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신중년과 돌봄이 만났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부평종합재가센터는 신중년경력형일자리 사업으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신중년경력형일자리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50~60대 은퇴‧퇴직한 신중년을 대상으로 한다. 부평센터는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수행하는‘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 사람들’과 협력하고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부평센터에서 일하는 사업 참여자는 모두 6명으로 이동지원서비스와 영양죽 배달, 방문상담을 맡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대면 사업이 어려워 전화 상담 등에만 그쳤으나 올해는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가장 인기 있는 사업은 지난 5월 시작한 이동지원서비스다. 두 명이 한 조를 이뤄 현장에 나간다. 서비스는 1인당 12회까지 가능하며 1회당 이용 시간은 2시간이다. 중위소득 140% 이하이어야 하고 부평에 거주하며 이동을 지원해줄 사람이 없거나 혼자 살아 이동이 불가한 단독 세대만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0월 말까지 모두 200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부평에 사는 ㄱ(78) 씨는 이 서비스가 없었다면 또 몇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능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26일 능평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2023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 및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EFR)의 전문강사 주도로 진행됐으며, 응급처치교육(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과 혹서기대비 예방교육 등 위급 상황 발생시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매년 5시간 이상 포함 연간 12시간 이상 해당 교육에 참여해야 하며, 앞으로 진행될 2·3회차 교육에서는 폭력예방교육, 혹한기대비 예방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권성덕 능평동장은 “능평동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느낄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항상 관심 있게 지켜보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중장년층의 노동시장 재진입 및 생애전환 기회 제공을 위해 베이비부머 인턴사원을 모집 중이다. 이번 채용은 경기도 민선 8기 ‘성장의 기회가 풍부한 경기’ 도정 방향에 맞춰 일자리 정책에서 소외될 수 있는 베이비부머세대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고객상담 및 사무보조, 노동안전지킴이 총 27명이며, 모집 대상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층으로 최종합격자는 수원 등 경기도 내 12개 시·군에서 권역별로 8월 중순 임용 이듬해 3월 31일까지 약 8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현재 온라인(채용 홈페이지 : gh.recruiter.co.kr)을 통해 서류접수 중으로 7월 24일(월) 마감 예정이며, 서류전형과 대면면접을 거쳐 8월 8일(화)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베이비붐 세대 은퇴가 가속화됨에 따라 중장년층 대상 일자리 정책의 시급성에 적극 공감한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도내 약 430만명 베이비부머 인구의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하고,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기회가 풍부한 경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화성시니어클럽과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 중인 ‘노노카페 동탄6동점’을 개점했다. 동탄6동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시30분부터 17시까지 화성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노노카페&담소방의 형태로 운영된다. 개점 행사는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동탄6동 사회단체 회원, 실버바리스타 등 30여명이 참석해 노노카페의 개점을 축하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 확충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늘리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9년 노노카페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매장 43개 및 푸드트럭 2개를 운영하며 344명의 실버바리스타에게 제2의 인생을 선사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탄벌동행정복지센터는 12일 관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의 지원으로 소속 전문강사가 직접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이론과 시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안전사고 예방법 등에 대해 연령대별 맞춤형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건강관리 교육으로는 ▲여름철 건강관리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혜원 탄벌동장은 “이번 교육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무더운 여름철에도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센터 3층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안전·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 응급처치교육(EFR)센터의 최원철 강사를 초청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여름철 건강관리에 관한 내용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뉴스를 보면 갑자기 쓰러져서 심폐소생술을 하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 이와 관련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을 물론 우리 스스로도 응급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상시에 건강관리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정식 송정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송정동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는 12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의 참여자가 혹서기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교육과 함께 웃음 치료, 어르신 건강체조 등 건강관리 교육도 동시에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폭염에 대비해 챙이 넓은 모자와 팔 토시를 배부하기도 했다. 김동수 곤지암읍장은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로 무더위에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없는 건강한 노인일자리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오학동(동장 이상윤)은 지난 6월 28일과 7월 3일 2일 동안, 오학동 노인일자리사업 어르신 15명이 참여해 강변 걷고싶은거리 위 벚나무에서 떨어진 버찌열매 쓸기 활동을 실시했다. 벚나무는 매년 봄 벚꽃으로 온세상을 하얗게 하여 많은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기에 가로수로 널리 식재되는 대표적인 나무이다. 그러나 까만 열매가 땅에 떨어져 밟게 되면 신발이 물들고 신발바닥에 열매가 끼게 되어 보행자의 불편을 초래한다.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은 안전에 유의하며 걷고싶은거리 위에 떨어진 버찌 열매를 도로변쪽으로 쓸어놓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버찌 열매를 제거해주신 노인일자리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도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 모든 구성원도 이 시대의 어른인 노인을 존경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6월 29일 안중체육관에서 ‘2023년 평택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총 31개 기업이 참여하여 382명을 구인했다. 지난 2023년 4월에 이어 이번 6월 박람회는 올해 첫 중장년을 위한 박람회인 만큼 700여 명의 구직자들이 방문해 현장에서 다양한 취업 정보와 면접 참여 등의 기회가 제공되어 230명이 현장 면접을 진행했고, 71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생산, 제조업체, 보안경비업체, 서비스업체 등 채용계획이 있는 31개 업체가 참여하여 채용을 적극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채용을 원활히 했으며, 구직에 어려움을 겪던 중장년 구직자들은 업체 채용계획을 확인하고 1:1 대면 면접 방식으로 구직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시민들은 이력서 사진촬영, 수정메이크업, 퍼스널 컬러진단, 취업응원 캘리그래피 등 취업 지원 서비스와 부대행사에 큰 호응을 보였다. 한편 시는 박람회를 통해 일자리를 찾지 못한 구직자에 대해 미취업 원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추천하는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구인 업체와 구직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민선8기 공약인 ‘어르신일자리위원회 구성 및 사업 확대’ 이행을 위한 첫 단추로 지난 29일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는 일자리 참여자, 일반 시민, 전문가, 기관대표로 구성됐다. 일자리 확대 목표를 추진하고, 신노년 일자리 발굴과 일자리 질적 향상에 앞장선다. 이날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간담회 형식으로 위원회가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의 발언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지난 1년간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지난해 마련한 5,025명의 일자리 참여자를 2023년 5,325명으로 양적 확대를 추진하는 등 ‘신노년 일자리 확대’와 ‘지역사회 욕구를 반영한 일자리’ 재정비에 나섰다. 일자리 재정비를 통해 ▲초등학교 등굣길 안전을 위한 ‘등하교 안전지킴이’는 2022년 348명에서 2023년 507명으로 확대했다. 또 ▲시민들이 노인 일자리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스마트시정 노인일자리 현황판을 구축했다. ▲확대된 노인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