐방 2회, 후속활동 2회로, 참여 방법 다양화로 수강생들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마을 교육 활동가들이 마을 그램책과 애니메이션 등의 마을 교육 자원을 직접 제작함으로써 참여자의 자존감을 높이고 향후 마을 활동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