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급속 성장하고 있다. 화성시 내에는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등 고소득 일자리를 제공하는 대기업들이 다수 소재해 있고 이를 뒷받침하는 중소기업들 또한 많이 위치해 있다. 수도권을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우뚝 선 화성시를 동·서로 누비며 불철주야 열정을 쏟고 있는 정명근 시장을 홍재언론인협회 회원들이 만나 지방자치단체장 2주년을 맞이한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쉴 틈 없이 바쁜 일정의 피로에도 아랑곳없이 정명근 화성시장은 "20조 투자유치를 위해서는 좋은 기업들을 많이 유치해야 한다. 인프라구축을 통해 개별공장 보다는 산업단지가 조성되어야 하고, 거기에 발 맞추어 시민이 편안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과 밸런스를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사람들이 모이게 해야 한다. 해안 둘레길에 데크를 깔아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더 늘어날 것이다. 그런데 화성시에는 600명 이상이 들어갈 공연장이 아직 없다. 그것도 마련해야 하고 인도 없는 도로에 인도도 마련하고, 청년 귀어인들이 살 수 있는 해양환경도 조성해야 하고... 아주 바쁜 도시가 화성시"라고 설명했다. 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8일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가 만난 홍윤오 국민의힘 수원시을 후보는 "최우선적으로 서수원 주민을 위하고 섬기는 정치, 국익을 위하는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서수원지역에서 4.10총선의 의미에 대해 홍윤오 후보는 "이번 선거는 지난 민주당의 잃어버린 8년 집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수원 민주당 정치인은 말만 하고 실천은 안 했다. 주민들께서 2번이나 기회를 줬는데도 바뀐 게 없다. '이번에는 바꿔야 한다'는 주민들의 염원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홍 후보는 "자전거 민생탐방을 정례화해 민심을 살피는 정치를 실천하겠다. 정치 수준을 끌어 올리기 위해서는 국회를 견제 균형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며 "우리나라를 강한 나라, 잘사는 나라로 만드는 데 밀알이 되고 싶다"고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신분당선 연장(광교~ 호매실)을 조기 개통 ▲황구지천 친수공원 산책로 '국가정원 ' 추진 및 문화체육복합레져파크 조성 ▲수원군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 보상 확대 방안 마련 ▲성균관대 주변 입북동 내 '반도체 R&D사이언스파크 조성 및 연구단지 구축' 등을 제시했다. 특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4.10)가 2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수원시 5개구 선거구를 모두 더불어민주당에 내주며 참패했던 국민의힘이 22대 총선에서는 과연 어떤 성적을 거둘까. 수원시 원도심인 팔달구 일대를 관할하는 국회의원 선거구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과의 맞불에 국민의힘 방문규 후보가 도전장을 던졌다. 팔달구의 지역주민은 고령층과 지역 토박이의 비율이 높고, 수원제일교회와 수원중앙침례교회 등 수원의 전통적인 대형교회들이 밀집해있어 수원에서도 가장 보수성향이 강한 선거구로 꼽히는 곳이다. 남평우-남경필 부자가 이곳에서만 토탈 7선을 거둔 유명한 세습지역구 중 한 곳으로, 남경필은 이곳 팔달구를 기반으로 40대 후반에 5선 고지에 올라 경기도지사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하지만 2016년 이후부터는 보수세가 상당히 희석되었으며, 현재는 경합지역으로 변모했다. 국민의힘 방문규 후보는 "이번 선거는 진정으로 팔달을 발전시킬 사람을 뽑아야 하는 선거"라고 못박으며 ”지난 10여 년 간 답답했던 원도심 발전과 남문·역전 상권 회복을 꾀할 절호의 기회"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누가 하느냐에 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인권활동가 윤미향은 비례대표 국회의원 시절부터 '마녀사냥'의 표적이 되었고, 국회의원이 된 후에도 온갖 공격이 끊이지 않았다고 울분을 토한다. 윤미향 의원(무소속)은 삶을 지탱해온 모티브는 바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함께 평화운동을 펼치던 활동가 시절, 할머니들의 고난하고 치열했던 삶을 당당하게 해방의 날갯짓 하는 '나비'와 같았다고 회상했다. 윤 의원은 1988년 일본남성들의 한국 '기생관광' 문제를 접하면서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처음 알게 됐고, 1990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결성되어 1992년 1월 정대협 간사로 활동을 시작한 후 사무국장, 사무처장, 상임대표를 역임하며 30여 년 간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해 살아왔다.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 일자리뉴스 뉴스잡 대표)는 지난 7일 오후 윤미향 의원을 만나, 최근 의정활동의 주요 내용과 책 '윤미향과 나비의 꿈', 한일관계, 한반도 전쟁 위기, 평화의소녀상 지키기, 제22대 총선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 자리에서 윤미향 의원은 "언론과 검찰이 저에 대한 프레임으로 짜놓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이용해 사리사욕을 채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수원시의 5개구 선거구를 더불어민주당이 모조리 휩쓸었지만,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4.10)에서는 국민의힘이 어떤 성적을 거둘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의 지역구인 수원시갑(장안)은 북수원 생활권 장안구와 더불어 수원 선거표심의 바로미터가 되는 곳으로, 구도심에 인접한 영화동, 연무동, 조원1동과 권선구 그리고 역세권에 인접한 지역 간의 표심 차이가 크다. 본래 이 지역은 다른 수원의 지역구와 마찬가지로 보수 성향이 강한 곳이었다. 1990년대까지는 정자지구와 한일타운 등 대형 택지지구가 개발되기 전이었고, 이전까지는 영화동과 경기 동부권으로의 관문 역할을 했던 연무동을 중심으로 수원권 사람들이 몰려 살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치 성향이 바뀌게 된 것은 대형 택지지구가 개발되어 주민 중 외지인의 비중이 높아진 17대 총선 이후이다. 이 곳은 경기도의 59개 선거구 중 맨 먼저 소개되는 곳이라서 일명 경기도 정치 1번지, 수원시 1번지라고도 불리는 지역이다. 19대 총선에서 이찬열(민주통합당·민주당 전신) 전 의원이 당선한 뒤 민주당이 내리 3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제 22대 국회의원 총선거(4.10)가 40여 일 남은 가운데 21대 총선에서 수원시 5개구 선거구를 휩쓸었던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에서는 어떤 성적을 거둘지 관심이 집중된다. 수원지역 국민의 힘은 5지역 출마자에 대해 세 곳 공천 확정, 두 곳만 미정으로 남아있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수원갑(김승원), 수원을(백혜련), 수원병(김영진), 수원무(염태영)는 공천이 확정되었고, 수원정 지역만(박광온,김준혁) 경선이 아직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달부터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에서는 마지막 수원정 지역에서 경선 중인 역사학자이자 한신대 교수인 김준혁 예비후보를 만나 그의 각오를 들어보기로 했다. 지난 27일 선거사무소에서 만난 김준혁 예비후보는 "젊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지역주민과 연대하여 새로운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주민을 만나고 있다"면서, "특별한 노하우보다 열정과 진심으로 참된 경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하, 인터뷰 일문 일답 전문 ◆ 이번 총선에 도전하는 이유와 각오는? 22대 총선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매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3대(교통, 도시, 미래) 혁명을 통해 개발을 위한 개발이 아니라 장안 주민과 자연, 환경, 안전이 공존하는 미래형 최첨단 문화여가 도시로 개발시키겠다." 김승원 국회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4·10 총선에 출마(재선 도선)를 선언하면서 위와 같이 밝혔다.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 일자리뉴스 뉴스잡) 회원들이 22일 선거사무소에서 만난 김승원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검찰개혁, 언론개혁, 정치개혁을 위해 선봉에 섰으며 22대 국회에서는 이들 개혁 과제를 완수하고 3대 혁명을 완수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승원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당내에서 원내대표 비서실장, 원내부대표,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법률위원장,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 관권선거개입대책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당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 3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받았을 뿐 아니라 전국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리민복상'도 3년 연속 수상했다. 2022년 국정감사에서 김승원 의원은 민생국감, 정책국감을 선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제 22대 국회의원 총선거(4.10)가 두 달 여 남은 가운데 수원갑(장안구)에 출사표를 던진 전 국세청장 출신 김현준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30년 간 장기방치된 정자동 유휴부지에 세무서 유치 등 복합개발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김현준 예비후보는 7일 오전 10시 30분 경 장안구 정자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봉세무서 복합개발사업에 적용된 예를 들며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장안구의 중심인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 맞은 편에는 공공청사 부지가 유휴지 상태로 남아 있다. 이 부지는 과거 1994년 정자지구 택지개발 시, 세무서 등 공공청사 입주를 위해 계획되었으나, 현재까지 30년 째 나대지로 방치되어 있다"면서 "주변 아파트에는 다수의 시민들이 거주하고 있지만, 핵심부에 위치한 동 부지는 나대지 상태로 남아 있어, 도시의 경관을 훼손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정자동 유휴부지를 공공건축물로 조속히 복합개발하겠다"고 강조하며, "유휴부지를 공공청사와 문화체육시설 용도로 복합개발하여, 세무서를 신설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SOC시설을 설치하겠다"고 공약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4.10)가 70일 남은 가운데 지난 21대 총선에서 수원시 5개구 선거구를 휩쓸었던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에서는 과연 어떤 성적을 거둘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수원시갑(장안구)과 수원시을(권선구), 수원시병(팔달구), 수원시정(영통구), 수원시무(권선구,영통구) 5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했다. 남수원 생활권에 속하는 수원시무 지역은 권선구 세류1-2-3동, 권선1~2동, 곡선동과 영통구 영통2~3동, 망포1~2동이 관할구역이다. 지난 제20대, 제21대 총선에서는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였던 김진표 국회의장이 이 지역에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과 미래통합당을 상대로 압승을 거둔 바 있다. 수원무 지역 중 군부대를 낀 세류동은 노년층의 거주민들이 많아 보수성향이 강한데 비해, 신축 아파트들이 잇달아 들어선 망포1,2동(신영통), 영통2,3동, 곡선동은 젊은 유권자의 비중이 높아 민주당이 강세인 지역이다. 따라서 스윙보터인 권선1,2동의 표심이 이번 선거를 판가름할 전망이다. 이렇듯 양 진영의 표심이 뜨거운 가운데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 회원들이 지난 1월31일 오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70여 일 남은 가운데 수원시 5개구 선거구에서 국민의힘이 과연 몇 석이나 탈환할 수 있을까.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수원시갑(장안구)과 수원시을(권선구), 수원시병(팔달구), 수원시정(영통구), 수원시무(권선구,영통구) 5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했다. 이 중 김진표 국회의장(무소속)의 지역구인 수원시무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박재순 예비후보를 29일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 회원들이 한 발 먼저 만났다. 남수원 생활권에 속하는 수원시무 지역은 수원 원도심으로, 노년층이 많은 거주지역에 군부대를 낀 세류동은 보수 성향이 강한데 비해 2000년대 중후반에 들어선 신축 아파트 비중이 높고 비교적 젊은 유권자가 많은 망포1,2동(신영통), 영통2,3동, 곡선동은 민주당 강세 지역이다. 따라서 스윙보터인 권선1,2동의 표심이 이번 선거 판세를 가름할 전망이다. 선거사무실에서 만난 박재순 예비후보는 "지난 4년 간 수원무 당협위원장으로 세비 환원을 가장 먼저 서약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아너소사이어티 경기도 공직자 1호로써 지역봉사와 함께 주민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왔다"며, "20년 간 민주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